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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군위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 성공적 개최

5시간전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군은 지난 30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군위군수배 플래그풋볼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플래그풋볼 동호인과 선수단 19개 팀, 약 4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팀의 치열한 토너먼트 경기가 이어졌다.

참가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경기장 주변에는 선수와 관람객, 가족 단위 방문객...
경기콘텐츠진흥원은 11월 20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미래콘텐츠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가 한 해 동안 추진한 가상 융합 기업 지원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AXR’은 AX과 XR을 결합한 용어로 ‘AI 기반 가상 융합 산업의 미래’를 의미한다. 최근 AI 기술이 가상 융합 전 분야에 적용되며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가 선보이는 ‘시티오씨엘 8단지’가 11월 2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구역 공동 2BL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46층, 7개 동, 전용면적 59~136㎡ 총 1,349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 157세대 △75㎡ 153세대 △84㎡A 569세대 △84㎡B 251세대 △84㎡C 82세대 △101㎡ 92세대 △110㎡ 42세대 △136㎡P 3세대
하남시는 11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 및 발대식’을 열고 총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아동참여위원회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와 UN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설치된 공식 참여기구로, 아동이 시의 정책 과정에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제도다.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생, 학교 밖 청소년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더욱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예정이다.위원회는 그동안 아동정책토론회 참여, 어린
경기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위원회가 환경피해를 입은 도민의 권익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경기도는 11월 27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재로 열릴 ‘2025년 환경분쟁조정피해구제 기관 합동 워크샵’에서 올해 처음 시행된 환경분쟁조정 우수 지방위원회로 공동 수상하며, 단독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고 밝혔다.주요 사례를 보면 A 공사장 소음으로 영업장 피해를 겪은 업주가 해당 건설사에 배상액을 청구했는데, 손해사정사는 소음 기준치를 초과한 기간만 고려해 배상액을 290만 원
대구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는 11월 28일 달서구 대천동 월천공원에서 ‘유천하이패스IC 현풍방향 설치공사’ 기공식을 개최한다.기공식에는 홍성주 대구시 경제부시장, 윤재옥 국회의원,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과 함께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대구 서·남부권 교통 개선을 위한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중부내륙지선 현풍방향으로 직접 연결되는 하이패스 전용 나들목을 추가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오랜 지역 숙원 해결과 함께 교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중년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은퇴 증가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일과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부천형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이와 함께 부천시의 정책적 기반과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가 결합 되며, 지역 내 신중년 고용 지원 모델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
37분전
난생처음 짊어져 보는 지게!“몇 장요? 처음이면 3장부터 시작해보세요.”대답도 하기 전에 등이 묵직해져 온다. 대답을 기다릴 시간이 없다.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분량을 속히 다 옮겨야 하기 때문이다. 2시간을 넘기면 몸에 무리가 온단다. 그 시간 안에 수북이 쌓인 1600장의 연탄을 다 배달해야 한다. 하얀 우의에 빨간 목장갑을 낀 8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그들 등에는 연탄이 실릴 지게를 지고 줄을 서서 자기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장소는 백운로 18번길 근처다. 지난 29일 어울림이끌림 사회적협동조합의 '작은 나눔이 큰 온기가 됩
12월 초 인천의 기온은 영하권 진입과 더불어 강한 바람으로 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기상청은 1일 인천 기온이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점차 북서쪽에서 유입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관측했다.기상청은 오는 2일 인천지역 최저기온이 영하 2도, 최고기온은
충북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오는 20일과 23일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기적의 크리스마스’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음악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20일에는 크리스마스 머그컵 및 눈꽃 쿠키 만들기가 열린다. 국내 타악 전문 공연예술단체인 방타 타악기는 오는 23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루돌프 사슴코’, ‘케이팝데몬헌터스 소다팝’ 등을 공연한다.  신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
항체약물접합체 기술 기업 인투셀이 12월 1일 공시를 통해 ITC-6146RO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이 대한민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표준요법에 실패한 진행성 또는 전이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ITC-6146RO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초기 항종양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다중 코호트 포함 제1a/b상, 공개, 다기관, 최초 인간 대상 용량 증량/확장 시험으로 진행된다.임상시험은 대한민국 내 3개 기관에서 실시되며, 2025년 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이후 가장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의 주요 배경은 경제문제인 것으로 분석...
대구·경북지역 환경정책을 총괄할 새로운 수장이 부임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조은희 제38대 대구환경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조 신임 청장은 경남 진주 삼현여고 및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환경계획학과 석사를 마친 뒤 제32회 기술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 화학물질과장, 국토환경정책과장, 화학안전기획단장, 화학물질안전원장 등 기후·환경·화학안전 분야에서 잇달아 핵심 보직을 맡아 온 실무형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대구환경청장은 “지역 환경
1시간전
더불어민주당이 정청래 대표 주도로 추진 중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1표제’ 도입을 놓고 당내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1일 열린 제도개선 토론회에서는 1인1표제의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추진 방식과 속도에 대한 우려가 분출됐다.일부 당원은 “한 달간의 불공정한 과정에 분노한다”, “정청래 대표가 당원주권을 방패 삼아 당권 연임을 노린다”고 반발하며 고성을 지르거나 ‘정청래 사퇴하라’는 피켓을 들기도 했다.1인1표제는 권리당원과 대의원의 표 가중치를 없애고, 당내 선거에서 동일한 한 표로 반영하겠다는 구상이다.정 대표는 지난 8월 전당대
미래에셋증권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년 퇴직연금사업자 평가’에서 전 업권 최초로 4년 연속 우수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퇴직연금사업자 평가는 가입자 관리 체계, 수익률 성과, 상품 운용역량 등 다양한 정량·정성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퇴직연금 사업자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올해 평가에서 미래에셋증권은 4개 평가항목 및 15개 평가지표 중 다수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전지정운용상품을 위한 별도의 디폴트옵션 전문위원회를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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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대구 성서공단의 한 제조업체에서 강제단속을 피하던 베트남 국적 이주노동자 ‘뚜안’ 씨가 추락해 사망한 사건을 계기로, 이주노동자 단속행정의 문제점을 짚고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국회 토론회가 1일 열렸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열린 「미등록 이주민 강제단속의 문제점과 근본적 개선방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과 이주노동자평등연대가 공동 주최했다. 윤종오 국회의원도 공동주최자로 참여했다.이용우 의원은 “현행 비자체계와 단속방식에 대한 문제제기가 많지만 정부 당국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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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RS로 착각?…당진 양돈장 ASF 첫 발생 10월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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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김만식 기자 =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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