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경찰청 기동순찰대는 허가 없이 양귀비를 재배한 혐의로 70대 A씨를 적발하였다.A씨는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104주를 재배한 혐의를 받고 있다.기동순찰대는 최근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하던 중, 비닐하우스와 밭에서 씨를 뿌려 수년간 재배해온 양귀비를 대량 발견하여, 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경작자를 검거하고 현장에 있던 양귀비 104주를 압수했다.기동순찰대는 이번 달만 무려 밀경작자 7명을 적발하고 양귀비 전량
마산중부경찰서 오동파출소는 마산합포구 주택가에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몰래 재배하던 60대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혐의로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양귀비 재배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접수한 오동파출소 2팀은 평소 ‘마약성 양귀비 구분법’을 숙지해 ‘마약성 양귀비’임을 한눈에 알아 보았다.주변 수색 결과 수상한 행태를 보이는 남성을 발견해 조기 적발해 발견된 ‘마약성 양귀비’ 95주를 전량 수거해 확산 방지를 했다.밀경작자가 범죄혐의를 시인하고 있는 가운데 여죄 및 전과 여부, 범행동기, 공모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경찰청은 오는 7월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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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우주항공청 개청 행사 참석...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5. 30, 목 오후 경남 사천시 우주항공청 임시청사에서 개최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행사와 제1회 국가우주위원회에 참석했다.행사는 우주항공청의 본격적인 출범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이 세계 5대 우주강국으로 도약해 새로운 우주시대를 열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통령의 대선 공약이기도 한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은 작년 4월 국회에 제출되어 올해 1월 본회의에서 통과된 바 있다.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오늘은 대한민국이 우주를 향해 새롭게 비상하는 날이라며, 500년 전 대항해 시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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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서 30대 남성, 연인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 끊어
창녕에서 30대 남성이 연인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창녕경찰서는 지난달 28일 오후 12시께 “사람을 죽였다”는 신고를 받았다. 신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차량 안에서 자해한 30대 남성 ㄱ 씨를 발견했다. ㄱ 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오후 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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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특사단, 동부건설 엘살바도르 현장 방문
동부건설은 지난 31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민국 국회의원이 자사의 엘살바도르 ‘로스초로스 교량 건설 및 도로 확장 공사’ 현장에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현장 방문은 현지시간 1일에 예정되어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취임식에 우리나라 정부의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하기 위한 방문의 일환으로, 엘살바도르 최대 인프라 사업인 동부건설의 로스초로스 프로젝트 현장 시찰 및 우리나라 임직원 격려를 위해 추진됐다.이날 현장을 방문한 특사단은 전체 공사 구간을 둘러보며 공사 현황에 대한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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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도' 난립...제주특별차치도 '일반자치도 될라'
22대 국회가 개원하면서 각 지자체마다 ‘특별도’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2006년 제주특별자치도가 출범한 이래,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가 설치됐고, 강원도와 전라북도는 각각 지난해 6월과 지난 1월 특별법을 통해 특별자치도로 전환했다.최근 전남특별자치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 추진되는 등 ‘특별도 난립’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경쟁력과 메리트가 상실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최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전남특별자치도를 추진하겠다”고 공언했다.전남도는 지난달 8일 당선인들과 예산정책협의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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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천, 그 물길을 다시 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변하고 있는 범어천 주변전경 등이 아름다운 모습이다. 범어천은 수성구 범물동 진밭골에서 발원하여 동신교, 신천에 합류하는 지방하천이다.악취가 가득한 복개천이었던 범어천은 생태하천 복원사업으로 인하여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바닥이 제거되자 예전 모습을 되찾고 있다.그 옛날 범어천은 맑은 물이 흐르는 자연하천으로 수성못과 더불어 수성 들판 농작물의 생명줄이었다. 이후 1970년에서 1980년대 동대구로 건설 및 토지구획정리 대단위 아파트 건설 등의 도시화로 인해 자연하천의 기능을 상실하게 되었다.1989년 하천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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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단 광전제본부,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 가속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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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청 노인복지과, ㈜KB증권 제주지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주본부, 제주시니어 클럽 등 5개 기관과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을 통한 마을경제 활성화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도 주요 5개 해수욕장 새활용 파라솔 무상지원 사업’,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협약으로서 마을경제 활성화 6억원 창출 지원, 고품질 폐플라스틱 회수·보상 1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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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향기로 치유하세요!”
아로마테라피는 향기의 의미를 가진 아로마와 치료의 테라피를 합친 합성어로 프랑스의 가테포즈라는 화학자가 처음 쓴 용어이다. 아로마테라피는 말 그대로 향기로 치유하는 것으로 꽃이나 과실, 잎, 씨앗, 과피 등에서 추출한 100% 천연 에센션오일을 이용하여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완화시키고 마음에 평온을 갖게 한다. 해외에서는 이미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아로마테라피가 활용되고 있다. 권미현 아로마테라피스트를 만나 아로마의 세계를 들어보자. Q. 아로마테라피를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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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대 재학생, 부천시 지역사회 고등학생과 플로깅 봉사 진행
유한대학교는 지난 2일 유한대학교와 역곡역 일대에서 'ESG 플로깅 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 '이삭을 줍다'를 뜻하는 플로카 우프와 영어단어 조깅이 합쳐진 말로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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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소고기 한국 시장 개방 발표… 상업 파트너십 구축 희망
아일랜드의 찰리 맥코날로그 농식품해양부 장관과 마틴 헤이든 신시장개발부 국무 장관이 아일랜드 소고기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찰리 맥코날로그 장관은 “아일랜드와 매우 탄탄한 상호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한국의 소고기 시장에 진출한다는 기쁜 소식을 전한다. 한국은 아일랜드산 소고기 수출 우선 시장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아일랜드 농식품, 특히 소고기 수출 기업들이 한국 바이어들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수준 높은 한국 시장에 발을 내디디며 입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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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서 동학 혁명 불씨 살린 해월 최시형 선생 '은거비 제막식' 열려
경북 영양군은 지난 6일 일월면 자생화공원에서 짓밟힌 동학을 살려내 동학혁명을 있게 한 해월 최시형 선생의 은거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은 풍물패와 초혼 굿으로 시작해 청수 ‧ 밥 모심, 건립 기념 시 낭송, 유허비 건립 경과보고, 별빛고은합창단의 추모 노래, 검무 검결 검무 공연, 천도교 교령의 유허비문 해설 등 다채롭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