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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무사회,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 철회 요구

한국세무사회가 지난달 25일 정부가 발표한 2024 세법개정안의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안에 대해 철회 요구에 나섰다.

정부는‘전자신고 제도가 정착됐다’면서 그간 종합소득세, 법인세, 부가가치세 전자신고를 582만명에 달하는 납세자 1인당 1~2만원을 공제해 연간 1300억원의 전자신고세액공제를 폐지하기로 한 것이다.

한국세무사회는 1일 이 같은 정부의 전자신고세액공제 폐지안 관련 폐지 철회 및 세무대리인에 대한 지속가능한 납세협력 지원제도를 재설계 해 줄것을 정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세무사회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폐지논란...
양동구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회계법인 아성’의 회장에 취임해 세무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회계법인 아성은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8길 11-4, 8층에 위치해 있고, 개업소연은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양동구 세무사는 ’87년 8급 특채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공무원교육원장,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중부청 감사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게 재직했다.양 세무사는 국세공무원교육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현장형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등 신규자교육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
서울본부세관은 추석을 맞이해 명절 성수품 등의 원활한 수급을 지원하고,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수출입통관 및 관세환급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명절 성수품·긴급 원부자재 특별 통관지원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 ▲환급금 신속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서울세관은 수출입화물의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일부터 18일까지3주간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이 기간에는 평일 야간, 공휴일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를 국내에 원활히 공급할 수 있도록
KCC가 국내 도료 업계 최초로 혁신적인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였다.KCC는 수평면 도장 작업을 자동화한 자율주행 도장 로봇 ‘SMART CANVAS’를 개발했다고 밝혔다.스마트 캔버스는 AI와 AMR기술을 결합해 도장 작업의 자동화를 실현한 혁신적인 로봇으로, 첨단 센싱 장치를 활용해 도장 공간을 인식하고, 사용자의 작업 조건 설정에 따라 도장 작업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개발됐다.스마트
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이 최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조종호 서장은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신철 안양세관장을 지목했다.
부산세관은 3일 오후 2시 부산세관에서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유출을 근절하고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선박급유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국제무역선용 유류 관리를 위해서는 세관과 대행업체에 적재 작업 요청을 하는 선박급유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이에 부산세관은 부산지역 선박급유업체 11개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행위 차단 방안을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부산세관은 국제무역선용 유류 불법행위 적발 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방안을 설명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용지문화공원, 성산아트홀 대강당, 중앙대로 일원에서 제19회 문화다양성 축제 MAMF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AM...
퀄리타스반도체가 2나노 공정에서 게이트올어라운드 기반 MIPI DCPHY IP 솔루션을 미국 팹리스 업체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현재 공정 활용 IP 개발 기업은 시높시스와 케이던스 정도다. 퀄리타스반도체는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nm 공정 IP를 수주하게 됐다.GAAFET 공정은 기존 FinFET 공정보다 트랜지스터 전류 접촉면을 4개로 확장해 성능을 대폭 개선한 차세대 기술이다. 모든 면이 게이트와 접촉하는 구조로 전류량이 증가해 반도체 칩 소형화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성
관세청은 9일 '수입통관 사무처리에 관한 고시'를 개정해 1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고시 개정은 지난 2월 27일 발표한 '관세청 스마트혁신'의 일환으로, 수입통관 제도 규제혁신을 통한 수출입 기업 지원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번 수입통관 제도 규제혁신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환경 자동차, AEO업체가 수입하는 보세건설장 반입물품에 대한 서류제출 생략기존에는 친환경 자동차, 보세건설장 반입물품의 경우 서류제출 의무 대상이라 수입 신고할 때 송품장 등 무역서류 및 기타 수입요건 확
올해 2025학년도 대학입시가 정부와 의료계 간 의대 증원을 둘러싼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채 9일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레이스에 돌입했다.교육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4년제·전문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 접수에 돌입했다.접수 기간은 4년제의 경우 9~13일 중 3일, 전문대학은 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며, 수험생들은 최대 6곳까지 수시 원서를 낼 수 있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 34만 934명 중 79.6%인 27만 1481명이다.이는 전체 모집 정원 10명 중 8명이 수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10개 기업, 상인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개 기업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추진됐다. 도마큰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업 임직원들이 구매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녕하심 키트에는 잡곡쌀, 사과, 배, 고춧가루, 참깨, 들기름, 사골곰탕, 김, 황태채 등 27종의 전통시장 상품들이 포함됐다. 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오비맥주는 '준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오비맥주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월을 '준법의 달'로 정하고 임직원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매일 올바르게 양조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9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 준법교육, 빙고 챌린지, 컴플라이언스 레터 발행 등 다양한 준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전 임직원 대상으로 회사 규범과 정책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 주제는 ▲업무수행준
나선영 여행작가는 신간도서 '왜, 산티아고인가'를 9월 10일 바른북스에서 출간한다고 밝혔다. 나선영 작가는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1987년 숙명여고를 졸업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현재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일을 하고 있다. MBC 〈세계도시여행〉 라디오 방송 출연과 《내외뉴스통신》에 40개국 여행기를 연재했으며 저서로는 《넌, 어디까지 가봤니? 난,》과 《왜, 아프리카인가》가 있다.작가 노트1994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을 일하면서 다녀왔다. 지금까지 나의 삶의 7할은여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교섭대표 노동조합인 제주도 공무직노동조합이 2024년도 공무직 임금협약을 체결했다.9일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사 대표교섭위원인 오영훈 도지사와 변성윤 제주도 공무직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측 교섭위원과 도 및 행정시 교섭위원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은 공무원과 동일하게 2023년도 대비 2.5% 인상된다. 등급 구간 평균 격차도 일부 조정된다.저연차 공무직의 처우 개선을 위해 근속수당이 5,000원에서 1만 원까지 인상된다. 조리업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적 공감대 조성에 나선다. 10월중 독일과 영국에서 제주4·3 국제특별전 및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세계기록유산 등재에 도전하고 있는 4·3기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4·3의 연대기와 과거사 해결을 위한 정부와 민간의 노력을 판넬, 영상, 사진, 기록물 복제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한다.유해 발굴 현장인 다랑쉬 굴과 피신 도중 희생된 봉개동 주민 변방생 모녀를 모티브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지역 내 6개 대학에서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20개사와 투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벤처·창업 밋업’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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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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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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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비, 삵 등 멸종위기종 6종을 포함해 450여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경북 영양군 '장구메기습지'가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환경부는 장구메기습지를 10일 국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고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장구메기습지의 보호지역 지정으로 국가 내륙습지보호지역은 총 33곳으로 늘어난다.장구메기습지는 산 정상 부근에 형성된 산지습지이자 묵논습지다. 묵논습지는 경작이 중단된 논이 천이과정을 거쳐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화된 곳으로 생물다양성이 우수하고, 양서류를 비롯한 야생 동식물들에게 중요한 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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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11일·12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농가가 참여해 사과·배·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7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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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13일까지 모집한다. ‘2024년 동네북네 북카페 프로그램’ 은 관내 북카페 5개소에서 2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오는 13일까지며,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주요 프로그램은 △차와 함께하는 힐링클래스 △마음을 여는 그림책 테라피 △감성드로잉 오일파스텔화 △지구지키미 친환경 소품 만들기, 자녀와의 독서 대화법 △보드게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