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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 마무리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4일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취득 과정’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끌어내며 큰 호응 속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자격취득과정은 최초, 수영 능력을 기반으로 한 전문 자격 취득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안정적 재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기획되었다.

그런데 프로그램 홍보 기간 중 수영장을 이용하는 다양한 시민이 참여 의사를 나타냈다.

그래서 공사는 교육 대상자를 일반 시민까지 확대하였고,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명예퇴직자, 취업준비생...
부산시는 최근 환율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철강·금속·신발·수산 등 업종 기업들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종합지원책을 긴급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긴급 유동성 공급 ▲업종별 맞춤형 핀셋 지원 ▲수출 기업화 지원 등 3대 분야로 구성된다.시에 따르면 고환율 피해가 직접 확인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000억 원 규모의 '환율케어 특별자금'을 신규 편성한다.업체당 최대 8억 원까지 지원하며, 3년간 2퍼센트의 이차보전을 제공해 급격한 환율 변동으로
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6일 대구 EXCO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을 기반으로 국토 균형성장과 대구·경북 상생발전에 대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5 미래형 신공항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정기 대구시장권한대행을 비롯해 지방의회, 정부 관계자, 학계, 연구기관, 기업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대구경북신공항으로 국토 균형발전 앞당긴다’를 주제로 신공항 시대로의 전환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와 해결방안, 공항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제18차 소통 행사를 개최했다.‘현장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는 시장이 시민을 직접 만나 생활 불편과 개선 요구를 듣고, 관련 부서와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 소통행사다.시는 의견을 현장에서 접수해 즉시 부서별로 검토를 시작하며, 개선 필요성이 확인되면 조치 일정과 추진 계획을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는 사후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현장 방문지는 ▲시 홈페이지 시민 접수 ▲관련 부서 제안 ▲시
울릉교육지원청은 26일~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울릉-대전 배움여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교육없은 지역·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 맞춤형 탐구활동과 융합형 체험 중심 학습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었다.학생들은 과학의 도시 대전을 찾아 국립중앙과학관과 대전시민천문대에서 다채로운 과학·천문 체험 활동을 경험했다.둘째날 방문한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자연사관 관람을 통해 한반도의 자연사와 생물의 진화를 보여주는 다양한 화석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는 ‘희망2026 나눔캠페인’이 12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출범식을 열고,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나눔 대장정의 첫 시작을 알린다.출범식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나눔실천 유공자, 대구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선포하고,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할 예정이다.62일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구’라는 슬로건 하에,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해 3년째 목표액을 동결
부천시는 지난 25일 한국폴리텍대학과 ‘신중년 특화교육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중년 세대의 은퇴 증가와 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 전환기에 안정적으로 일과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직업교육부터 취업 연계,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지는 ‘부천형 신중년 일자리 지원체계’를 공동 구축한다. 이와 함께 부천시의 정책적 기반과 한국폴리텍대학의 전문 교육 인프라가 결합 되며, 지역 내 신중년 고용 지원 모델을 한층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
울산문화관광재단은 12월 2일 유에코 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5 울산 반려동물 동반여행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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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제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기획공연 ‘제주, JAZZ와 재주하다’를 개최한다.이날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임콜렉티브 with 더레이, 니카, 김한얼 트리오, 체스싱어즈, 마리아킴, 뉴아시아무용단, 제주어린이중창단 등이 출연해 ‘Caravan’, ‘Just The Two Of Us’, ‘White Christmas’, ‘Let It Snow’ 등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곡과 재즈 스
국산 농기계 기술이 일본 중심의 시장구조를 흔들고 있다. 특히 모내기와 동시에 비료를 살포하는 ‘측조시비기’ 분야에서 국산 기술의 약진이 두드러지며, 이앙기와 시비기의 분업화 구조가 농업기계 생태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이앙과 동시 비료 살포…정밀 시비 핵심 기술농업 생산의 근간인 이앙기는 국내 농가에 필수 장비로 자리 잡았다. 이앙 작업과 동시에 비료를 정확하게 투입하는 장비가 ‘측조시비기’이며, 이 장비는 비료의 활용 효율을 70~80%까지 끌어올릴 수 있는 핵심 기술로 평가받는다.측조시비기
충북 단양군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역대 최고 규모인 621억원의 국회증액 사업비가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국비 확보로 향후 5년 이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번에 반영된 주요 핵심사업은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신설사업 142억원 △영춘면 남천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426억원 △매포지구 물순환형 도로 비점오염 저감사업 53억원 등이다. 이번에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 안전 기반 확충, 정주여건 향상과 직결되는 필수 기반사업으로 단양군은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교육부는 내년도 예산이 106조360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정부안보다 945억 원 늘어난 규모로 국회 심사 과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광명소방서는 2일 ‘광북119안전센터’ 신청사에서 개청식을 개최했다광북119안전센터는 광명시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청사를 나와 2021년부터 임시청사에서 소방업무를 운영해 왔다. 이후 신청사가 준공됨에 따라 약 4년 만에 새로운 위치로 복귀한 것으로, 변화하는 지역 환경에 맞춰 출동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신청사는 기존과 동일하게 광명 1·2·3동과 철산 1·2동을 관할하며 펌프차 2대, 구급차 1대, 소방대원 26명이 상시 근무한다. 특히 이번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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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은 지난 2일 오후 2시 군청 1층 로비에서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출범식’을 열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사랑의 온도탑은 캠페인 기간 동안 모금액의 1%가 찰 때마다 온도가 1도씩 오르며, 100도에 도달하면 목표 달성을 의미한다. 올해 함안군 모금 목표액은 1억 8475만2천 원이다. 군은 군민과 기업, 사회단체 등이 참여하는 다양한 기부 행사와 릴레이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출범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의회 의원, 경상남도사
명지대학교 대학원에서 2025학년도부터 신설된 코칭심리학과 박사과정은 개인과 조직의 이미지를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급 코칭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국내 최초의 학문적 제도이다.이 과정은 2017년 교육부 인가로 출범하여 2019년에 시작된 명지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이 다져온 기초 위에서 탄생하였다. 석사과정이 구축한 교육 품질과 연구 성과는 박사과정 개설의 확실한 근거가 되었으며, 이는 이미지코칭 분야가 실용학문에서 학문적 정체성을 갖춘 연구 영역으로
15시간전
박완수 도지사가 2일 국회를 방문해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우주항공 경쟁력 확보를 위해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최영호 의원이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문화체육국 당초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대형 국책사업 관리부터 프로구단 운영, 문화시설 경쟁력까지 도정 현안을 꼼꼼히 짚으며 집행부의 각성을 촉구했다.이날 최 의원은 문화예술과 심사에서 ‘발달장애인 미술작품 대여 사업’의 예산이 대폭 삭감된 점을 가장 먼저 지적했다. 이어, “올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은 발달장애 작가들에게는 자긍심을, 도청 직원들에게는 정서적 환기를 제공하며 호응이 높았다”고 평가하면서도, “내년도 예산이 5000만원에서 18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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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실종 44일만에 시신으로 발견 ... 범행 시인한 전 연인 50대 男 구속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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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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