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이동기기에 대한 수리비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구로구의회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구로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구로구의회 김용권 국민의힘 의원은 앞서 열린 복지건설위원회 안건심사에서 “장애인이 사용하는 전동 및 수동 휠체어와 전동스쿠터의 수리 비용을 구 예산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조례안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구로구 전기차 정책 연구회’는 지난 9월 9일 10시 서울에너지공사 목동 본사를 방문해 구로구 전기차 정책 개발을 위한 현장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현장 방문에는 전미숙, 방은경, 김철수, 양명희, 이명숙 의원과 정책지원관, 용역 수행기관 연구진 등 10명이 참석했다.방문단은 공사 전기차인프라부로부터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와 솔라스테이션을 직접 둘러
구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생활폐기물 재활용 활성화 정책 연구회’가 지난 8월 29일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이번 연구회는 구로구의 생활폐기물 배출과 감축, 처리, 그리고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실행 가능한 정책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결성됐다.연구회는 노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철수 의원, 김미주 의원, 최태영 의원, 김용권 의원, 양명희 의원, 김영곤 의원, 변정열 의원, 곽노혁 의원을 포함한 총 9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착수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 양명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구로구 수수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월 17일 열린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하는 민원문서 122종의 발급 수수료를 전면 면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단순한 민원문서 발급은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을 유도해 창구 대기와 혼선을 줄이며 행정서비스 처리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양명희 의원은 “정부24 홈페이지에서 일부 민원서류
구로구의회는 11일부터 17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제338회 임시회 의사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구의회는 지난 4일 제337회 정례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제338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의사일정을 확정했다.이번 임시회 일정은 9월 11일 제1차 본회의 활동을 시작으로 12일부터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하는 시간을 갖고, 임시회 기간 내에 논의된 안건들은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이다.12일~15일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처리
구로구의회가 환경보전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과 재활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례안을 의결했다.구로구의회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 구로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구로구의회 김미주 의원은 앞서 열린 복지건설위원회 안건심사에서 “현수막은 비닐 등 합성수지 재질이 많아 소각 시 발암물질이 발생하고 매립 시 토양오염을 유발하는 등 환경적 문제가 심각하다”며 조례
서울특별시 구로구의회는 2025년 9월 17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철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서울특별시 구로구 치매관리 및 치매안심센터 설치ㆍ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은 ▲치매검진대상자와 치매환자가 안전하게 검진·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차량과 치매안심센터의 셔틀버스 운행 근거를 명확히 하고, ▲치매안심센터의 분소 설치 근거를 마련해 지역별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구로구는 이미 ‘기억동행 이동카 사업’을 추진하
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구로의 미래를 결정지을 구로차량기지의 안양천 지하로의 이전이 왜 법적으로도, 행정적으로도 반드시 추진되어야 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우선, 《법적 근거와 국가 책무의 관점》에서 살펴보면첫째,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은 철도정책 수립시 ‘환경친화적·지역균형발전’을 국가의 책무로 규정하고 있다. 현재 구로차량기지는 소음·진동·환경 분절로 인해 주변 주거 환경과 도시 발전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다. 이전 및 지하화는 국가가 법률로 부여받은 환경친화적 철도정책 의무를 실현하는 것이다.둘째, 「
《철도기지 부지, 구로의 황금 땅으로-안양천 이전, 비용보다 큰 경제적 수확》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앞에서 거론했듯이 안양천 지하 차량기지 이전의 총사업비는 6조4천억 원 규모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지하차량기지 건설비, 경부선·경인선 연결선 공사비, 환기·배수·방재 시설 설치비, 토목·건축·전기·신호 설비 등 모든 부문을 포함한 금액이라고 설명했다.이 비용 중 상당 부분은 기존 구로차량기지 부지의 개발이익으로 상쇄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해당 부지는 현재 철도차량기지로서의 기능 외에는 활용이 제
《예상되는 난관과 공학적 해결책》구로구의회 국민의힘 김철수 의원은 “구로차량기지를 안양천 지하로 이전하는데 장애물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안양천 지하 차량기지 건설은 매력적인 해법이지만, 여러 기술적·행정적 난관을 동반한다.”며, 3가지 커다란 난관이 있음을 인정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결책을 제시한다.《첫째는 환경영향 문제다》하천 하부 굴착은 하상 안정성, 지하수 유동, 생태계 변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로 지하구조물 기초, 차수벽, 토벽류 등에 활용되는 지하연속벽 공법으로 시공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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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불법행위 5년간 2,034건…흡연·폭언·성추행 순
최근 5년간 항공기 내 불법행위가 2,0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흡연이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기록했고, 폭언, 성적 수치심 유발, 음주 후 위해행위 등이 뒤를 이었다.더불어민주당 윤종군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 내 불법행위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2,034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항공기 내 불법행위 유형별 적발 현황 구분 폭언 등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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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개최
광양시 봉강면은 오는 9월 27일 오후 5시부터 밤 9시까지 봉강면 백운제 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제12회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전라남도와 광양시가 주최하고 봉강면 청년회가 주관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가을 정취와 별빛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무대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과 광양시립합창단의 무대를 시작으로, 초대가수 홍진영을 비롯해 신영, 초연, 진철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행사장 곳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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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도약하는 제주아트센터의 미래 
올해 제주아트센터는 새로운 시도를 한다. 10월에 개최하는 ‘제주 이그나이트 페스타’를 통해 라는 고유한 소재를 담은 공연들을 직접 제작하고 선보이는 ‘제작공연장’의 첫걸음을 내딛는다. 무용, 클래식, 뮤지컬, 낭독극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번 기획은 공연장을 단순한 ‘공간’이 아닌 ‘콘텐츠 생산자’로 전환하려는 제주아트센터의 의지이자, 새로운 문화적 시도이다.제주아트센터는 제주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의 산실’로 거듭나야 할 시점이다. 그동안 지역 공연장은 주로 외부 제작사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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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 개최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신규 임용 공직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진행했다.‘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는 국립국어원이 올바른 국어 문화 확산을 위해 희망 기관의 신청을 받아 해당 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국립국어원 김철희 강사가 이번 교육을 맡았다.교육은 ‘쉽고 바른 공공언어 쓰기’를 주제로,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문서 작성 기준과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법을 배우고, 직접 문서를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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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항노화연구원, 추석맞이 팝업스토어 개최
경남항노화연구원은 오는 25일~26일 양일간, 도청 서부청사 1층 로비에서 ‘2025년 하반기 항노화 오프라인 기획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남도 내 항노화 관련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로, 화장품·식품·건강기능식품 등 30여 종의 항노화 제품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하늘호수 ▲지리산별마루 ▲두호리에스제이 ▲함안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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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WPG 울산지부, 제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 개최… 15명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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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여성평화그룹 울산지부가 22일 ‘25-3-5기 여성평화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생은 강사 과정 10명과 일반 과정 5명으로 총 15명이 수료를 했다.이 여성평화교육은 지역 여성들이 평화의 가치를 배우고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과정으로, 수료생들은 5주간의 교육을 마친 후 이날 수료증을 받았다.이번 기수는 지난 4기 강사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박정미 평화강사가 처음으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했다. 박정미 강사는 “4기에서 배운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5기 강의를 맡아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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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 추석 맞아 지역 어르신에 상품권 기탁
현대자동차 연합동호회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연합동호회는 26일 울산 중구 스마일재가복지센터를 찾아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쓸 수 있도록 상품권을 전달했다.울산공장 63개 동호회를 대표하는 연합동호회는 각 동호회 회장단이 임원으로 참여해 운영되고 있으며, 생필품 지원과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회원들은 취미 활동을 넘어선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쁨을 나누고, 나눔과 환원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박태서 회장은 “지역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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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추석 연휴 전 산불예방 계도활동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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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산불예방을 위해 연휴 전까지 집중적인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연휴 동안 성묘객과 등산객 등 산림 방문객 증가에 따른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지는 점을 고려하여 마련되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와 산불 취약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화재 예방 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특히, 산불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불법 소각 행위와 부주의한 불씨 취급에 대해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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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건설기계, 추석 맞아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 명절선물 전달
HD현대건설기계는 26일 추석을 맞아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170만 원 상당의 명절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은 참기름과 볶음깨 세트로, 관내 장애인 100세대에 따뜻한 명절의 정과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서 HD현대건설기계 자재운영부 임근명 부서장은 “풍성한 보름달 같은 한가위의 정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명절 음식 준비에 빠질 수 없는 참기름과 볶음깨가 장애인과 가족들의 고소하고 즐거운 한가위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동구장애인복지관 오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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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리튬배터리'…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진화 난항
26일 오후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내 무정전·전원 장치용 리튬이온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세 시간 넘게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소방당국은 소방관 73명과 소방차 70대 등을 투입했으나 불이 잘 꺼지지 않는 리튬이온배터리의 특성 탓에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통상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는 열 폭주 현상에 의해 발생한다.열폭주는 배터리가 손상돼 양극과 음극이 직접 닿으면서 짧은 시간 안에 온도가 최대 섭씨 1천도까지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리튬이온배터리 화재는 한번 불이 나면 꺼지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