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가 3연패에 빠지며 험난한 올 시즌을 예고했다.경남FC는 지난 31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1995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4 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를 기록 중이던 경남은 이번 경기 승리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오히려 더 깊은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경남은 이날 박민서, 원기종, 엘리오가 공격을 맡았고 이강희, 송홍민, 박원재가 중원을 책임졌다. 수비 포백은 이준재, 이찬욱, 김형진, 우주성으로 구성했고 고동진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남은 전반 38분 부천 정희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