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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오동파출소, 주택가 ‘마약성 양귀비’ 밀경작자 적발

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는 마산합포구 주택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몰래 재배하던 60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양귀비 재배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동파출소 2팀은 평소 ‘마약성 양귀비 구분법’을 숙지해 ‘마약성 양귀비’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

주변 수색 결과 수상한 행태를 보이는 남성을 발견해 조기 적발해 발견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전량 수거해 확산 방지를 했다.

밀경작자가 범죄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 및 전과 여부, 범행동기, 공모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

경찰청은 오는 7월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응고물 발생, 경유 냄새 등과 관련한 소비자 신고가 제기된 하이트진로의 주류 제품 2개의 생산 현장에서 술 주입기 세척 미흡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식약처는 응고물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필라이트 후레쉬’ 제품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강원 공장 등을 조사한 결과 술을 용기에 넣어 밀봉하는 주입기에 대한 세척·소독 관리가 미흡한 점이 드러났다고 전했다.원래 주입기를 세척·소독할 때는 세척제와 살균제를 함께 사용해야 하는데 지난 3월 13일, 3월 25일, 4월 3일,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는 20일 경상남도교육청 강당에서 시군 협의회장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 시군 협의회장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경남교육을 만드는 데 모범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을 했다. 이어 2024년 경상남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를 이끌어갈 협의회장으로 조희지 진주 지역 협의회장을 선출했다.협의회는 도내 각 시군 학교운영위원장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회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경남교육 발전과 학
경남도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에서 △소형모듈원전 중심의 원전산업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경남 특화형 농식품 수출가공 클러스터 조성 △진해신항 조기 착공 및 항만배후단지 확대 지정 △사천 우주항공선 건설 △경전선 고속열차 증편 등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도는 지난 17일 진주에서 신대호 도 균형발전본부장, 조봉업 지방시대기획단장 등 지방시대위원회와 중앙부처, 전문가 등 50여 명과 함께 ‘대통령 지역공약 현장간담회 및 현장방문’을 진행했다.진주를 방문한 위원회는 △우주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19일 시와 대학 측에 따르면 양 기관은 지난 17일 사천시청 시장실에서 박동식 시장과 권순기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 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해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고성군에 국내 첫 해상 활주로가 들어설 예정이다.고성군은 최근 주식회사 씨에이엠이 당항포관광지 앞바다에 신청한 수상 이착륙장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승인했다고 22일 밝혔다.모든 허가를 끝내고 연내 취항한다면 국내 첫 해상 이착륙장이 된다.고성군이 허가한 수상 이착륙장은 회화면 봉동리 159-3 지선 일대에 15만3300㎡ 규모로 들어설 예정으로 국토교통부 시설 기준과 공유수면법에서 정한 점·사용 허가 등 기준을 충족했다.국토교통부 규정에 따르면 수상 착수대 설치는 연 평수위 수심이 1m 이상이고 유속 초
제4기 경남일보 경제포럼이 22일 오후 진주시 옥봉동 호텔동방에서 개강식을 열고 출범했다.이날 개강식에는 경남일보 임직원들을 비롯해 안복훈 제1기 원우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개강식에 1기·2기·3기 일부 원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개강식은 고영진 본보 대표이사·회장의 환영사를 비롯해 안복훈 제1기 회장, 이상오 제2기 회장, 강원덕 제3기 회장 등의 환영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이후 제3기 활동기를 담은 영상 시청과 축하 공연. 원우 소개, 경남일보 임직원 소개, 경
부산에서 일하는 외국인근로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기관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부산시노동자종합복지관 지하 1층에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역 내 외국인근로자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 지원기관이다. 시는 지난 2월 고용노동부 '외국인근로자 지역정착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센터 설립을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난 23일에서 24일 양일간 일본 여행업계와 언...
업비트와 빗썸 등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올 1분기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효과로 거래량이 늘면서 호실적을 거뒀다. 이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를 통해 AI, 헬스케어 등 다양한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빗썸은 신생 종속 기업과 펀드를 조성해 신사업 모색에 나섰다. 24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는 올 1분기 매출액 5311억원, 영업이익 3356억원, 당기순이익 267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74%, 영업
경찰은'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김호중과 소속사 대표, 본부장 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김호중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상 및 위험운전치상 혐의,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에 대해서는 범인도피교사 혐의, 생각엔터테인먼트 본부장 A 씨에 대해서는 증거인멸 등 혐의를 각각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다만 처음에 김호중을 대신해 허위 자백한 매니저 B 씨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신청되지 않았다.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 40분께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국내 기업에 부과하는 과징금이 잇달아 역대 최고액을 경신하면서 정보통신 업계 등에서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정부 제재가 갈수록 매서워지고 있는 만큼 향후 기업활동이 위축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한다.24일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이용자 정보에 대한 점검 등을 소홀히 해 약 6만5천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카카오가 국내업체 중 역대 최대 과징금인 151억여원을 물게 됐다.이제까지 역대 최대 과징금이었던 골프존의 75억여원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금액이다.지난 8일 개인정보위는 개인정보
금요일인 5월 24일 오전 6시 40분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서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와 인천대교, 영종대교
기상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4일 전라권과 경남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은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경기북동부와 강원도는 오전에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온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 일부에서는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있어 다소 덥겠다. 낮과 밤의 일교차는 크게 나타났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6~18도, 낮 최고기온은 23~26도로 예상된다. 제주도 산간과 북
세화리 문도배 지사 집터위치 ; 구좌읍 세화리 1222번지시대 : 일제강점기유형 ; 위인선현 유적 문도배 지사는 1927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였다. 1930년 3월 신재홍, 오문규, 강관순, 김성오, 김순종, 김시곤, 부대현 등은 문도배의 집에서 혁우동맹을 조직하였다. 1930년 9월 20일에는 이곳에서 해녀 본위의 조합 설립을 협의하기도 했다.혁우동맹은 1930년 11월 초순 혁우동
전통적인 굴뚝산업부터 금융산업까지 모든 산업군에서 대변혁이 일어나고 있다. 대변혁의 방아쇠는 인공지능이다. AI가 곳곳에 스며들면서 혼이 들어간 개체로 탈바꿈하는 모습이다. 이제 우리 일상 생활과 AI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로 구축되고 있다. 여기에 맞게 기업들도 빠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024 플레이엑스포’ 개막에 맞춰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게임 차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차담회에는 산업계 인물로 ▲황상섭 네오위즈 이사 ▲이한범 스마일게이트 실장 ▲김재환 NHN 이사 ▲장현영 엔씨소프트 상무 ▲안병도 카카오게임즈 실장 ▲염기섭 염소프트 대표 ▲샌디플로어 이종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학계에서는 김정윤 가천대학교 교수, 정대식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교장, 염동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산업계에서는 "지금이 한국 게임 산업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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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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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우수 시군 수상... 목표 20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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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로 만든 우유, 6월 소비자 찾아온다
가루쌀로 만든 우유를 6월부터 맛볼 수 있게 된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세계푸드 연구소를 방문해 가루쌀 사용 기업의 애로 및 의견을 청취하고, 가루쌀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장에서 신세계푸드는 가루쌀로 만든 우유, 치즈, 크림, 베이커리류 등을 선보이며 6월 내 라이스밀크를 시작으로 다양한 식품을 개발하여 출시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식품기업들이 가루쌀을 지속 활용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안정적인 원료 공급과 다양한 판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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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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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일신여중 - HBT 복싱클럽 협약
청주일신여자중학교는 22일 HBT 복싱클럽과 다양한 체육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 활동과 복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 HBT복싱클럽은 청주에서 유일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시설이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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