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옹진군, 백중사리 재난안전 비상 1단계 가동

3주전
인천 옹진군이 해수면의 수위가 크게 상승하는 백중사리를 맞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재난피해 예방 대응태세에 들어갔다.

옹진군은 지난 21일 새벽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피해발생 여부 및 비상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하고 백중사리 기간인 23일까지 비상근무에 들어가기로 했다.

특히 태풍 종다리가 열대저압부로 약화돼도 피해가 발생 할 수 있는 만큼 각 면사무소 및 출장소 직원들이 만조 때 해안가 저지대 침수취약지역에 직접 나가 피해발생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이번 대조기 기...
3일전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공급망ESG지원센터는 인천시와 함께 10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다목적실에서 ‘공급망 ESG 실사 사례 및 현장 이슈 설명회’를 개최했다.인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IBK컨설팅센터 ESG컨설팅팀 양해성 팀장과 함께 ‘중소기업을 위한 ESG 변화관리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주요 내용으로는 ▲ESG에 대한 이해 ▲공급망 실사법 주요 내용 ▲공급망 실사 대응을 위한 기업 동향 ▲중소기업의 현황 ▲공급망 규제에 따른 중소기업 ESG 대응 방향 등을 다루었다.특히,
3일전
인천 지방자치단체 소속 청년 공무원들의 퇴직 추세가 꾸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시와 인천시의회, 10개 군·구에서 의원면직한 20~30대 공무원은 모두 187명으로 나타났다.의원면직은 파면이나 징계가 아닌 공무원 자신의 의사에 따라 공직을 그만두는 경우를 말한다.의원면직은 인천시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서구가 22명, 부평구와 옹진군이 각 21명, 연수구 17명, 남동구·미추홀구·강화군이 각 14명, 동구 11명,
2일전
최근의 극장계는 한산한 편이다. 그만큼 주목을 끄는 작품이 없다는 얘기다. 곧 추석 대목을 앞두고 몇몇 작품들이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예년만큼 기대작이 눈에 띄지도 않는다. 그러다 보니 지난번 22회에서 소개한 영화 이후 이 ‘영화 산책’ 공간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중이다. 취지와 목표은 우리 모두의 친숙한 친구이자 소중한 추억인 영화를 제대로 읽어 주고 보여 주고 나누어 주며, 영화가 주는 진짜 재미와 진짜 감동을 느끼게 해주자는 취지와 목표로 출발했다. 그래서 그동
2일전
인천시가 사회복지시설 실무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시는 20개 사업에 296억원을 투입하는 ‘2025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계획’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주요 내용은 ▲실무 종사자 인건비의 보건복지부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 ▲연간 복지 포인트 10만원 인상 ▲국외연수 지원 등이다.시가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가이드라인 대비 1% 인상의 대상은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 693곳 전체 종사자의 49.6%에 해당하는 하위직 실무자 2,318명이다
3일전
인천시가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행정안전부의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뽑혔다고 10일 밝혔다.행안부가 선정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기관은 7곳으로 광역단체 중 인천광역시, 기초단체 중 경기 고양시와 안양시, 강원 양구군과 전북 부안군, 서울 금천구와 인천 남동구다.시상식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세종청사 행안부 민원동 317호에서 열릴 예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시는 매월 정기적인 적극행정 카드뉴스 제작·게시, 청렴교육과
1일전
보장된 주민의 권한“주민은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할 권리를 가진다.” 이는 지방자치법 제17조 1항의 내용이다. 대한민국은 표면적으로 지방분권과 자치를 지향하지만 실제 속내는 그러하지 못하다. 위에서 인용한 주민의 권리도 마찬가지이다. 조항으로는 그 권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이에 관한 실제적 권한은 주장하기 힘들며, 이를 받아들여야 할 행정부나 대의기관인 의회도 명확한 이해가 없다. 심지어 행정부에서는 주민의 권리 따위는 안중에 없이 행정독주의 시대를 이어가고 있다.오늘날 여러 면에
경기 화성시가 오는 29일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 P7 주차장에서 ‘2024년 사회적 약자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행사’를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교통약자 복지 향상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2005년부터 매년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화성시지회 주관, 화성시·화성시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개최되고 있다.점검 대상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차량 등으로, 행사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장애인카드, 신분증, 봉사자카
경북 울진에 건설되는 신한울 원전 3, 4호기가 건설 신청 8년 3개월 만에 허가되어 오늘 착공한다니 한수원의 큰 경사라고 평가한다.원자력안전위원회가 12일 제200회 원안위를 통해 지난달 29일 건설 허가 신청서류에 대한 심사 결과 허가기준을 충족한다는 결과를 보고받아 이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원전산업 생태계의 급속 복원이 기대된다.탈원전 정책 폐기 후 첫 생환 사례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는 윤석열 정부 들어 탈원전 정책 폐기
LEVR 베트가 모나드 레이어1 블록체인 상에 있는 테스트넷에서 탈중앙화 스포츠 베팅앱을 선보인다고 12일 보도=했다.LEVR베트 앱은 법적인 이슈로 미국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LEVR은 사용자들에게 레버리지 같은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해 대형 스포츠 베팅 앱들과 차별화하려는 모습이다. 마진 거래 또는 베팅을 통해 사용자는 투입한 자본보다 더 큰 거래 포지션에 노출될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리스크도 커진다. 사용자는 베팅에 최대 5배까지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악취배출과 관련된 사업장에서 악취저감시설 설치 시 설치비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악취방지법'은 환경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장이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악취 저감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임의적 규정에 그쳐,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영세기업은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부담으로 관련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인근 지역의 악취
경기도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 활동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동물위생시험소는 이날부터 19일까지를 '추석 명절...
한국화재보험협회는 전주 중앙상가 등 7곳에 ‘모두가 안전한 전통시장 만들기’현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어제 밝혔다.이달 5일부터 13일까지 협회는 전국 217곳의 전통시장에 소화기 8,000대를 배포하며 화재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현장 캠페인에는 협회·관할 소방서·시장 상인회 및 의용소방대원 등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소화기 전달, 소방시설 안전점검, 캠페인 물품 배부, 소방차 길 터주기 모의훈련을 실시한다.협회는 전통시장 곳곳에 2024년 안전문화 캠페인 슬로건, ‘불안함을 피하지
신한금융그룹은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동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태풍 ‘야기’로 인한 산사태 및 홍수가 발생해 300여명의 사망·실종자와 함께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이에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베트남 현지 진출 그룹사가 긴급히 마련한 재원으로 하이퐁 등 태풍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심으
보험개발원이 12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계단형전동리프트 12대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카히스토리’ 서비스 이용료로 조성된 기금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계단형전동리프트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환경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계단 이용을 돕는 보조기기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보장함과 동시에 지원인의 돌봄 부담을 덜어준다.보험개발원 허창언 원장은 “보험개발원의 자동차이력정보 서비스인 ‘카히스토리’ 이용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토목사업본부 임직원들이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가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청년주거문제 개선과 무주택 가정 자립 지원을 위해 시작됐다. 충남 천안에 2층 단독주택이 총 18세대가 경량 목조주택으로 건축되며 저소득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 세대가 입주
전국 버스터미널의 식품위생법 위반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두 배 급증했다.민족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버스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의 식품 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국회 보건복지위 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다중이용시설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 업체들의 식품위생법 위반은 총 199건 발생했다. 특히 2020년 33건이던 위반 건수가 2023년 64건으로 약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송군농업기술센터, 농업 관련 직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 황금사과연구단지 교육동에서 농업 관련 부서 및 읍·면 산업팀 직원들을 대상으로 ‘농업 관련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산군의회 폭력예방 및 청렴교육 완료 
금산군의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고위직 공무원 폭력예방 교육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폭력예방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의원 및 고위직 공무원이 먼저 의회 직원들을 존중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또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한 청렴교육은 청렴 의식을 강화하여 공직사회에서의 윤리적 책임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함께 추진했다.이번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위직들이 솔선수범하여 참여했으며 성평등 인식 제고 및 올바른 공직문화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마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산시 CCTV 관제요원 양산경찰서 감사장
양산시 도시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는 폐회로텔레비전 관제요원 박경미 씨가 최근 절도 사건을 예방한 공로로 양산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박 관제요원은 양산시 내 주요 지역에 설치된 CCTV를 관제하면서 이상 징후를 포착하고 정보를 경찰에 전달했다. 이를 통해 절도 사건 발생을 막
Generic placeholder image
“산·학·연·관 힘모아 흑염소 산업 로드맵 구축을”
보양식서 메디푸드로 고도화 필요성 제기도 경상남도와 경상국립대학교, 한국흑염소협회 경남지회는 지난 8월 23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흑염소 산업의 발전 방향과 산업화 기반 구축을 논의하는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산·학·연·관의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흑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각계 전문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천영기 통영시장, 산양 파크골프장 관련 의혹에 "반대 위한 반대"
천영기 통영시장이 산양읍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대상지 내 친인척 소유 땅이 포함된 사실을 둘러싼 특혜 의혹에 관해 직접 해명했다. 시는 이 사업 첫 단계인 편입토지 취득 관리계획안이 시의회 상임위에서 부결되자 사업을 철회했다. ▶10일 자 4면 보도천 시장은 11일 오전 232회 통영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건설분쟁 해결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모색한다
건설분쟁 해결은 물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건설계약제도 혁신 방안이 모색된다.한준호 국회의원 주최, 한국건설관리학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건설분쟁 해결을 위한 바람직한 입법 방향’ 토론회가 9월 27일 국회체험관에서 개최, 미래방안이 집중 논의된다.이날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은 한국건설관리학회 회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원장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프로그램은 ▲부동산규제 완화를 통한 건설산업 활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상훈 의원, 악취저감시설 설치시 세제지원 추진
국회 정무위원회 김상훈 의원이 악취배출과 관련된 사업장에서 악취저감시설 설치 시 설치비용에 대해 세액공제를 해주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현행 '악취방지법'은 환경부장관, 시·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장이 악취를 배출하는 사업장에 대해, 악취 저감에 필요한 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그러나 이는 임의적 규정에 그쳐, 예산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영세기업은 악취저감시설 설치비용 부담으로 관련시설 설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인근 지역의 악취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방송통신위원회
◇ 고위공무원 승진 및 전보▲ 방송통신이용자정책국 시장조사심의관 천지현
Generic placeholder image
화성시, H-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본격 조성... 경기도 첫 RE100 산단
경기 화성시가 12일 양감면 요당리 일대에 조성 중인 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변경 승인·고시했다.앞서 지난 10일 시와 H-테크노밸리는 산단 입주희망기업 41개와 입주협약을 체결해 변경안에 포함했다.입주의향서를 제출한 41개 기업들은 관련법에 따라 산업용지를 수의계약 형태로 공급 받는다. 산업용지의 약 45%인 41만㎡ 규모다. 분양대금 1900억 원 등 5400억 원가량을 화성시에 투자할 예정이다.H-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는 양감면 요당리 일원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다. 약 74만㎡ 규모 부지에 반도체와 자동차 부품
Generic placeholder image
크립토 겨냥 클라우드 너바나랩스, 벡터 인수...멀티체인 기능 강화
너바나랩스가 자사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용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를 위해 멀티체인 쿼리 및 실행 플랫폼 벡터를 인수했다고 더블록이 12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너바나랩스는 벡터 온체인 워크플로우를 매니지드 서비스로 제공하고 온체인 데이터 컬렉션과 실행에 걸쳐 개발자들에게 멀티체인 기능성을 제공할 예정이다.벡터 통합으로 15개 블록체인들에 걸쳐 50개 이상 프로토콜들을 지원, 개발자들은 간단하고 효율적으로 쿼리, 구성 및 활동을 실행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여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