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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025년 소공인 상생·혁신 포럼 개최

경산시는 21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지역 소공인의 변화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2025년 소공인 상생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을 비롯한 유관 기관, 중견·중소기업, 소공인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공인의 미래, 연결과 혁신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소공인과 중견·중소기업의 연결과 소공인 기술 혁신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시의 중소기업을 대표하여 디엠에스, 알피엠은 소공인에서 중소기업으로의 성장 사례를 소개하고 제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6일 인천도시역사관에서 ‘도시를 보다, 마음에 담다’를 주제로 2025 IFEZ 경관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관아카데미는 2025 경관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경관 특강, 경관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시민, 전문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IFEZ 도시 경관의 미래에 대한 소통과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첫 세션인 경관 특강은 최강욱 서울시 야간경관기획팀장이 강단에 오른다. 서울의 대표 야경 명소인
서산시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충남형 공동생활홈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해당 공모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해소와 노후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공동생활홈 조성과 기반 시설 정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선정으로 오는 2027년까지 해미면 휴암리 141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의 공동생활홈을 조성할 계획이다.도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며, 2026년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공동생활홈은 1인 1실 형태의 연립형 주거 공간으로 조성되며 커뮤니티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최근 열린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통해 기정예산 5조5천143억 원 대비 456억 원 감액된 총 5조4천687억 원을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추경은 교육부의 보통교부금 감액에 따라 기정사업이 조정된 부분이 반영됐다. 특히 유아 및 초·중등교육 분야가 전체 감액 구성비의 8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학교시설 여건 개선이 499억 원 감액돼 전체 감소액의 109.4%를 차지했다.반면, 교육복지는 기정예산 대비 247
수원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최정헌 부위원장은 21일 상수도사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감사에서 최 부위원장은 최근 수년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수도관 파손·파열 사고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했다.특히 상수도관 노후화로 인한 싱크홀·침하 사고가 반복되며 시민 안전과 재산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예방 및 관리 체계 구축을 주문했다.한편, 24일에는 그린도시추진단, 도시디자인단, 권선구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전국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주택종합 매매가격지수는 전달보다 1.19% 상승했다. 이는 9월 상승률의 두 배를 훌쩍 넘는 수준으로, 2018년 9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아파트만 따로 보면 1.43% 올라 6월 대출규제 시행 직전 급등했던 수준에 근접했다.대책 발표 전 규제지역 확대 가능성이 거론되며 한강변 주요 지역으로 매수세가 몰렸고, 발표 이후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적용 전에 서둘러 거래를 마치는 ‘막
홍성군이 충남 최초로 자활사업만을 위한 독립공간인 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를 준공하고 지난 20일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의회 의원, 홍성군의회 의원, 건립공사 시공사 및 감리단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장, 충남 광역, 시·군 지역자활센터 센터장, 지역주민, 자활근로 참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충남홍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주민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기반 마련을 목표로 자활 참여자들의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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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로, 소형부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
국세청이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한 부당·과다공제를 차단하기 위해 사후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허위 연구소 설립을 비롯해 불법 R&D 컨설팅, 타인 논문 복제 등 지능적 탈세가 증가하고 공제 규모 또한 확대되는 만큼 세액공제 내용을 진위를 집중적으로 검증하겠다는 방침이다.국세청은 매년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에 대해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지만 최근 악의적인 부당공제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올해부터 검증 강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과세기반을 훼손하는 허위 연구소 개설, 형식적 연구개발 활동, 공제율 부당 적용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3. 섬에 희망과 평화를 가져다준 갈매기난
AI 버블 논란 속에서도 AI 코딩 툴을 제공하는 기업들은 매출 측면에서 고성장을 구가하며 AI 킬러앱 지위를 굳히는 모습이다.디인포메이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애니스피어 커서,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등을 포함해 AI 코팅 툴 누적 매출은 31억달러를 넘어섰다. 여기에 오픈AI 코덱스 매출이 반영되지 않았음을 감안하면 AI 코딩 툴 업계의 실제 매출은 이를 훨씬 더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애니스피어 연간 환산 매출은 3월 2억달러에서 10억달러 이상으로 늘었고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역시 연간 환산 매출 1
한중 양국 청년과 한국 정치·언론계 인사가 함께하는 『한중 청년들과 정치인·언론인 등과의 대담회 – 한중 우호협력 증진,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가 27일 오후
보람그룹 산하 그린바이오 기업 보람바이오가 소비자 접점 확대를 본격화한다. 브랜드의 온라인 노출을 강화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28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바이오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쿠팡을 중심으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닥터비알'의 판매 채널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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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변호인을 통해 배우자인 김건희 씨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라 했다고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주장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 측은 "100% 허위사실"...
김재욱 기자 = 포항시의회는 27일 국내 철강산업 지원을 위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
민선 8기 제주도정 임기 내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제주도 간부공무원들과 제주도의회 의원들간 생각의 차이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도정에서 논의를 재개하더라도, 종전 공론화 결과를 그대로 수용할 것인지 여부, 행정구역을 몇 개로 나눌 것인지에 있어 확연한 입장차를 보였다.제주지역 최대 갈등현안인 제2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찬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이같은 사실은 가 창간 15주년을 맞아 민선 8기 제주도정과 제12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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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행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종료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월 20일 감사를 끝으로 경상북도교육청 본청과 5개 직속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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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4일 변경상장…'순수 CDMO'로 거듭난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4일 변경상장을 실시하며 '순수 위탁개발생산 기업'으로 거듭난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23일 익일 변경상장을 통해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고 밝혔다.앞서 회사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 분할을 발표했다.이후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10월 임시주주총회 의결 등을 차질 없이 진행했고 3일 분할보고총회를 끝으로 모든 절차를 최종 마무리했다.회사는 이번 분할을 통해 핵심 사업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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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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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새희망홀씨 금리우대 0.3%p·감면 3.0%p 적용
우리은행이 대표적인 서민금융 대출상품인 ‘우리 새희망홀씨Ⅱ’의 저신용 고객 금리우대 항목을 신설하고, 성실하게 대출을 상환 중인 고객에게 적용되는 금리를 추가로 감면해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제도 개선은 최근 우리금융지주가 발표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포용금융 확대 후속 조치로 서민금융대출 확대와 배드뱅크 지원 등 유동성 공급와 더불어 금융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속 조치다.우리은행은 새희망홀씨대출 상품 이용 고객 중 ▲신용등급이 7등급(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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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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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Doing Business in Australia 
2025년 11월 27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한국 기업들의 호주 진출 전략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2025 호주 시장 진출 세미나’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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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 섬에 희망과 평화를 가져다준..갈매기난초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43. 섬에 희망과 평화를 가져다준 갈매기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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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시장 양극화 가속...고성능 제품 부족 현실화
AI 서버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면서 MLCC 산업 지형이 상위 기술 기업 과점 체제로 재편되고 있다. 2026년 MLCC 시장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공급 부족 심화, 생산성 저하에 따른 유효 캐파 감소, 상위사 중심의 과점화 가속, 중저가 라인의 가동률 회복이 동시에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블랙웰 GPU 하나에 탑재되는 MLCC가 2만개를 넘어서며, 서버 랙 기준으로는 10만~40만개에 달한다. 일반 서버와 비교해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이 같은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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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글로벌협회, 국회서 한중 청년·정치·언론 대담회 개최!
한중 양국 청년과 한국 정치·언론계 인사가 함께하는 『한중 청년들과 정치인·언론인 등과의 대담회 – 한중 우호협력 증진, 우리가 만들어 나간다!』가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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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이즈 CEO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 대형 업체 위주로 재편될 것"
자산 운용사 비트와이즈가 암호화폐를 재무자산으로 보유한 기업들 관련해 구조 재편 가능성을 제기했다.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헌터 호슬리 비트와이즈 CEO는 24일현지시간) 소셜 미디어X에서 “DAT는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향후에는 소규모 암호화폐 기업들을 인수하고 통합하는 운영회사로 진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 발언은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 맷 후건이 전날 올린 스레드에 대한 응답이었다. 후건은 DAT 기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