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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쪽 해역서 규모 2.1 지진 발생

제주시 서쪽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16분쯤 제주시 서쪽 133㎞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40도, 동경 125.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7㎞다.

계기진도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느낄 수 없지만 지진계에 기록될 정도인 Ⅰ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제주특별자치도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지진은 작은 규모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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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2024년 농지 이용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조사 대상은 농지 총 4만6711필지로 최근 5년간 취득 2만3156필지와 토지거래허가구역 2만682필지, 농업회사법인 소유 2279필지, 외국인 소유 594필지 등이다.조사 내용은 불법 임대차, 무단 휴경 등 불법 전용과 농업법인 농지 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으로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가 조사원을 채용해 현장조사와 서면조사를 병행한다.특히 지난 2월 17일부터 시행된 개정 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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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에 비가 시작되어, 밤부터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로 비가 확대되겠다.  자료제공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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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전문 아웃소싱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가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프리모아는 크몽과 함께 국내 대표 긱 이코노미 카테고리의 온라인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IT 중개 플랫폼 프리모아 홈페이지 갈무리 프리모아는 12년간 쌓아온 IT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8만 개 이상의 포트폴리오와 5만 명 이상의 IT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만 건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이번에 누적 프로젝트 금액 4500억원을 달성했다.프리모아의 서비스는 단순히 클라이언트와 파트너를 중개하는 것을 넘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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