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권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13일 추석 연휴 동안 경찰의 치안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추석은 인구이동이 평소보다 급증함에 따라 빈집을 노리는 절도범죄도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경찰청이 이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전국적으로 14,146건의 ‘빈집털이’가 발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이 안양옥 전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의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보수 후보 단일화 제안을 사실상 거부했다. 다음 달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진보·보수 교육계가 본격적으로 단일화 작업에 들어간 가운데 지난 11일 조전혁 예비후보측이 안양옥 예비후보의 단일화 담판 제안에 대해 “조금 더 신중해야”한다
미국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미국 도매 물가와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가 무난한 흐름을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 속에 기술주 중심 매수세가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12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장보다 235.06포인트 상승한 4만1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2일 2025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1년 유예를 재차 주장하며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대란 해결을 위해 국정 최고 책임자인 윤석열 대통령님의 결단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의대생과 전공의 선생님들이
대전 국비자동차정비학원 현대직업전문학교는 자동차정비산업기사 108기 수료생 전원이 과정평가형 국가기술 자격 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직업전문학교 유성식 이사장은 “국가기술자격증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의 전원 합격은 학생들이 현장실무 중심의 교육 훈련에 열심히 임함으로써 이뤄낸 결과”라며 “체계적인 현장 직무 능력 중심 교육을 통해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과정평가형 자동차정비산업기사 과정은 NCS 기반의 교육 과정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등 전액 국비 무료교육을 통해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개최 기간인 10월 20일까지 주말과 공휴일 경기도자미술관 잔디마당에서 ‘당신의’ 뮤지엄 콘서트를 연다.이번 콘서트는 '2024경기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 중 하나로 우리 주변의 다양한 예술가들이 참여해 선보이는 문화예술 공연이다. 음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뮤지엄 콘서트에는 앙상블 공연을 선보이는 예술가 400여 명이 참여한다. 성악, 색소폰, 오페라, K-POP, 피아노, 난타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에 나서는 안양옥 전 한국교총 회장, 조전혁 전 한나라당 의원, 홍후조 고려대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를 앞두고 연일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17일 교육계에 따르면 조 전 의원이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경력란에 2022년 서울시교육감 선거 ‘중도보수단일후보’라고 기재 한 것을 두고 안 전 회장과 홍 교수가 단일화 여론조사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며 강하게 반발, 단일화 경선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앞서 안 전 회장, 조 전의원, 홍 교수 등 3인은 100%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를 내기로 합의했다
유니버셜 증명 생성 레이어 개발사 퍼마흐가 앤드리슨 호로위츠 크립토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펀드와 벤처 캐피털 렘니스캡 공동 주도 아래 52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7일 보도했다.이번 투자에는 뱅크리스 벤처스, 롱해시 벤처스 등도 참여했다.퍼마흐는 영지식증명 생성을 위한 마켓플레이스 역할을 함으써 ZKP 관련 문제들을 해결
윤석열 대통령이 한가위를 맞아 최전방 군부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17일 윤 대통령은 강원도 육군 제15사단을 찾아 김용현 국방부 장관, 최문순 화천군수 등과 함께 의무대대·전투 통제실 등을 둘러보고 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사단 지휘관과의 미팅에서 적의 도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사령부에서 간부들과 대화를 나누며 "입고 있는 군복이 자랑스럽게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어 15사단의 뛰어난 전통과 역사를 칭찬하며 "15사단은 6·25전쟁 당시 고성지구 전투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원건설은 13일 1000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청주시에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가정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기탁된 입장권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청주의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다. /이형모 선임기자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독도 해역에서 함상 차례를 지내며 해양영토 주권 수호를 다짐했다.동해해양경찰서는 1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독도 해상경비 중인 독도경비함 3016함상에서 차례를 지냈다.동해해경 독도경비함 3016함은 이날 독도 인근 해상에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경찰관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추석 연휴 사용량 급증으로 경북 청도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경북 청도군 물관리사업소는 17일 오후 6시부터 지역 4개 면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다.해당 지역은 각남면, 이서면, 풍각면, 각북면이다.수도 당국은 이에 따라 각 면사무소에서 생수병을 주민들에게 지급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