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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폭염대비 버스승차대 에어송풍기와 지붕가림막 설치 

서귀포시는 폭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버스승차대 편의시설을 설치 추진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버스승차대 편의시설 설치는 에어송풍기 설치 25곳, 지붕가림막 설치 10곳에 대해 8월 중 마무리할 계획이다.

에어송풍기는 작동 시 승차대 내부 공기를 순환하며, 지붕가림막은 이용객이 햇볕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폭염에 의한 이용불편을 최소화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서귀포시는 버스정류소 1804곳를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2일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오전부터 남부지방에, 오후부터 중부지방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흐리고 오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낮부터 차차 흐려져 가끔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60mm, 많은 곳 80m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여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9월이 되었다. 추석과 함께 날아든 재산세 고지서에 대해 자주 물으시는 질문 위주로 간단한 소개를 해볼까 한다. 정기분 재산세는 7월과 9월, 1년에 두 번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한 세액이, 9월에는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와 연 세액 20만원 이상인 주택의 2기분 세액이 부과된다. 주택의 경우 건물분과 토지분을 합하여 부과되는데, 연세액 20만원 미만은 7월에 부과되고, 20만원 이상
최근 기후위기 등으로 제주도내 양식장에서 올해에만 광어 110만 마리 이상 폐사하는 등 고수온 피해가 반복되고 있지만, 피해를 예방하지 못하고 보상하는데 급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11일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장 등 피해 대응방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올해 고수온으로 인해 지난 5일 기준 제주도내 양식장 64곳에서 광어 약 111만마리 838톤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 인한 재난복구 비용은 약 267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지역별로는 서귀포시 대정읍이 약 60.9%에
제주 방문 대만 관광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올들어 8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다. 역대 연간 최대치를 2만명 이상 웃도는 수치다. 대만인들의 제주여행 수요가 늘면서 직항 노선이 안정화되고 크루즈 유치에 공들인 결과가 성과로 나오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올들어 7월까지 제주를 찾은 대만 관광객은 8만6751명으로 이미 작년 한 해 6만9941명을 넘어섰다. 6월 1만9579명, 7월 1만7995명 등 두 달동안 3만7000명 넘게 들어온 결과다.정확한 통계가 나오진
서귀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일조량 부족으로 인한 농업피해 재난지원금으로 최종 401농가를 확정, 총 5억8000만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작물별 피해신고는 올해 3월19일부터 4월12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피해 유형별로 보면 427농가·204ha로 감귤피해가 178농가로 전체 신고 물량 중 87%로 가장 많이 차지했다. 다음순으로 망고 14.6, 토마토 5, 딸기 4.3, 기타 2.2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작물로 블루베리 0.8, 참다래 0.8
서귀포시의 필수중증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오는 13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제1청사 별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개최된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의료연대 제주지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귀포의료원을 중심으로 필수.중증.응급 의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더 나아가 제주도 내 공공병원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 주민들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이날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
2024 추석명절 맞이 화천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13일, 화천시장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군청 각 부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최문순 군수와 직원들은 이날 화천시장에서 추석에 사용할 음식과 선물 등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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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이 개발도상국에서 저축, 환전, 국제결제와 같은 일상적인 금융 활동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투자 회사인 캐슬아일랜드와 헤지펀드 그룹인 브레반하워드는 브라질, 나이지리아, 터키, 인도네시아, 인도의 암호화폐 사용자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69%가 현지 통화를 스테이블코인으로 환전했다고 답했고, 39%는 스테이블코인으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해 다른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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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가 7위 광주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팀 창단 후 첫 6연패라는 충격과 함께 6위 자리 마저 위협받게 됐다. 포항은 13일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하나은행 K리그1 30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포항은 7위 광주에게 승점 4점 차로 추격을 당해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밤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드론 의심 물체가 나타나 항공기 운항이 마비되면서,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분쯤 제주공항 인근에서 미확인 드론 활동이 식별됐다.당시 경비근무자가 드론의심 물체를 발견해 신고했고, 이로 인해 이날 오후 9시17분부터 10시 5분까지 제주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운항이 모두 중단됐다.탑승객들은 항공기 안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짧게는 10여분, 길게는 40여분간 대기했다.또 제주에 착륙할 예정이던 항공기들도 제주공항 인근 상공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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