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는 마산합포구 주택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몰래 재배하던 60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양귀비 재배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동파출소 2팀은 평소 ‘마약성 양귀비 구분법’을 숙지해 ‘마약성 양귀비’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주변 수색 결과 수상한 행태를 보이는 남성을 발견해 조기 적발해 발견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전량 수거해 확산 방지를 했다.밀경작자가 범죄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 및 전과 여부, 범행동기, 공모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청은 오는 7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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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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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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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조기 구성·운영 지원
경기도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 의무화를 앞두고 도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위원회 조기 구성·운영을 지원한다. 2일 도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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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다음 지방선거,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 추진
홍종락 기자 = 1일 홍준표 시장이 "2026년 6월 지방선거에서는 대구경북특별시장 1명만 선출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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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의 힐링, 영양 자작나무숲
맑게 흐르는 계곡을 지나면 하얗게 뻗은 기둥을 연녹색으로 덧칠한 나무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장관이 펼쳐지고 새들이 끊임없이 지저귀는 ‘영양 자작나무숲’을 만날 수 있다.소복하게 내려앉은 눈 위로 하얀 자태를 뽐내던 자작나무는 봄을 맞아 싱그러운 녹색으로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전해준다.‘영양 자작나무숲’은 오도창 영양군수가 영양군 유튜브 인터뷰를 통해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꼽을 만큼 사시사철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1993년 약 30ha의 면적에 심은 30cm 나무들은 사람의 손때를 피해 자연 그대로 자라나 현재의 울창한 숲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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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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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7일 쌍방울 대북송금과 검찰 조작수사의 실체적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법원이 오늘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선고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하여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자행한 조작 수사가 점차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김성태 전 회장 등의 진술 번복에 검찰의 회유와 압박이 있었음이 폭로되었고, 쌍방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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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진흥원-서울특별시-근로복지공단, 2024년 약자동행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사회보험 (고용·산재보험료) 지원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도시형소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은 도시형소공인의 고용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도시형소공인 사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도시형소공인 고용·산재보험 기존 및 신규 가입 근로자의 보험료 중 정부 지원을 제외한 사업주 부담분을 지원한다. 다만, 사업주 본인 또는 사업주의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근로자의 보험료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기업당 상시근로자 최대 2인, 인당 최대 25만원을 지원하며,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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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숲 캠프...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센터, 120명 초청행사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센터는 이달 5~7일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나눔의 숲 캠프’ 지원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장애인과 가족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 5회 가족과 함께하는 캠프’를 열었다.참가자들은 숲 오감 체험, 미션 레이스, 편백 향기 주머니 만들기 등 산림을 이용한 교육 및 치유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연 속에서 가족과 함께 유대감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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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교육감, 교육활동 침해 피해 교원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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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최근 학생과 보호자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가 발생한 초등학교를 찾아 피해 교원들을 직접 위로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7일 오전 학교를 방문해 교육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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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특검 통해 대북송금 조작사건의 진실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 사건 조작 특별대책단은 7일 밤 성명서를 내고 특검을 통해 대북송금 조작사건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대책단은 성명서에서 "금일 수원지법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1심 선고 공판에서 외국환거래법 위반에 대해서 일부 유죄를 선고했다. 검찰이 수사를 조작했다는 정황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재판부가 검찰의 주장을 상당 부분 채택한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대책단은 "최근 수원지검에서 공범들과 참고인들이 수시로 모였다는 쌍방울 그룹의 핵심 내부자의 폭로가 나왔고, 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