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이베로아메리카 세계기록유산 협력워크숍의 2차년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ICDH와 파나마 국가기록원 및 이베로아카이브 사무국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파나마, 파나마시티에서 공동 주최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베로아카이브 회원국인 멕시코, 필리핀, 코스타리카 등 9개국 기록유산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은 회원국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전문가 및 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베로아
충북 증평군은 세계 기록의 날인 9일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전시에 들어갔다.군은 군청 로비에서 남부5리 임야관리위원회 위원, 증평기록가, 어린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의 숲, 증평에서 자라다’를 주제로 개막식을 열었다.이번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지역 내 공공기관과 초등학교 등 9곳을 순회한다.관람객은 증평의 산림녹화 과정이 담긴 운영회칙, 회의록, 임야관리위원회 연혁지 등의 사본을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관람객은 ‘기록나무’ 코너에도 참여할 수 있다. 기록나무는 나뭇잎 모양의
프랑스 현지에서 제주4.3기록물의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확정된 후 플래카드를 들고 자축하고 있는 제주도 대표단. 새정부 출범에 즈음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제주4.3기록물의 체계적 보존.관리를 위한 '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 건립사업 준비가 속도를 낼 전망이다. 국민적 공감대 형성은 물론, 지난 대선 기간 이재명 대통령의 '약속'까지 더 해지면서 기록관 건립 논의에 탄력이 붙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제주4.3 아카이브 기록관은 세계기록유산 등재의 대표적 후속과제로 꼽힌다. 제주4·3 관련 유네스코 등재 기록물과 비등재 기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직지 국내순회전시가 열린다. 세계직지문화협회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해 순회전시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45년부터 1953년까지의 출간된 옛 교과서를 통해 혼란했던 전후 시기 속에서도 꺾이지 않은 교육과 배움을 향한 열의를 되돌아본다. 또 사회와 국가를 재건해 온 기록 문화의 중요성을 교과서와 직지를 연결시켜 조망하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충북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청주시 1인 1책 펴내기 운동 ‘나만의 소중한 책 만들기’ 출판 원고를 모집한다. 세계직지문화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19회째를 맞이했다. 원고는 본인의 다양한 기록을 수필과 시를 제외한 자서전, 소설, 만화 등의 형태로 제작하면 된다. 분량은 자서전, 소설, 동화 등은 A4용지 70쪽 이상, 그림동화와 만화는 40쪽 이상이다. 신청은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출판신청서와 원고 등을 지참해 세계직지문화협회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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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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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연인에 문자 72회…스토킹한 50대 벌금형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십차례 접근을 시도한 50대 남성이 법원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울산지법 형사7단독 이현경 판사는 스토킹범죄의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벌금을 내지 않을 경우 10만원 당 하루 비율로 노역장에 유치되며, 40시간의 스토킹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9월 헤어진 피해자 정모씨에게 같은 해 11월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총 72차례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주거지 주변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명시적 의사에 반해 반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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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SNS 라이브방송 통해 72억 원 상당 짝퉁 판매자 9건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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