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는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계승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11월 15일과 16일 양일 간 쌀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안성팜랜드 중앙광장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인 ‘설렘한가득 미니게임’으로 구성된다. 주요 게임으로는 ▲훌라후프 ▲림보 ▲OX 퀴즈가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게임 종료 후 1·2·3등에게는 농협경제지주 양곡
농협경제지주가 쌀 수확 지연으로 늦어진 동계 조사료 파종 일정에 대응하기 위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와 호밀 등 사료작물 종자를 추가 공급한다.7일 농협은 최근 강우일수 증가로 쌀 수확이 지연되면서 동계 작물 파종 일정이 늦어지고 있어, 축산농가의 원활한 조사료 확보를 지원하고자 종자 700톤을 추가 공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공급 물량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400톤, 호밀 300톤이다. ◆농협경제지주 동계작물 종자 공급 개요 구분 공급 품목 공급 물량 신청 마감일 비고
농협경제지주 축산유통부가 수확철을 맞아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농협경제지주는 27일,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소재의 영세 생강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축산유통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해 생강 수확과 선별, 운반 등 본격적인 농작업을 도왔으며, 농가 주변 배수로에 쌓인 퇴적토 제거와 잡초 제거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이 같은 활동은 수확기를 맞은 농촌의 만성적인 인력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농협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가 지난 5일 경기도 포천시 일동면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사과 수확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의 지휘 아래, 축산물도매분사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 수확, 선별 작업, 농장 환경정리 등 다양한 농작업을 수행하며 가을 수확철 부족한 농촌 일손 해소에 힘을 보탰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윤용섭 분사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가치 증대를
농협, 합천황토·명실상감·강원한우·토바우 공동선적식 개최 농협이 아랍에미리트로 할랄한우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10월 30일 농협본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aT,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횡성케이씨의 후원으로 ‘아랍에미리트 할랄한우 수출 공동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형석
경주시 천북면의 최삼호 농가가 ‘2025년 경북한우경진대회’ 한우품질평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우 사육 기반이 탄탄한 경주가 다시 한번 ‘명품 한우의 고장’으로 입지를 다졌다.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공동 주관해 2
양일간 6만여명 찾아 문정성시…다양한 체험 즐겨 국산우유와 치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들과 교감하는 행사가 펼쳐졌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5~26일 양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05 밀크&치즈 페스티벌’엔 주말을 맞은 나들이객 6만여명이 찾으며
국산우유의 신선함과 품질 경쟁력을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와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오는 25일~26일 이틀간 경기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2025 밀크&치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핵심 메시지는 ‘우유는 신선식품입니다’로 우유의 본질적인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아이티센피엔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083억원, 영업이익 0.8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7억원 증가한 29억원을 기록했다.이번 실적은 클라우드 및 보안 컨설팅 사업 확대와 자회사 씨플랫폼의 연결 실적이 반영된 결과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1950억원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고, 수익성 측면에서도 흑자전환을 이뤄내며 성공적으로 재무 구조 개선의 기반을 마련했다.별도 기준 매출도 173억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으며,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시스템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에스넷시스템은 3분기 누적 연결기준 매출 266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 9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약 63% 개선되며, 손익 구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이번 3분기 실적도 주요 고객군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이어간 결과다.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클라우드 네트워크 확장, 정보시스템 유지관리, 인프라 고도화 프로젝트 등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견조한 사업 성
한국 근현대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1954년작 ‘답교’가 오는 26일 케이옥션 11월 경매에 처음 등장한다. 시작가는 15억 원, 추정가는 15억~25억 원으로 책정됐다.케이옥션은 14일 서울 신사동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경매에 김환기 작품 5점을 포함한 총 108점을 출품한다고 밝혔다.이번 경매의 하이라이트인 ‘답교’는 정월대보름 풍속인 ‘다리밟기’를 김환기 특유의 조형 언어로 해석한 1950년대 대표작으로, 1975년 국립현대미술관 회고전, 1999년 갤러리현대 추모전, 2012년 현
아이티센씨티에스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누계 매출 7186억원, 영업이익 42억원, 당기순이익 212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별도 기준의 경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9억원 감소한 1,575억원이며, 영업손실 54억원, 당기순손실 17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그러나 손실 폭이 축소되면서 4분기에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아이티센씨티에스는 단순한 실적 개선을 넘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을 AI 사업 확대에 두고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회사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위한 ‘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