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삼백회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농협 출신 전·현직 상주시 출향인’으로 구성된 삼백회 50여 명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상주시로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연간 2,000만원의 한도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로, 전국 NH농협은행 창구 및 온라인‘고향사랑e음’사이트에서 기부가 가능하다.
중부뉴스통신 = 통영시는 3일 수원에서 거주하는 출향인 정경련 씨가 통영시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2,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진행했다. 정경련 수만휘(수능날
서재영 NH투자증권 프리미어 블루 강북센터 상무가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묘산면 출신인 류도형 서울과기대 교수도 100만 원을 기부했다. 두 사람은 거창 대성고와 서울대학교를 함께 졸업한 동문이다. /
재경예천군민회는 지난 14일 서울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2025년 재경예천군민의 날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출향 군민 간의 화합과 고향 예천에 대한 애정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관내 주요 인사들과 수도권에 거주하는 출향인 등 1000여
재경예천군민회가 지난 14일 김학동 군수와 군 주요 관계자, 출향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특별시 성내유수지 축구장에서 ‘2025년 재경예천군민의 날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김학동 군수는 “2025년 예천은 더 큰 도약과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출향인 여러분의 힘과 지혜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출향인 여러분!여러분과 함께한 민선 8기의 여정이 어느새 3년을 맞이했습니다.소멸위험과 고령화 등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도 군위는 눈부신 변화를 실현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도전이 위대한 것은 위기에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절박함을 동력 삼아 과감하고,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는데 값진 의미가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군민 여러분의 단합된 힘이야말로 군위의 오늘을 만든 저력이자,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지난 3년은 대구․경북 중추도시로서 반듯하고 강건한 군위를 만들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실행으로
합천군은 지난 20일 출향인 2명으로부터 총 6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상준 덕곡면장도 함께하며 격려했다.서재영 상무는 기탁식에서 “오랜 시간 고향을 떠나 있었지만, 늘 마음 한켠에는 합천군과 덕곡초에 대한 애정이 자리하고 있었다”며 “이번 기부가 고향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과 다양한 방식으로 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합천의 인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류도형 교수 역시 “지역의 변화와 발전에 작게나마 동참할
충북 진천군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출향인, 전국 기부자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년간 총 12억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충북도내 2년 연속 최고 기부실적을 달성했다.특히 지난해는 한 해 8억원이라는 기부 성과를 기록했다.군은 지금까지 14개 사업에 약 3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실질적인 주민 체감형 문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주요 사업으로는 △위기 청소년 중독예방 캠페인 ‘NAVER LAND’ △생거진천케어팜 도시텃밭 운영 △보재 이상설 무궁화로드 조성 △찾아가는 소소한 음악회 △고위기 청소년 상담 마음
상주시 함창읍 출신 출향인 신동수 대표는 인도네시아에서 자동차 부품 고무공장을 운영하며 매년 고향을 찾아 2023년부터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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