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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후배 공직자들, 경험 많은 퇴직 선배에게 '한수' 배운다

대전시는 퇴직한 선배 공무원들이 MZ세대 후배들의 업무와 조직 적응을 돕는 '사람책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람책 도서관'은 퇴직 공직자의 경험 등을 '책'처럼 활용하는 시범사업이다.



시는 앞서 기획·토목·교통·국제행사·인사·조직 생활·민원 대응 분야에서 공개모집을 통해 5급 이상 퇴직자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후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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