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서·동부 SOC 대개발 구상'과 관련, 200건 넘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속도를 내고 있다.도는 지난 4월 23일 여주시부터 5월 28일 화성시까지 14개 시군에서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146건의 사업과 6건의 규제 개선 사항을 신규로 발굴했다고 9일 밝혔다.간담회는 앞서 2월 김동연 경기지사가 선포한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을 확인하고 보완하기 위해 시군을 방문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14개 시군을 방문하면서 시장·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