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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는 달랐지만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인천문화예술회관 'THE SCENE'

2시간전
말은 달랐다.

노래도 달랐다.

하지만 음악이 시작되자 그런 차이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다.

9월 4일 저녁,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이 음악으로 하나가 됐다.

마카오에서 온 밴드 AMULETS와 한국의 인디밴드 극동아시아타이거즈가 함께한 이날 공연은 단순히 두 팀의 음악을 듣는 시간이 아니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사라지고, 국적과 언어의 차이도 잠시 내려놓는 시간이었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마련한 밴드 공연 브랜드 'THE SCENE 2026'의 둘째 날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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