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전국 최고의 안전도시’를 꿈꾼다.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11월~2025년 1월 개최 예정인 옥외행사의 안전관리를 위해서 ‘2024년 제5차 사천시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실무조정위원회는 순간 최대 참여인원 1000명 이상의 대규모 행사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사천경찰서, 사천해양경찰서, 사천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 안전정책실무조정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심의하기 위해 열린 것.회의는 행사 담당부서의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발표 후 질의 및 심의 의결 순서
홍종락 기자 = 대구한의대는 한의학 기반 K-MEDI산업이 국가의 신성장동력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글...
수소산업 선도도시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수소산업 육성으로 국제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나섰다. 6일 완주군은 지난해 수소법 개정으로 11월 2일을 수소의 날로써 법정기념일로...
최근 영천시가 상권의 중심 도시에서 노후화되고 쇠퇴한 중앙동 일대를 옛 모습으로의 재기를 꿈꾸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청년 주도의 도시재생 지원을 통한 특색있는 창업 아이템을 가진 ‘청년창업 특화 거리’를 조성해 ‘백신애길’ 일대 구도심을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나섰다. 시
충남 청양군이 예비 및 신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한 `청양군 귀농귀촌 체험학교'가 4박 5일간의 합숙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교육은 청양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귀농·귀촌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여 농촌 생활에 원할히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이번 귀농귀촌 체험학교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청양군 대치면에 위치한 모두 휴 청소년 야영장에서 진행됐으며 총 3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생들은 32시간에 걸친 강의와 현장체험을 통해 청양군의 대표작물
제20대 경북대학교 총장으로 허영우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15일부터 4년이다. 경북대는 총장 임명에 따라 다음달 11일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허영우 신임 총장은 “인류 중심의 기술 혁명이 세상을 바꾼다. 초연결 사회를 더욱 정교하게 이어주는 중심에 경북대학교가 있다. 경북대학교는 지역과 국가 산업을 선도하는 연구중심대학으로의 혁신적 전환을 꿈꾼다”며 “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대학, KNU’를 교수, 직원, 학생들과 동문, 그리고 지역민을 포함한 경북대학교를 사랑하는 모든 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누구나 아름다운 세상을 원하고 꿈꾼다. 바라보는 풍경이 소박하고 깨끗한 자연 그대로이길 바란다. 때 묻지 않고 불법이 자행되지 않는 소도시를 훼손하지 않기를 기대한다. 하지만 곳곳에 자연환경이나 도시경관을 해치며 광고물을 우후죽순 게시된다. 유명 관광지에도 불법 광고를 하는 홍보용 현수막들이 나풀거린다. 그들은 이른 시간에도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해 무단으로 게시한다. 시장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관련 동종 업체들이 규제를 무시하면서까지 소비자에게 노출되기 위한 불법 광고를 선택한다.불법 광고물 현수막은 시각적 혼란을 초래하거나, 도로
민선 8기 비전 ‘지속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을 기치로 천만 관광도시로 비상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광양시가 글로벌 광양관광 신르네상스를 꿈꾼다.광양시는 29일 오후 2시, 광양예술창고 소교동B에서 ‘광양관광 활성화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광양시관광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광양 관광의 현재를 진단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관광 분야 전문가와 종사자, 시민, 관계 공무원 등 각계각층 100여 명이 참석한다.포럼의 첫 순서는 주제발표다. 정희정 서경대 교수는 ‘글로벌도시 광양
하이브IM이 대작 MMORPG ‘아키텍트’를 앞세워 지스타 관람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현재 이 작품은 개발중에 있는 게임이다. 그러나 플랫폼의 한계에 도전하는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박진감 넘치는 전투 등을 선보이며 고착화된 MMORPG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아키텍트’는 과거 ‘리니지2 레볼루션’과 ‘제2의 나라: 크로스 월드’ 등을 개발한 박범진 사단의 아쿠아트리에서 개발 중인 작품이다. 대한민국 RPG 시장에서 큰 획을 그어온 박범진 사단의 검증된 개발 역량과 노하우가 하이브IM의 퍼블리싱 능력과 만나, 한 차원 뛰어넘는
국내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들은 화재 예방 기술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사고 등으로, 한 번 사고가 나면 브랜드 신뢰도가 추락함은 물론 전기차 시장 전체가 마비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나오기 때문이다. 는 배터리 셀 내부 안전성을 공고히 하면서도 열 폭주를 방지하는 기술을 제조사별로 조명했다. 전기차 화재 건수 많지 않지만, 진압 쉽지 않아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자료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건수는 2021년 24건, 2022년 43건, 2023년 72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풀무원, 대전광역시와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풀무원은 대전광역시와 식품 산업 혁신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내 푸드테크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푸드테크 혁신기술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협약식은 18일 대전광역시청에서 대전광역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 풀무원기술원 이상윤 원장, 풀무원기술원 식품안전실 김상구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에서 풀무원과 대전광역시는 첨단 푸드테크 분야의 새로운 기술 개발과 지역 내 기업과의 상생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레메디 스튜디오, 컨트롤2·앨런 웨이크2 세부 내용 공개
레메디 스튜디오가 컨트롤2와 앨런 웨이크2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19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 레메디는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초자연 스릴러 게임 '컨트롤'의 속편 '컨트롤 2'를 발표했다.이번 속편은 액션 RPG 장르로, 원작의 액션 어드벤처 템플릿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레메디는 '앨런 웨이크 2'가 180만장 이상 판매됐으며, '컨트롤'의 얼티밋 에디션이 2025년 2월 12일에 맥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이전에 출시된 콘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원F&B, 대체당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 출시
동원F&B가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한 '저스트' 열대과일 캔 2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저스트 노슈거 에디드' 열대과일 캔은 파인애플과 후르츠칵테일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대체당을 사용해 기존 제품 대비 당 함량을 40~60% 줄였다. 또한 100g당 열량은 각각 55kcal, 30kcal에 불과해 샐러드 등 요리 재료나 안주로 활용하기 좋다.동원F&B의 '저스트'는 설탕 대신 대체당을 활용해 과육 본연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과일 캔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메라 속 세상] 초가지붕 겨울 준비
절기상 소설을 이틀 앞둔 20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한국민속촌에서 직원들이 초가지붕에 올릴 용마름과 이엉 잇기 작업을 하며 겨울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 이재명 위증교사 1심 선고…긴장 고조
거대 양당 정치권이 금주 2개 현안 대처에 초비상이 걸렸다. 상황에 따라선 연말정국 최대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먼저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25일 위증교사 사건 1심 선고로 두 번째 고비를 맞게 된다. 선고를 하루 앞둔 24일 정치권에선 이 대표에게 유죄 또는 무죄가 선고될지, 그리고 유죄가 선고될 때 형량이 어떨지에 관심이 집중된 모양새다. 25일 재판부의 판단이 유죄로 귀결되면서 징역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이 대표에겐 최악의 시나리오다. 이번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재향경우회, 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 성료
울산시재향경우회는 지난 22일 중구 성안동 솔밭가든 강당에서 ‘제61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오병국 울산시재향경우회장과 임원, 각 지역 회장, 정상진 울산경찰청장,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경우헌장 낭독에 이어 경찰 행정 및 지역 사회 봉사와 조직 발전에 공적이 있는 인물 17명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됐다. 박선수씨와 최현갑씨가 중앙경우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고, 하용구씨가 중앙경우회장 감
Generic placeholder image
문석주 시의원, 입법활동부문 ‘지방의정대상’
울산시의회 문석주 의원이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지방의정대상’ 입법 활동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문 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방폭 안전관리 지원 조례’는 산업현장의 폭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혁신적인 정책으로, 조례에는 5년마다 방폭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시행, 방폭 안전관리 전문인력양성, 방폭 안전관리위원회 설치, 교육 및 홍보, 관련 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이 포함돼 있다. 문 의원은 “이번 수상은 울산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의회 문복환위 예산안 예비심사, 장애인시설 위탁기관 공정한 심사 주문
울산시의회가 지난 22일 제252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있는 가운데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시의회 상임위 회의실에서 ‘복지보훈여성국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발달장애인 행복일자리사업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하고, 복지보훈여성국 소관 2024년도 제3회 울산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울산시 일반·특별회계 예산안 예비 심사를 이어갔다.홍유준 위원장은 국비 매칭사업이 많은 복지보훈여성국의 경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량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원자치도, 산불 취약계층 맞춤형 산불예방 대면 홍보 나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가을철 영농시기 도래와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영농부산물 처리의 어려움 및 습관적인 불법 소각 행위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홍보활동은 주로 산림 인접지에 위치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대규모 관광지에서 산림 관련 민·관 단체와 합동으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여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