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는 지난 10월 17일, 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실에서 ‘구로구 전기차 충전시설 확보 및 화재 대응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전미숙, 방은경, 김철수, 양명희, 이명숙 의원 등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을 비롯해 구의회사무국 관계자, 구로구청 담당 부서 공무원, 구로소방서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 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전기차 정책 방향과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해 심도
구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가 10월 24일 영등포구의 생활폐기물 재활용 우수사례를 확인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연구회는 생활폐기물의 배출·감축·처리 전 과정과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단체로 이날은 영등포구의 마을 단위 재활용정거장인 ‘클린하우스’ 운영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연구회는 이날 영등포본동과 대림1동에 위치한 클린하우스 2곳을 방문해 △시설물 설치에 따른 효과 △운영상의 장·단점 △구로구 적용
구로구의회는 10월 24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2일간 제339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앞서 구의회는 10월 17일 제338회 임시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39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된다. 28일부터 3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마지막 날인 11월
구로구의회는 11월 4일 구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12일간 진행된 제33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는 10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27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제출된 안건에 대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가 집행부로부터 이루어졌다. 마지막날인 11월 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들이 의결되며 이번회기가 공식적으로 종료되었다.이번 제339회 임시회에서 처리
구로구가 수십 년간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구로차량기지 이전 문제가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구의원은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과 함께 구로차량기지를 안양천 지하로 이전하는 방안을 지역구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월 3일 서울시의회 서호연 시의원 연구실에서 서울시 도시공간본부 도시계획과장 및 철도지하화팀장과 간담회를 갖고, 국토부와 본격적인 행정 협의를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이번 간담회는 단순 민원 차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스스로 대안을 제시하고 서울시와 협의를 한 것으로
구로구의회는 지난 11월 4일 제33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방은경·양명희 의원이 제정 발의한 3건의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고 밝혔다.이번 정례회에서 통과된 3건의 조례안은 구정·건강·복지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구의회의 적극적인 자치입법 활동의 결과물이다.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상징물 조례안은 우리구를 상징하는 휘장, 로고, 슬로건, 캐릭터 등 상징물의 체계적인 관리 체계
구로구의회는 4일 제3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전미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 했다고 밝혔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관계인에게 권고하는 사항을 구체화한 것이 핵심이다. 최근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라 충전시설 화재 위험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구로구 차원의 안전 기준을 명문화하려는 취지다.주요내용으로는 관계인에게 △옥외 또는
전미숙 구로구의원은 지난 10월 24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르고 있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에 대응해 구로구 차원의 신속한 보호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전미숙 의원은 “최근 전국에서 초등학생을 노린 유인‧납치 시도가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아이 한 명이 납치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35초에 불과하고, 75% 이상은 친절을 가장한 유인 형태로 발생한다”고 우려했다.이어 “이제는 이벤트형 안전에서 벗어나 365일 작동하는 상시 안전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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