울산 중구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추진 기간을 맞아 인명 피해 우려 지역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명은 8일 척과천 일원과 태화강 방면 징검다리, 태화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재난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지정의 적절성 △인명 피해 우려 지역 통제 수단 및 시기 △출입 통제장치 정상 작동 여부 △주민 대피 동선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1919년 김해 최대 규모 독립만세운동인 ‘장유 의거’를 기념한 제24회 장유의 날 행사가 오는 13일 장유스포츠센터 운동장에서 열린다.장유발전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3.1운동 발자취 걷기대회로 막을 연다.걷기대회는 장유스포츠센터를 출발해 무계 방면 장유기미독립의
지난 9일 오후 8시51분께 울산 울주군 삼동면 함양울산고속도로 함양 방면 서울주분기점 인근에서 7.5t 화물차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와 승용차 운전자, 탑승자 등 총 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재권기자 [email protected]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 졸음센터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경남경찰청은 25일 오후 2시 5분 중부내륙고속도로 현풍 방면 33km 지점 창녕졸음쉼터 부근에서 6중 추돌사고가 일어났다고 밝혔다.사고지점 1km를 앞두고 차량정체가 빚어지던 가운데 화물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받으면서
경북 칠곡군 석적읍 인근 경부고속도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3일 오전 1시 41분께 칠곡군 석적읍 경부고속도로 대구 방면 160.6㎞ 지점에서 화물차 3대가 잇따라 추돌했다.사고는 4.5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
1일 오전 9시36분쯤 청주시 서원구 충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앞 개신오거리 방면 4차선 도로에서 택시기사 A씨가 몰던 토레스 차량이 버스정류장을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장례식장 앞 버스정류장이 파손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가 장례식장 입구에 승객을 내려준 뒤, 개신오거리 방면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엑셀을 세게 밟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음주나 신호위반 등의 문제는 없었다”고 말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인천 남북 교통망 주요축이 될 서창~김포 지하도로 건설 사업이 민간사업자 지정 후 4년이 다 되도록 진척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올 초 대통령이 이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약속했음에도 수년째 사업 추진의 걸림돌이 되고 있는 '통행료 책정' 문제는 아직도 해결되지 않았다.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서창~김포 간 고속도로 건설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대산업개발 컴소시엄이 선정됐다.서창~김포 간 고속도로는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면 종점인 남동구 서창 지역 무네미로에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김포톨게이트(
청주시는 청주랜드 방면을 운행하는 시내버스의 외부 디자인을 동물 이미지로 꾸몄다.시는 863번 노선을 운영하는 시내버스 1대를 시민 누구나 쉽게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디자인을 새롭게 변했다.해당 버스는 명암약수터~청주랜드~도청~의료원~명암약수터를 운영하며 앞면은 호랑이, 뒷면은 곰, 옆면은 사자와 공작새, 원숭이 등 다양한 동물들로 외관을 채웠다.시 관계자는 “청주랜드 방문객의 시내버스 이용률을 높이고 지나가는 버스를 본 시민들이 청주랜드를 방문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연우기자nyw109@cctimes
수산1리 신술당위치 ; 성산읍 수산리 947-3번지. 신술당은 수산사거리에서 표선 방면 큰길에서 조금 떨어진 잡목 덤불에 있다. 큰길에서 우측으로 난 밭 하나를 지나 구릉 쪽으로 내려가면 송악과 잡목이 우거진 곳이다.시대 : 미상유형 : 민속신앙타원형으로 낮은 울타리가 둘러져 있고 자연석을 쌓아 제단을 만들어놓았다.신술당은 일뤠한집, 여드레한집, 산신, 족지할망, 방울할망 등 여러 신을 함께 모시는데 주로 허물 지났을 때, 뱀에 놀랐을 때 찾아 기원하면 효험이 있다고 한다.제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삼가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면 U턴 차로 폭을 현재 10m에서 20m로 2배 확장한다고 22일 밝혔다.중부대로와 신중부대로는 물론 화성-광주 고속도로의 접속부인 삼가교차로에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쏟아진 차량으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통행 여건을 개선하려는 것이다.이곳은 서용인IC에서 나온 대형차량이 신중부대로 방향으로 가려고 U턴 차로를 가로막게 되면 도로 일대가 마비될 정도로 교통 혼잡이 심각했다.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을 투입, U턴차로 옆 시유지 사면을 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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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 개최 ... 전국 약 1,400여명 참가
대한양궁협회가 제58회 전국 남.여 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를 4월 26일부터 5월 4일까지 9일간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개최한다.양궁 종별선수권 대회는 새로운 양궁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약 1,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개막전 우승을 정조준한다.종별선수권대회는 리커브와 컴파운드 종목에서 각 부별 개인전과 단체전이 진행되며, 총 네 거리를 발사해 기록을 합산하는 1,440라운드로 진행된다. 초등부는 20M, 2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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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이재명 29일 첫 회담…대치 정국 풀릴까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는 29일 회담을 열어 정국 현안을 논의한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가 양자 회담을 하는 것은 지난 2022년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이다. 이에 따라 장기간 이어져 온 여야 간 첨예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지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대통령실 홍철호 정무수석과 민주당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26일 회담 일정 등을 조율하기 위한 제3차 실무 회동을 한 뒤 각각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회담 일정을 발표했다.회담 장소는 용산 대통령실이고 시간은 오후 2시로 잡혔다.앞서 윤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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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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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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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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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가동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구성한 ‘민관합동 품질혁신기획단’ 분과장 회의가 개최됐다.품질혁신기획단은 한국건설품질기술사회, 한국건설안전학회 소속 전문위원 19명과 광주시종합건설본부·농어촌공사 등 품질시험기관 전문가 13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이번 회의에서 품질혁신기획단은 ▲인허가기관 및 건축사협회 관계자 의견 청취 및 결과 공유 ▲각 분과 진행사항 확인 및 가이드라인 제시 ▲품질관리시스템 개발 관한 사항 등을 협의했다.이 자리에서 최명기 위원장은 “이번 분과장 회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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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와 간담회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2일 오후4시경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남도의회「댐환경특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 박기영 의원은 “전남도의회 댐환경특위의 제안으로 성사된 자리로서 댐 주변 피해지역 지원정책을 발굴하고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기간의 경과를 설명하면서 “댐주변 피해지역에 대한 문제는 우리 강원특별자치도만의 문제가 아니기에 전남도, 충청북도 등 타시도와의 협력과 연대가 매우 중요하고 그런 측면에서 오늘 개최되는 간담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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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방세정 종합평가 ‘충남 최우수’
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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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디지털금융으로 금융중심지 경쟁에서 차별화해야"
서울시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디지털금융으로 차별화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은 2일 서울 시청에서 열린 ‘2024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포럼’에서 “서울시의 금융중심지 역량이 어느 정도까지 올라왔는데 주특기가 잘 보이지 않는다”며 “전통적인 금융인 은행, 보험 등에서 서울시는 10위권에 들지 못한다. 핀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외국에서 볼 때 서울시가 디지털금융중심지로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김 실장은 지난 5년 동안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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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권수씨(충청타임즈 국장·대전주재) 자혼
11일 오후 3시 대전 호텔 ICC웨딩홀 1층 크리스탈볼룸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