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26일 이른바 '합리적 보수 세력' 연대를 위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말에 "별로 없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김영수의 에 나와 "한 전 대표가 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 분이 옛날에 국민의힘 대표를 할 때 '개혁신당은 민주당 계열 정당'이라고 하고, 이것저것 공격을 많이 했다"며 "저는 그분을 딱히 공격할 이유는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분과 제가 만나서 하겠느냐"고 했다.한
대구시의회는 7일부터 2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 등 집행부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기획행정위원회는 중점 감사 사항으로 행정기구 및 정원관리 등의 문제점 점검과 대구경북행정통합추진단 예산 관리의 적절성에 대해 묻는다.또 노곡동 침수사고, 함지산 산불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국정조사를 할 의지가 별로 없어 보인다. 언제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다”면서 “오늘까지 국정조사에 대한 최종 입장을 밝혀주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송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
매년 연말이면, 창원시의회 의원들은 상임위원회 별로 국외연수를 간다. 사전에 계획공지, 시찰계획서 심의 의결, 사후에 결과 보고서 작성과 결과 보고서 심의 의결을 거친다. 올해에는 선진지라고 일컬어지는 영국, 프랑스, 일본, 호주, 대만 등으로 계획됐다.의회 상임위원회 직원들이 동행해
아침에 눈뜰 때마다 이렇게 말해보면기분이 아주 좋아요.‘아, 오늘도 살아 있네.’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기뻐하면다른 건 별로 중요하지 않아요.병이 나면 ‘건강만 하면 참 좋겠다’눈을 다치면 ‘눈만 보여도 좋겠다’두 다리를 못 쓰게 되면‘걷기만 해도 좋겠다’ 하죠.이렇게 행복은 지천에 깔
구로구의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4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11월 20일, 제339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40회 정례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주요일정으로는 2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집행부에 대해 일반분야와 시책분야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며, 3일부터 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등 안건심사와 2026년도 예산안 및 구로구 기금운용 계
11일 암호화폐 시장은 종목 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오후 1시 20분 코인360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05% 오른 10만6256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점유율은 58.7%로 여전히 시장의 절대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반면, 이더리움은 3592달러로 -0.98% 하락했고, 바이낸스코인도 -1.3% 내린 1000달러에 머물렀다. 반면 리플은 +2.41% 오른 2.52달러, 트론은 +1.76% 상승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솔라나와 카르
김대진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은 25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재 세계유산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향토유산에 대한 관리 및 활용이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했다.김대진 의원실 자료에 따르면 제주특별치도 ‘향토유산’은 2025년 현재 총 40건이 지정되어 있으며, 향토유형유산 33건과 향토무형유산 7건이 전승되고 있다. 이를 행정시 별로 살펴보면, 제주시에 17건, 서귀포시에 23건이 소재하고 있다.도 향토유산은 세
HD현대미포 임직원과 봉사단체 초롱회가 20일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나눔 행사 ‘마음담아, 행복담아’ 5회차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초롱회 회원 25명이 참여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한 맛김치를 직접 담갔다. 완성된 김치는 21일 동구 지역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된다.이경오 초롱회 회장은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통해 모두가 따뜻함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한영섭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금융과 통신 데이터를 결합한 인공지능 기반 예방 체계를 구축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KB국민은행은 거래 패턴, 계좌 행동 데이터, 채널 이용 이력 등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 고위험 거래와 이상 징후를 정밀하게 파악한다. LG유플러스는 AI 통화앱 ‘익시오’를 활용해 실시간 보이스피싱 탐지, 악성앱 설치 여부, 위험 URL 접속 여부 등을 분석한다. 양사는 이러한 데이터를 결합해 고위험 거래 시 실시간 경고와 추가 인증 절차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제24회 전체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스타벅스 본사와 그 수탁자인 엘리베이트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개선권고 등을 의결하고, 나무위키는 수사기관에 고발했다.개인정보위는 스타벅스가 국내 납품업체 직원들 개인정보를 과도하게 요구한다는 언론보도와 민원 제기에 따라 스타벅스 관계사를 대상으로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스타벅스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청소년자립지원관이 경기지역에는 3곳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돼 수요에 비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만 19세 ~ 만 24세로 한정한 우선 지원 대상도 경쟁률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는 의견도 제기된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청소년자립지원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