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
중부뉴스통신 = 용인특례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 공직자들이 ‘탄소 배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공직자들이 먼저 생활 속에
“헌혈 한 번으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25일 화요일 아침, 칠곡군청 민원실 앞에 하나둘씩 공무원들이 모였다. 누군가는 소매를 걷어 올렸고, 누군가는 살짝 긴장된 얼굴로 헌혈버스에 올라탔다. 올해 처음 실시된‘사랑의 헌혈운동’ 현장이었다.칠곡군보건소가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마련한 이번 헌혈 행사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었다. 반복되는 혈액 수급난, 그리고 저출산・고령화로 줄어드는 헌혈 인구. 생명이 위협받는 이 시대에, 작은 실천이 누군가에겐 유일한 희망이 되기 때문이다.총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방문객 증가를 위해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경제진흥과 문형동 기업유치지원팀장은 사비를 들여 차량 부착용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100장을 제작, 지난 14일 태안농공단지 내 업체들에 전달했다.태안 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태안읍 삭선리에 자리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문 팀장의 뜻에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군이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공직자들도 방문객 증가를 위해 자발적인 움직임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경제진흥과 문형동 기업유치지원팀장은 사비를 들여 차량 부착용 ‘태안 방문의 해’ 스티커 100장을 제작, 지난 14일 태안농공단지 내 업체들에 전달했다. 태안 농공단지는 지역 기업들의 연계 및 활성화를 위한 곳으로 태안읍 삭선리에 자리했으며 현재 26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들 업체들은 문 팀장의 뜻에 동참해 총
영암군 청년 공직자들이 12일 군청에서 ‘2025년 혁신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창의적 혁신을 주도하는 청년 공직자 모임.이들은 앞으로 △정기회의 △역량강화 워크숍 △리버스 멘토링 △MZ 주니어 혁신대회 등에 나선다.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조직문화 개선 방안 등을 제안하며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임명장 소개, 각 분임조 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시상
경산시는 12일 시청에서 ‘2025년 상상더이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상상더이상’은 다양한 직렬의 젊은 공직자들이 모여 시정과 관련된 문제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한 연구 모임이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여자들이 첫 발을 내딛는 자리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각을 가진 공직자들이 의견을 나누고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올해 ‘상상더이상’은 5개 팀, 20명으로 구성되며, △주제별 자율 토론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아이디어 제안서 발표 △토론 역량 강화 현장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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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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