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송석준 위원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닐스-울레 포스하우그 노르웨이 외교국방위원회 제1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을 만나 양국 관계와 동북아 안보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송 위원장은 노르웨이가 6·25전쟁 당시 이동식 외과병원단을 파견한 전통적 우방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대표단의 방한을 환영했다.포스하우그 부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노르웨이 외교국방위원회의 첫 방한이라며 “양국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 있지만 관계는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고려해 6개
35년 동안 노르웨이 왕위를 지키며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 자리해온 하랄 5세 국왕이 28일 별세했다. 향년 89세다.노르웨이 왕실은 하랄 5세가 이날 오전 6시35분 오슬로 대학병원에서 평화롭게 숨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 현역 군주 가운데 최고령이었던 그는 지난 17일부터 혈액 내 세균 감염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하랄 5세는 부친 올라브 5세가 세상을 떠난 1991년 왕위에 올라 35년간 노르웨이의 국가원수로 재위했다. 정치적 권한은 제한된 입헌군주였지만, 왕실을 보다 개방적으로 바꾸고 재난과 국가적 위기 때
노르웨이의 8월 신차 시장에서 순수전기차 비중이 98.7%까지 치솟으며 월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실상 신차 시장에서 내연기관차가 사라지는 단계에 접어든 모습이다.지난 1일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s와 노르웨이 도로교통정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신규 등록 승용차는 1만3451대로 전년 동월보다 3.4%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기차 비중은 지난해 8월 96.9%에서 98.7%로 상승했다. 올해 누적 전기차 비중도 97.8%에 달했다.브랜드별로는 폭스바겐이 1457
한화오션이 세계 선급 인증을 받으면서 해양플랜트 표준화 전략을 저탄소 영역까지 확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한화오션 ‘저탄소 표준 FPSO’ 설계 체계가 노르웨이 선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이 오는 29일 오후 3시, ‘감각주의’ 렉처콘서트를 개최한다. 감각주의는 대덕문화전당이 5년째 선보이고 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절규’로 유명한 노르웨이 대표 화가 에드바르 뭉크로 지역주민에게 첫 강연을 펼친다. 이번 렉처콘서트는 정우철 도슨트가 뭉크의 생애와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개발업체 '스맥오버 리튬'과 탄산리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맥오버 리튬은 미국 스탠다드 리튬과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놀이 설립한 합작법인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스맥오버 리튬이 양산에 들어가는 2029년부터 10년간 탄산리튬 총 8만톤을 공급받는다. 한번 충전에 500km 이상 주행하는 전기차 약 18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물량이다. 스맥오버 리튬은 미국 아칸소주
노르웨이가 카메라와 AI를 탑재한 스마트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다. 공공장소에서 타인을 안면인식하는 기능을 금지하는 방안까지 검토한다.2일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카리안네 퉁 노르웨이 디지털화·행정부 장관은 "스마트글래스와 유사 기기를 현재보다 엄격하게 규제하겠다"라고 밝혔다. 메타 등 기술기업이 카메라와 인터넷 연결 기능을 갖춘 스마트글래스를 확대하면서 이용자가 주변 사람을 동의 없이 촬영하거나 식별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
위성곤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재추진 의사를 밝힌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은 순항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넘어야 할 산이 만만찮다.제주도는 ‘공공 주도 2.0’ 방식으로 추자해상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 사업은 2035년까지 최대 24조 원을 투입해 추자도 동·서 해역에 2.37GW급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는 것으로 단일 사업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하지만 이 사업은 올해 2월 사업자 공모에서 최종 유찰됐다. 사업 참여 의사를 보였던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기업 에퀴노르가 사업희망자 공모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운영했다.공모로 선발된 인천 고등학생 8명은 사전 교육을 통해 인천의 자연환경과 해양도시 인천의 역할을 살펴보고 북극의 생태와 지질에 대해 탐구한 뒤, 스발바르에서 극지 전문가와 함께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피오르 지형 탐사 ▲극지 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빙하 및 빙퇴석 탐사 ▲암석 채집 및 분석 등 다양한 현장 탐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운영했다.공모로 선발된 인천 고등학생 8명은 사전 교육을 통해 인천의 자연환경과 해양도시 인천의 역할을 살펴보고 북극의 생태와 지질에 대해 탐구한 뒤, 스발바르에서 극지 전문가와 함께 탐사 활동을 진행했다.학생들은 ▲피오르 지형 탐사 ▲극지 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빙하 및 빙퇴석 탐사 ▲암석 채집 및 분석 등 다양한 현장 탐구활동을 통해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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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중동정세 속 韓국민 대피 배려에 감사"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세르다르 베르디무하메도프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중앙아시아 5개국 상대 정상외교 일정을 이어갔다. 청와대에서 진행된 한·투르크메니스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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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호 태풍 두쥐안 정보 등 전국 오늘의 날씨 및 내일날씨]내일 내륙 중심 안개 유의, 모레까지 낮과 밤 큰 기온차!
9월 14일 괌 동쪽 먼 바다에서 해상에서 제25호 태풍 두쥐안으로 발달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 53호 열대저압부가 발생했다.53호 열대저압부는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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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위원장에 김부겸 유력…중도·통합 인선에 무게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신임 위원장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여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지난 9일 이석연 전 위원장이 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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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19.20일 제20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제20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을 개최한다.이번 축전에는 147개 학교, 453개 클럽에서 초등학생 1874명, 중학생 2429명, 고등학생 1575명 등 총 5878명이 참가한다.경기는 농구, 배구, 배드민턴, 연식야구, 족구, 축구, 치어리딩, 탁구, 티볼, 풋살, 플로어볼, 피구, 줄넘기, 넷볼, 킨볼, 육상, 키즈런, 창작댄스, 프리테니스, 양궁 등 20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바운스발리볼로 진행된다.제주도교육청은 종목별 경기단체와 학교스포츠클럽 운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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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시장 상황 종합 고려"
라인게임즈가 추진하던 유상증자를 철회했다. 회사는 내외부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고 설명하며 라인야후와 룽고엔터테인먼트 간 소송과는 무관한 결정이라고 선을 그었다.15일 관련 공시에 따르면 라인게임즈는 이날 유상증자 결정 철회에 따른 정정공시를 냈다. 이에 따라 앞서 추진하던 주주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는 중단됐다.라인게임즈 관계자는 유상증자 철회 배경에 대해 "내외부 시장 상황을 감안해 면밀한 검토를 거쳐 이사회를 통해 유상증자 추진을 철회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일각에서 제기되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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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원의 등대이야기(6)]마침표를 찍다, 옹도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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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신진도항에서 옹도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옹도행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장마가 막 시작되던 7월, 이곳까지 왔다가 기상 악화로 배가 뜨지 않아 발길을 돌린 적이 있다. 육지의 길과 달리 바닷길은 날씨와 파도에 따라 열리고 닫힌다.신진도항에서 약 12km 떨어진 옹도는 면적 0.17㎢, 높이 약 80m의 작은 섬이다. 섬의 모양이 옹기와 닮았다 하여 옹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가파른 해안과 숲이 어우러진 이 섬은 태안해안국립공원에 속하며, 산등성이에는 동백나무 군락도 자리한다. 오랫동안 일반인의 출입이 제한됐던 옹도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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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시각]고령화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들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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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문인들이 들어오지 않으면 협회의 지속가능성 문제까지 대두될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울산문인협회가 최근 개최한 ‘젊은 문인 유입 방안 마련 토론회’에서는 갈수록 회원 연령대가 고령화되고 젊은 문인들의 신규 유입이 사실상 끊기고 있는 현실에 위기를 느낀 지역 문인들의 다양한 제언이 쏟아졌다.지역 문인들이 한목소리를 낸 것은 ‘세대 단절’에 대한 우려감이었다. 발제를 맡은 이호상 소설가는 “10~30대 회원의 부재 및 40대 회원의 극소수화로 인해 젊은 문학인의 시각이나 현대적 문학 트렌드가 협회 운영 및 창작 활동에 반영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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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탱크터미널 반송수출 금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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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탱크터미널을 통한 반송 수출금액’이 올해 들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울산세관에 따르면, 울산의 올해 탱크터미널 반송 수출금액은 12억17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5.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같은 기간 수출 물량은 130만3000t에서 126만5000t으로 2.9% 감소했다. 앞서 ‘탱크터미널 반송 수출’은 종합보세구역인 탱크터미널에서 블렌딩 등 제조 행위를 하지 않고 원상태 그대로 제3국으로 수출하는 형태를 말한다. 품목별로는 휘발유가 24만6000t, 2억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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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례 제정...지방정부 최초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시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헌법친화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했다.‘헌법친화도시’는 대한민국 헌법이 담고 있는 ‘국민주권’의 기본원리를 시정 전반에 자연스럽게 반영해 시민의 기본권을 보장하고, 민주주의와 자치분권의 가치를 실현하는 도시를 말한다.시는 ‘광명시 헌법친화도시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18일 열린 광명시의회 제302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조례는 10월 중 공포 후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조례에는 ▲시장과 공직자의 책무 ▲헌법친화도시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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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 “청년정책위 만들고 분기별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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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울산시장이 지역 청년들과 만나 일자리와 주거·교통, 문화예술 등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청년정책위원회 신설과 정례적인 소통을 약속했다. 울산시는 김 시장이 지난 19일 ‘2026년 청년의 날’을 맞아 마련된 ‘청년살롱-경청, 삶을 묻다’ 행사에서 지역 청년들과 대화를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참석한 청년들은 경력자를 선호하는 채용시장 탓에 사회초년생이 첫 경력을 쌓기 어려운 이른바 ‘중고 신입’ 문제를 제기했다. 졸업예정자와 무경력 청년을 위한 채용전환형 인턴을 시 산하기관과 지역 기업에서 시범 운영하고,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