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가 지난달 30일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1000만 원 상당 생필품과 먹거리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협의회가 매년 추진하는 '정보따리' 사회공헌사업 가운데 하나로 추진됐다. /최석환 기자
중부뉴스통신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7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삼계탕을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전달했다고
새마을지도자 충북 충주시협의회와 충주시새마을부녀회는 8일 봉방어울림센터에서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함께 장애인 100가정에 여름 김치 500㎏ 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충주시협의회에서 지난 2월 진행한 ‘힘찬 동행 동전의 기적’ 동전 모으기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아침부터 김치를 담그며 이웃을 위한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회원들은 김치를 취약계층과 장애인 10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충주시새마을회는 앞으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1층 로비에서 ‘힘나는 밥상 나눔사업’ 출범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남석열 한국동서발전 부사장, 박민호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채종성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의 사회공헌활동 가운데 하나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와 함께 지역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은 사업 운영비로 2000만원을 후원했다. 중구푸드뱅크는 자원봉사자
“늘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87년 7월6일 결성된 농소적십자봉사회는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들을 돕고 있는 봉사단체다. 50~60대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농소적십자봉사회는 하절기에는 삼계탕 행사, 동절기에는 팥죽 행사를 하고 있다. 지난 2월14일 울산적십자사 맛나눔터에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소속 봉사원 10명이 참여해 직접 팥죽과 반찬 등을 만들어 사회복지시설 및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또 매월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계층 노
부산시 금정구 금사회동동 행정복지센터는 회동도래행복마을 주민협의회가 지난 25일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고령의 어르신을 포함한 취약 가구 100가구에 정성이 가득 담긴 반찬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날 반찬 나눔은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모여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4가지 반찬을 정성껏 조리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조경묘 회장은 “혼자 식사하시는 어르신들과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
속초시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심각해지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다각적인 선제적 복지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사회적 고립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 안부 전화’를 시행하는 한편, 전력·통신 데이터를 기반 이상 징후 감지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한국전력공사 및 이동통신사와의 협업으로 진행되며, 위기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실시간 안부 확인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이와 함께, AI 돌봄 로봇을 100가구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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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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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추가 모집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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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전남사무소, 탐방객 안전문화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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