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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마늘산업 현안 논의 현장 간담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양병우 부의장은 오후 2시 대정읍사무소에서 마늘산업 관련 현안 협의를 위해 관계기관.단체 현장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가포기로 위기에 봉착한 제주마늘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마늘산업이 지속가능 산업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으로는 육지부 마늘과 경쟁에서 농가 소득경쟁력 확보방안, 마늘분야 기계화 접목 확대 방안,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도내소비 확대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양 부의장은 “올해 이상기후에 인한 인편분화기 고온, 잦은...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지역 일대에서 2박3일간 진로문화캠프를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더욱 풍성히 진행되었고 학교밖청소년 12명이 참여하였다.이번 진로문화캠프에서는 대학탐방과 하자센터 방문을 통하여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탐색하고 진로 결정 및 직업 선택을 스스로 계획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또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경험하며 또래간에 친밀감이 형성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한편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제주도내 양식장에서 올해에만 광어 110만 마리 이상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피해를 예방하지 못하고 보상하는데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등 피해 대응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지난 5일 기준 제주도내 양식장 64곳에서 광어 약 111만마리 838톤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재난복구 비용은 약 267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대정읍이 약 60.9%에
제주 방문 대만 관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올들어 8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연간 최대치를 2만명 이상 웃도는 수치다. 대만인들의 제주여행 수요가 늘면서 직항 노선이 안정화되고 크루즈 유치에 공들인 결과가 성과로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8만6751명으로 이미 작년 한 해 6만9941명을 넘어섰다. 6월 1만9579명, 7월 1만7995명 등 두 달동안 3만7000명 넘게 들어온 결과다.정확한 통계가 나오진
성심주방가구는 10일 제주시에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 10kg들이 쌀 100포를 기탁했다.제주시는 이번에 기탁받은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재난지원금으로 최종 401농가를 확정, 총 5억8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는 올해 3월19일부터 4월1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427농가·204ha로 감귤피해가 178농가로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순으로 망고 14.6, 토마토 5, 딸기 4.3, 기타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작물로 블루베리 0.8, 참다래 0.8
서귀포시는 2012년 7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 8190대에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56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발적인 오염 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후불제로 운영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이번 정기분은 2024년 1~6월 사용분에 대한 것으로, 기간 내 소유자 변경, 폐차 등 사유가 발생한 경우는 기간에 따라 계산되어 부과된다.따라서 현재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고지서를 받으면 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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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잘리 아소우마니 코모로 대통령이 흉기에 의해 공격받는 사건이 발생했다.해외 언론 AFP와 로이터에 따르면 13일 코모로의 모로니 외곽 살리마니-이산드라 지역에서 열린 한 장례식에 참석한 아소우마니 대통령이 흉기 피습을 당했으며, 범인은 현장에서 즉시 체포됐다고 밝혔다.파티마 아하마다엘 정부 대변인은 대통령은 경미한 부상만 입었을 뿐 생명에 지장은 없다고 밝혔다범인은 20대 전직 경찰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범행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아소우마니 대통령은 지난 1999년 군사 쿠데타를 통해 국가평의회 의장에 오른 뒤
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환전, 국제결제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캐슬아일랜드와 헤지펀드 그룹인 브레반하워드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의 암호화폐 사용자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9%가 현지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다른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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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뉴진스 멤버 하니가 소속사 내 다른 팀 매니저로부터 '무시해'라는 얘기를 들었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 "사실일 경우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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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의심 물체가 나타나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면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활동이 식별됐다.당시 경비근무자가 드론의심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고, 이로 인해 이날 오후 9시17분부터 10시 5분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탑승객들은 항공기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40여분간 대기했다.또 제주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제주공항 인근 상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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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는 13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재가노인 및 결식 장애인, 저소득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추석음식나누기 ‘행복꾸러미나눔’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을 주관으로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체의 후원과 봉사로 명절 음식을 나눔으로써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달했다.이번 활동의 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월급여 일부를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삼척지사 건이강이봉사단과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직원들이 참여했다.박정옥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은 “‘행복꾸러미나눔’행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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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국제의료재단 창원한마음병원이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을 초청해 만찬회를 열었다. 11일 오후 오후 6시 그랜드머큐어앰배서더창원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제5공중기동비행단 소속 부대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성규 비행단 단장은 “부대원을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13일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서울 중구 소재 중앙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의료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현장을 묵묵히 지키는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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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완료…안전 챙기고 지역경제도 살린다
구미시는 6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구미시 체육회와 추진반 19개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공개행사의 최종 연출을 포함해 안전, 의료, 교통 등 각 추진반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무대 구성, 관람석 배치, 선수단 입장 대열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꼼꼼하게 논의하며, 대회 당일 원활한 진행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했다.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개회식장과 경기장 내외부 시설물, 관람석 상태, 소방 안전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응급의료 인력과 안전요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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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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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엔지니어링,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서 FIDIC AWARDS 수상… 2년 연속 한국 수상 ‘쾌거’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총 35명 대표단 구성… 대한민국 세계 위상 자랑글로벌 리더.정부관계자.금융업계 등 700여명 한자리... ‘인프라로 삶을 변화시키다’ 논의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국제컨설팅엔지니어링연맹이 주최한 ‘2024 FIDIC 제네바 컨퍼런스’에 한국 대표회원으로 참가했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회원사 및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등과 함께 35명의 대표단을 꾸렸으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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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엔에스벨류는 자체 개발한 ‘분산원장 기술을 이용한 일회용 인증키 기반 인증체계’ 가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 표준화 부문에서 국제표준으로 사전 채택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채택된 표준기술은 에프엔에스벨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 핵심기술로, 사용자가 로그인 시 인증서버 상에서 일회용 인증키가 생성되고, 로그인이 완료된 후 인증키가 분장원장 시스템에서 영원히 사라짐으로써 신원인증 보안성을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이는 소지기반 인증기술로, 개인정보 탈취에 주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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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감사로 드러난 대통령실 이전 비리, 김건희는 성역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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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 과정에서 비리가 저질러졌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대통령실 경호처 간부의 파면을 요구한 데 대해, 야당은 "비위 몸통으로 지목된 김건희 여사의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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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폭로, 직장 내 괴롭힘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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