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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김태환,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 선정

제주유나이티드 유리 조나탄과 김태환이 하나은행 K리그1 6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

유리와 김태환은 지난 6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과 제주의 경기에서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된 유리는 후반 24분 서진수의 크로스에 이은 김정민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히자 흘러 나온 볼을 두차례 슈팅 끝에 골로 연결시키며 제주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유리의 올 시즌 첫 필드 골.이날 선발 출전한 김태환은 수비, 공격에서 모두 활발한 모습을 보이며 제주의 2연승, 328일 만에 원정 승리를 이끌었다.

한편...
한국예총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및 신산공원 일대에서 '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24 제주예술문화축전은‘희망의 씨앗, 예술로 품다’주제로 포럼, 기념식, 공연프로그램, 청소년 경연, 전시·체험프로그램, 부대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전 일환으로 마련된 제2회 예술문화정책포럼은 17일 오후 3시 제주 민속자연사박물관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서는홍명환 제주 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이 ‘도민의 예술문화 향유와 지역
제주시는 아라종합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 법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소재지를 두고 사회복지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또는 정관상 사회복지사업에 관련된 목적사업이나 주요사업 내용에 사회복지사업이 포함된 비영리법인이다.위탁 업무는 오는 7월 10일부터 2029년 7월 9일까지 5년간 종합사회복지관 주요 기능인 사례관리, 서비스제공, 지역조직화 등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운영 및 관리 전반에 관한 사무의 수행이다.수탁자는 공모 신청한 법인을 대상으
정의당 제주도당은 16일 성명을 내고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작물 재해 보상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의당은 "5월 농작물 수확만을 기다려온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상 강우 등 기후위기로 인해 농작물 수확에 생산량과 품질이 하락했기 때문인데, 더 절망적인 것은 예측불가능한 기후이상 현상으로 농민들은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하지 못하고 농가 부채를 걱정하며, 평생 일궈온 농사를 포기할지 고민하는 처지에 내몰렸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이어 "특히 최근 제주의 마늘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평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이 제주도의회의 관문을 넘어섰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제427회 임시회에서 제주외항 2단계 개발사업 환경영향평가 동의안을 심의하고, 부대의견을 달아 원안 가결했다.도의회는 △공사시 발생하는 부유물로 인한 해양오염이 발생하지 않게 오탁방지막 시설 등 저감계획을 보강.강화할 것 △준설토를 활용할 경우 오염 등을 확인하는 등 추가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 △부유사 확산으로 인한 어업권 피해 최소화 노력 △해수교환이 월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검토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 검토
제주시가 마라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일대 곶자왈 지대에서 개발행위가 가능하도록 도시계획 변경을 예고하면서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신중한 도시계획 변경을 주문했다.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는 17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회의에서 2030제주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한 의견제시를 통해,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상장머체 일대에 대한 용도변경을 단계적으로 변경할 것을 제시했다.제주시가 공개한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안에서는 함덕리 299-4번지 일대 91만8909㎡ 규모의 함덕 곶자왈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농업인 4만 2932명을 농민수당 1차 대상자로 확정하고. 1인당 40만 원의 농민수당을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만 1855명보다 1077명이 증가한 규모로, 총 지급액은 170억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제주형 지역화폐 탐나는전 카드 충전방식으로 지급했다. 농민수당을 지급받은 농업인은 신청한 탐나는전 카드를 통해 농민수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올해 12월 31일까지 탐나는전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자동 소멸된다. 지난 3월 한달간 신청·접수를
경북 경주시는 청사 내 대외협력실에서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김성관 이병과 故김소쇠 상병의 유족에게 무공훈장을 전달하는 전수식을 거행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제...
■ 살아난 가상자산 시장...투자자 늘고 거래소 수익도↑지난해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가 645만명으로 상반기 대비 39만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는 이같은 내용의 2023년 하반기 국내 가상자산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상자산 일일 평균 거래규모는 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4%, 시가총액은 43조6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15.2% 늘었다. 원화예치금도 4조9000억원으로 상반기 대비 21% 증가했다. 이런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
블록체인 기업 비피엠지는 3개 블록체인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아시아 시장에서 전자지갑 케이민트를 중심으로 한 웹3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차지훈 비피엠지 대표는 “캐시트리·인크립팅·플랜엑스랩과 함께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직할세관은 관내 수출기업 중 인증기간이 만료된 원산지인증수출자를 대상으로 원산지증명서 발급실태 확인 및 수출검증 대비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지난 3월부터 약 6주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조사결과, 대부분의 업체가 폐업되거나 수출거래선이 중단된 경우였으나, 일부 업체는 반도체 제조용 원재료를 EU국에 수출하면서 인증기간이 만료된 이후 무자격 상태로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한 사실을 적발했다.FTA 규정상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경우에는 3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나, 과실
친환경 고재 원목가구 브랜드 보노엠을 북촌 파스닙스에서 만날 수 있다.파스닙스는 국내 프리미엄 티 브랜드 델픽에서 론칭한 리빙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계동길에 쇼룸을 열고 다양한 브랜드를 큐레이션해 선보이고 있다.보노엠은 순수한 자연의 가치를 전하는 친환경 가구 브랜드로, 1992년부터 30여년간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해 최근 각종 리빙 페어 참여와 팝업을 통해 수도권 고객과 접점을 만들고 있다.보노엠은 이번 북촌 파스닙스 오프라인 쇼룸이 친환경 고재
금산군은 지난 19일 금산읍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밝은 밤’ 최은영 작가 북콘서트를 개최했다.한편 ‘밝은 밤’은 제2회 책 읽는 금산 비단책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으며 인삼고을, 기적, 진산, 추부도서관에 독서 릴레이용으로 비치돼 쉽게 읽어볼 수 있다./금산 김중식기자[email protected]
제52회 성년의 날을 맞아 20일 오후 제주향교에서 열린 전통 성년례 행사에서 올해 성년을 맞은 제주대학교 외국인 학생들이 성년례를 치르고 있다.
한림공업고등학교가 20일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에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은 20일 한림공고가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돼 제주지역에서 항공우주분야 기술 인재를 본격적으로 육성하게 됐다고 밝혔다.교육부에서 1월 신규사업으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계획을 발표해 3월말 전국에서 15개 지역, 37개교가 공모 신청했으며, 4월말 1차 서면평가로 20개교를 선정하고, 5월 9~10일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10개교를 선정했다.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로 선정된 한림공고에는 교육부 특별교부금(35억~45억
경주시가 5국 41과에서 7국 44과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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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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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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