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한식 음식점업, 호텔·콘도업종도 외국인근로자 고용허가 신청이 가능해진다. 고용노동부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24년도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발급 규모는 총 4만 2,080명으로 제조업 2만5,906명, 조선업 1,824명, 농축산업 4,955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 서비스업 4,490명 등이며 초과 수요에 대해서는 탄력배정분을 활용·배정한다. 특히, 이번부터는 한식 음
산림청 산림교이 26일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고용 허가’에 대해 홍보를 했다.이날 양주시에 있는 천보산림욕장에 마련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에서 산림욕장을 찾는 방문객 대상으로 이같이 산림청 규제개선 대표 사례를 집중 홍보했다.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비전문 외국인력 1천명이 숲가꾸기, 목재수확, 임업 관련 서비스업에 종사하게 된다.이에 인구 감소, 고령화로 부족해진 산촌의 노동 인력을 외국인 근로자로 대체가 가능해져 산림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임업인의 경영활동을 증진할 수 있게 됐다.산림교육원은 소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이 오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올해 2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특히 이번에는 진주시 소재 일정 사업 경력이상인 한식음식점에서도 주방보조원에 한해 2명까지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다.내국인 피보험자수 5인이상 업체는 업력 5년 이상인 경우 신청가능하고 최대 2명까지, 내국인 피보험자수가 5인 미만인 업체는 업력 7년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고 1명까지 고용 가능하다.외국인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7일의 내국인 구인노력을 거친 후 진주고
다문화가정제주도협회는 제주특별자치도 다문화가족 정착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족 한국어교실’을 4월 15일부터 개강한다.이번프로그램은 일상생활 속 의사소통 능력이 부족한 결혼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등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서 마련됐다.한국어교육은 제주 도내 결혼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등 체류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기초,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읽기와 쓰기, 일상회화, 문법을 활용한 대화능력 향상 등으로 운영된다. 주간에 직장에 다니는 외국인들을 위해 한국어 야간반도 개설한다.오명찬 회장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도 2회차 고용허가제 대상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고용허가 신청서를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고용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의 전국 규모는 4만 2,080명이며, 업종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2만 5,906명, 농축산업 4,955명, 서비스업 4,490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이다.특히 제주의 경우 이번 회차부터 신규 업종으로 한식 음식점, 호텔, 콘도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외국인력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2일부터 5월3일까지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2024년도 2회차 고용허가 신청서를 고용센터에서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에서 발급하는 외국인력에 대한 고용허가의 전국 규모는 4만2080명이다. 업종별 배정 인원은 제조업 2만5906명, 농축산업 4955명, 서비스업 4490명, 어업 2849명, 건설업 2056명이다.특히 제주의 경우 이번 회차부터 신규 업종으로 한식 음식점, 호텔, 콘도업에서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허가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외국인력 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는 제주
지난 3일 부산 동구는 일신기독병원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동구는 각종 홍보물을 일신기독병원에 제공하고, 일신기독병원은 병원 방문인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며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하였다.1952년 호주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일신기독병원은 오랜 기간 지역주민 진료를 위해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재작년 부산시의 미래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최근에도 저소득층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꾸
경남도는 8일 오전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외국인근로자들의 숙련도 향상을 위해 ‘외국인근로자 기술교육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남도 윤인국 교육청년국장, 한국폴리텍Ⅶ대학 조상원 총장 직무대리, 한국산업인력공단 최상문 경남지사장이 참석해 외국인 근로자들이 많이 재직하고 있는 용접, 기계 분야 등을 중심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이를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특히 경남도는 외국인 근로자 교육훈련 시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통역상담사 인력풀을 활용하여 통역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이 21일 화성시 마도보건지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진료' 봉사를 진행했다.'찾아가는 취약계층 무료 진료' 사업은 지역 내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의료 치약지역 거주자 등을 대상으로 민관 협력으로 제공하는 취약계층 건강 돌봄 서비스다.봉사단은 의료기관 접근 취약성을 고려해 인근 산업단지·어업 종사 외국인 근로자들의 의료서비스 수요를 반영해 마도보건지소로 봉사지역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휴인인 이날 오전 9시부터 4시간 동안 화성시 의료나눔 봉사단과 약사회, 외
보은군은 봄철 농촌 일손을 도울 외국인 근로자들을 영농현장에 본격 투입한다.지난 16일 다문화 가족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240명과 필리핀 마갈랑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45명 등 285명이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연초만 해도 필리핀 정부가 인권침해 등을 이유로 계절근로자 파견을 중단하면서 해외 인력 조달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군은 필리핀 마갈랑시와 적극 소통해 근로자 45명 입국을 성사시켰다.군은 16일 대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와 최부림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식을 갖고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격려했다.군은 이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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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불법 체류자 자진 출국·범죄 예방 선도 캠페인 천안에서 펼쳐져
행복한지역발전재단 외국인 미등록자 선도사업단이 28일 충남 천안시 동남구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주변에서 외국인 미등록자 자진출국 및 범죄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재단 문현 이사장과 조미경 충남지회장 및 지역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리 준비한 전단지를 시민과 다문화·외국인 등에 나누며, 다문화 가족과 2세들의 미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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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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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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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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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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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천 복개 구조물 철거-교량 재가설 공사 돌입
제주 최초로 하천 복개 구조물을 뜯어내고 교량을 다시 설치하는 공사가 본격화했다.29일 제주시에 따르면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일환인 용연교 재가설과 관련해 공사 기간에 이용할 임시교량을 설치하는 작업이 이날 시작됐다. 용연교는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현재 1차선인 도로가 왕복 2차선으로 확장되고 양측에 인도가 설치된다.특히 한천교는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 도로 구간을 절반으로 나눠 8개월씩 재가설 공사를 진행한다. 한천교 공사가 끝나면 제2한천교 재가설 공사가 같은 방식으로 추진될 예정이다.공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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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영수회담, 국정 전반 변화 요구한 李…원론 대답한 尹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9일 의료개혁에 공감했지만 세부 방안에 이견을 노출하면서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다.또 이 대표가 요구한 전 국민 1인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등의 문제를 놓고는 이견만 확인했다.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130분간 첫 영수회담을 가졌다.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민생지원금 지급을 비롯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인 거부권에 대해 유감 표명까지 촉구했다.이 대표는 또 민심을 존중해 달라며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수용은 물론 김건희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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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이재명 '135분 평행선'…尹 "이태원특별법, 법리적 문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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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도시 태백시, 여름 성수기 대회중복…상인들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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