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사설-비산먼지 발생업체 엄벌해야

부울경에서 대기를 오염시키는 비산먼지를 발생시키는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는 소식이다.

이는 기업체와 각종 공사장의 환경 의식이 아직도 매우 낮다는 것을 보여준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가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아스콘 및 콘크리트 제품 등을 생산하는 사업장...
창원시는 22일 KBS창원홀에서 노사민정 대표와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2025 노사민정 희망드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창원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노동자·기업인 격려, 그리고 노사민정 간 상생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최근 산업현장에서 산업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노사민정이 함께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고 시민과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문화 확산 공동결의대회와 희망드림 콘서트를 연계하여 진행했다.행
이재명 정부가 국정과제로 내건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춰 경남도가 올해 말 유치 대상 기관을 추리고 새해 전담 조직을 신설한다.경남도는 오는 12월 중에 경남으로 유치할 공공기관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이재명 정부 출범 후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는 지난 8월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과거 정부에서 실행하지 못한 ‘2차 공공기관 이전’을 명기했다.도는 정부가 내년에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옮길 공공기관을 정하면 2027년부터 단계적 이전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한다.도는 9~10월 사이 공기업, 준정부기관, 중앙부처
창녕군은 지난 22일 오전 남지읍 용산리 창나루 전망대에서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길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창녕낙동강남지개비리 걷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일반인 등 4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회식과 몸풀기 체조 후 왕복 6.4km 순환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창나루 전망대에서 출발해 영아지 쉼터 반환점을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약 2시간 30분의 여정을 걸으며 늦가을 낙동강의 경관을 즐겼다.‘개비리’는 ‘개가
창원시는 24일 6급 이하 희망직원 43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및 물품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시는 공공재산의 재정 건전성 확보와 효율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으며, 상반기 지방보조금 실무 교육, 민간위탁 교육에 이어 전 부서 공통적인 교육 수요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심화 교육이다.이번 교육은 업무담당자의 공유재산 및 물품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공유재산 관리계획 △행정재산관리위탁, 사무위탁 △공유재산 관리 △물품 체계 및 구매의 이해 △감사사례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직원들은 공유재산관리 및
아동친화도시 창원시는 22일, 시가 주최하고 유니세프 경남후원회가 주관하는 ‘제6회 희망 나눔 걷기 대회’를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 대회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창원을 널리 알리고,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과 기부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는 참여형 나눔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유니세프 경남후원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조성된 걷기 코스를 걸으며 어린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경남연구원은 24일 연구원 1층 가야대회의실에서 ‘민선 지방자치 30주년, 경남의 성찰과 미래 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 30년의 성과를 돌아보고, 다음 30년의 자치 방향을 설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오동호 경남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지방자치 30년 동안 축적해온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다음 30년의 길을 함께 설계하기 위한 자리”라며, “경남의 향후 30년 자치비전의 방향성을 정립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축사에서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주재정권, 자치조직권
1시간전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7일 새벽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우주로 날아올랐다. 민간이 주도해 개발한 첫 번째 한국형 발사체이자, 사상 처음으로 야간에 이뤄진 발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4차 발사를 앞둔 누리호는 전날 오후 6시 45분부터 발사 운용 절차에 돌입했다.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추진공급계 점검과 상온 헬륨 충전을 거쳐 오후 10시 10분 연료탱크, 10시 47분 산화제탱크 충전에 각각 착수했다.오후 10시 13분에는 누리호와 나로우주센터 간의 통신 점검도 무리 없이 마쳤
신한은행이 오늘부터 네이버페이의 Npay biz 플랫폼과 협업해 'Npay biz 신한 패키지' 가입 사장님에게 최대 17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타 지역회에서 부러워하는 지역회가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세무사회로 만든 주인공은 여기 계신 우리 회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우리의 시장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고 거래처의 사정 또한 어렵다”면서 “삼쩜삼과 같은 세무플랫폼과 타자격사의 도전, 그리고 챗GPT를 위시한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업역의 침해와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업계 환경을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본회와 서울지방회의 회원교육,
2시간전
부산시는 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어제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 캐릭터의 자리에 올랐다고 밝혔다.디지틀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지식재산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 이번 시상식은 캐릭터의 ▲창의성 ▲대중성 ▲산업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해 올해를 대표하는 캐릭터를 선정하는 자리로, 부기는 이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종 대상에 올랐다.'부기'는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를 모티브로 도시의 역사와
2시간전
경산시는 26일 보건소에서 장애인종합복지관·경상북도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센터 등 4개 유관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 재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지역사회 재활 협의체는 지역 내 장애인의 재활 및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사업 대상자에게 제공 가능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기 수익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요 암호화폐 투자 동기로 꼽았다. 이는 작년 주요 동기였던 '장기 수익 기대'를 능가하는 수치로, 해당 목록에 대한 응답자는 지난해 62%에서 53%로 감소했다. 시그넘은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가 핵심 포트폴리오
2시간전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국제축구연맹 랭킹 1~4위 간 대결은 준결승에 가야 성사된다.홍명보호는 예상대로 조 추첨에서 포트2에 배정됐다.FIFA는 북중미 월드컵의 조 추첨 포트 배정과 32강 토너먼트 진행 방식을 확정해 26일 발표했다.이전 대회와 비교해 토너먼트 진행에 한 가지 중요한 변화가 생겼다.FIFA 랭킹 상위 4개국이 조별리그를 1위로 마친다, 이들 간 대결은 준결승까지 가야 성사된다.현재 FIFA 랭킹 1위는 스페인이며 아르헨티나, 프랑스, 잉글랜드가 차례로 2~4위에 올라있다.이들이 조별리그에서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경영주의 겸업을 허용하는 제도 개선을 발표했다. 공동경영주가 연간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농외 근로소득이 2000만원 미만이면 지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한 이번 개정은, 그간 경영주와 공동경영주 사이의 불합리한 차별을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공동경영주 제도는 2016년 도입됐으나, 실질적 권리 보장은 미흡했다. 경영주는 겸업하더라도 농업인 자격을 유지할 수 있지만, 공동경영주는 4대 보험 직장 가입을 이유로 곧바로 자격을 잃어 농민수당이나 바우처 등 각종 복지에서 배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혐의를 수사하는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특검팀은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 심리로 열린 한 전 총리의 내란 우두머리 방조, 내란 중요임무 종사 및 위증 등 혐의 사건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구형했다.특검팀은 “피고인은 국무총리로, 대통령 제1보좌기관이자 행정부 2인자이며, 국무회의 부의장으로서 대통령의 잘못된 권한 행사를 견제하고 통제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이 사건 내란 사태를 막을 수 있
4시간전
경북 안동지역 한 고교에서 발생한 시험지 유출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시험지 유출을 주도한 학부모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26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 형사1단독 ...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이 21일 서울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남도, 내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대응 점검
전홍선 기자 = 전라남도가 지난 21일 '2026년 국고 건의사업 국회 심의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국회 ...
Generic placeholder image
HD현대미포·초롱회, 취약계층 150가구에 맛김치 지원… “겨울 앞둔 온기 나눔”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Generic placeholder image
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교학점제, 곧 1년, 교육부 “만족 높아” 교원단체 “효과 없어”
2시간전
고교학점제가 올해 전면 도입됐지만, 울산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유예와 학교 재정 부담 완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이 가운데 교육부가 고교학점제를 경험한 교사·학생 모두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다는 설문 결과를 발표하자, 교원단체들은 현실과 동떨어진 조사라며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26일 본보 취재를 종합하면, 올해 고1부터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중심 교육체제 전환을 위해 도입됐다.그러나 교사에게 과도한 업무 부담이 가해지고, 학생들이 진로나 적성보다 성적 유불리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정훈 역삼세무사회장 “새해, 더 단단한 세무사 공통체 만들자”
김정훈 역삼지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올해도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에 괄목할 성장을 이뤄냈고, 타 지역회에서 부러워하는 지역회가 됐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세무사회로 만든 주인공은 여기 계신 우리 회원들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김 회장은 “우리의 시장 상황은 더욱 녹록지 않고 거래처의 사정 또한 어렵다”면서 “삼쩜삼과 같은 세무플랫폼과 타자격사의 도전, 그리고 챗GPT를 위시한 AI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인해 업역의 침해와 미래를 걱정하고 있다”고 업계 환경을 진단했다.이어 “하지만 본회와 서울지방회의 회원교육,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천시, ‘오삼이 가족’ 웹툰으로 지역 홍보 나선다
2시간전
김천시는 새롭게 개발한 SNS 캐릭터 ‘오삼이 가족’을 활용해 제작한 웹툰이 네이버웹툰 플랫폼으로 연재된다고 밝혔다. 이번 웹툰은 2025년 11월 2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5회 연재되며, 네이버웹툰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인기 작가 이혜가 맡는다.이혜 작가는 2012년 데뷔 후 「신령」, 「오늘도 사랑스럽개」,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 감성과 유머를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들로 대중적 인기를 얻은 작가로, 이번 웹툰은 이혜 작가의 최신 작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가져
Generic placeholder image
암호화폐 투자 왜 하나? 이유 1위…단기 수익 보다 '이것' 때문
암호화폐 투자자들 사이에서 장기 수익보다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우선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2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스위스 기반의 암호화폐 은행 시그넘의 '퓨처 파이낸스 2025'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57%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주요 암호화폐 투자 동기로 꼽았다. 이는 작년 주요 동기였던 '장기 수익 기대'를 능가하는 수치로, 해당 목록에 대한 응답자는 지난해 62%에서 53%로 감소했다. 시그넘은 "이러한 추세는 암호화폐가 핵심 포트폴리오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은행, Npay biz 신한 패키지 가입시 Npay포인트 준다
신한은행이 오늘부터 네이버페이의 Npay biz 플랫폼과 협업해 'Npay biz 신한 패키지' 가입 사장님에게 최대 17만원 상당을 제공하는 리워드 이벤트를 한다고 26일 밝혔다.Npay biz는 네이버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