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27일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의장이 고향 함양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1만여 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함양군 향우인 하충식 의장은 지난 2014년 처음
진주성 내 전통 사찰 호국사에서 반출돼 먼 유럽 땅까지 건너간 165년 전 탱화 ‘독성도’가 60년 만에 다시 고향 땅으로 돌아왔다.대한불교조계종과 제1
충북 음성군 맹동초등학교 옥담장학회가 고향 인재 양성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옥담장학회는 1940년 8월 옥담 김재명 선생님이 고향에 설립한 맹동초등학교 발전을 위해 자신의 전 재산을 희사하면서부터 출발했다. 이후 지역 사회의 발전과 고향 인재 양성을 목표로 졸업생 장학금 지급, 제주도 수학여행 지원, 교육 기자재 후원 등 꾸준히 장학사업을 이어오면서 지역사회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올해도 옥담 장학회는 20일 정기회를 열고, 맹동초 장학금 지원 대상 확대와 2026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2일 고향 거제시에서 열렸다.거제시 장목면 대계마을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앞 광장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김 전 대통령 아들인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추모식에서 영상으
“고향사랑 담은 따뜻한 나눔, 군위의 미래 밝히다.”대구 군위군은 최근 서울 디노체 컨벤션홀에서 열린 ‘재경 군위군향우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고향 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향우회의 고향 사랑기부금 500만원 기탁이 이뤄졌다고 10일 밝혔다.행사에는 향우회원 250여명을 비
경산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고향 사랑 기부 박람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 지역 정책 박람회인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는데 시는 홍보부스에서 경산시 인기 답례품인 대추와 대추가공품, 커피, 와인, 도마 등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김만식 기자 = 충북 진천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4기 액션 그룹은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25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
조국혁신당 당 대표에 출마한 조국 후보가 17일 전북을 찾아 “전북은 조국혁신당의 정치적 고향”이라며 지역정치 혁신의 핵심 열쇠로 ‘경쟁 회복’을 제시했다. 그는 무투표 당선과 독점 구조로 굳어진 전북 정치의 현실을 지적하며 “경쟁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전북에서부터 정치개혁의 물꼬를 다시 트겠다”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열린 기
충북 음성군 대소농협이 지난 13일 농촌 지역 결혼이민자의 한국 생활 정착을 위한 모국 방문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농협재단과 협력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소농협 조합원 중 필리핀 다문화가정 1가구가 선정됐다.해당 다문화가정에는 필리핀을 방문해 고향 가족들을 만날 수 있는 왕복 항공권, 체재비, 여행자보험 등이 지원된다.모국 방문 지원사업에 선정된 다문화가정은 “농협의 따뜻한 배려 덕분에 농번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고향 가족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감사의 마음을
충북 진천군 서원건설 반세록 대표는 10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 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반세록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진천군이 지역 경제와 복지 분야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원건설은 생거진천전통시장, 문백전기전자농공단지·이월농공단지 하수도 준설공사 등을 추진한 바 있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깨끗한 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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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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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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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날씨]27호 태풍 고토 경로 등 지역별 오늘 및 주말날씨,강원동해안 대기 매우 건조,내일 곳곳 짙은 안개
26일 필리피 보라카이 해상에서 발생한 제27호 태풍 고토가 베트남 다낭 해상을 따라 북상하고 있다.제27호 태풍 고토는 29일 오후 4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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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봉쇄'가 일본의 존립위기? 대만은 왜 중국의 ‘발작 버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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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잘못한 일 많다”대통령 1위 77%...2위 전두환 68%...3위 박근혜 65%
윤석열 전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들 중 “잘못한 일이 많다”는 평가를 가장 많이 받은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주식회사 한국갤럽조사연구소가 11월 25~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대 대통령들의 공과 평가 조사 결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응답자의 77%가 “대통령으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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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그룹, YTN 최대주주 자격 취소에 항소…"방통위 2인체제 의결 적법 판례 있다"
법원이 내린 옛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 주주 변경 승인 취소 결정에 대해 유진그룹이 항소를 제기했다. 유진그룹 산하 유진이엔티는 4일 "법리적 상황과 판례 동향을 고려해 항소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앞서 법원은 1심 판결에서 유진그룹의 YTN 최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