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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장 동정

이강덕 포항시장은 28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제2회 동남권 호국학술 심포지엄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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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경북 청도와 칠곡, 성주에서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3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이날 아침까지 청도와 칠곡의 최저기온은 25.2도, 성주 25도를 기록해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관측됐다.더위를 나타내는 대표 지표인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지난해 경북에서 첫 열대야가 발생한 것은 7월 10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이르다.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남서풍이 유입돼 밤사이 경북 일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원석 검찰총장은 2일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소추안 발의에 대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위한 방탄 탄핵”이라고 규정하고 "이재명 대표가 재판장을 맡아 재판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대검찰청도 이날 입장문을 내고 "검사를 겁박하고 법원과 판사에게 외압을 가해 공정한 수사와 재판이라는 형사사법 제도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것"이라고 강하게 반발혔다.
경북 경주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해 5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23분쯤 경주시 광명동 삼거리 도로에서 달리던 SUV와 승용차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고, SUV차량 탑승자 2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4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권 주자로 나선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가 2일 일제히 자신이 정권 재창출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국민의힘은 2일 오전 서울 강서구 ASSA 아트홀에서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견을 듣는 비전 발표회를 진행했다.후보자들은 이날 5분 동안 자신의 강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했다. 특히 총선 참패 극복 방안을 경쟁적으로 제시하는 과정에서 상호간에 신경전이 펼쳐졌다.발표는 미리 추첨한 순서에 따라 한동훈·원희룡·나경원·윤상현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가장 먼저 발표에 나선 한동훈 후보는 "내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진 김재원 후보는 나경원 당대표 후보와 손을 잡고 선거운동을 같이하기로 했다.김재원 후보는 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치적인 이념이나 정책적인 측면에서 협력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오후 3시 반 대구 서문시장에서 나경원 후보와 함께 '전략적 협력관계'임을 발표할 예정이다"고 알렸다. 김 후보는 "대표, 최고위원, 청년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영남 출신 후보는 저밖에 없다"며 "우리 당 뿌리인 영남 당원들의 나경원 후보와 함께하고 정책적으로 여러 가지 측면에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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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북 안동시와 영양군 일대의 마을 주민 일부가 한때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0분께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19명이 고립돼 이 중 8명이 구조됐다. 11명은 자력 대피했다.신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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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5일, 후평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이 먹는 학교 급식을 체험하고 교직원 간담회를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방문은 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완료된 후, 교육위원회의 첫 행보로, 이영욱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다문화 학생 현황, 디지털 교과서 보급 준비 사항 등 교육현장의 실태를 묻고,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교직원을 격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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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한 밭에서 꿀벌들이 해바리기꽃 꿀 따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고봉수 기자
“자슥이란 것이 부모를 잡아먹는 애물단지라더니! 이 일을 우야먼 좋노?” 한숨을 내 쉬는 복녀는 당연히 있어야 할 달거리가 반삭이나 지나쳤다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긴 한숨이다. 우려하던 일이 기어이 일어났다는 생각에 망연자실 넋을 놓는다. 당연히 축복받아야 할 고귀한 새 생명이 생사의 갈림길에 섰다는 생각에 갈피를 잡지 못한다. 한참을 방바닥으로 널브리진 옷가지를 멍하니 내려다보던 복녀가 무슨 생각에선지 조용히 방문을 나선다. 곧장 빗속을 뚫고는 뒤란의 장독대를 찾아 쪼그려 앉는다. 기억에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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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경기도는 지난 8일로 김종훈 축산동물복지국장의 포천시 부시장 전출에 따라 후임으로 이강영 축산정책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시켜 축산동물복지국장에 임명했다. 신임 이강영 국장은 지난 1989년 이천시청에서 처음 공직생활을 시작해 남양주시청, 여주시청을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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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차례 무면허운전으로 처벌 받았다가 다시 경찰의 단속에 걸리자 경찰관을 친 뒤 도주한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특수공무집행방해 치상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은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8월과 울산 남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마트 주차장까지 약 2.8㎞에 이르는 거리를 무면허로 운전했다. 당시 A씨가 운전한 차량은 ‘대포차’였다. 경찰 B씨가 이를 목격하고 정지를 요구했지만 A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다. 이후 B씨가 인근은 순찰하며 A씨를 찾던 중, 같은 해 11월 또다시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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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됐다.사천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27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각 상임위별 위원 선임과 위원장을 선출했다.의회운영위원장에 정서연, 행정관광위원장에 임봉남, 건설항공위원장에 강명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이들은 모두 12표 가운데 찬성 7표, 기권 5표로 당선됐다.선출된 위원장들은 “제9대 사천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으로서 동료의원들과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편, 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8일 오전 22개 시군에 호우예비 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7일 오후 초기 대응에 들어갔다.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8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강한 비와 강풍이 동반될 것으로 예보했다.이에 따라 도는 8일 아침 7시부로 비상 1단계를 발령할 예정이다. 비상 1단계는 재난 관련 부서 공무원 등 20명과 주요 부서별 자체상황실 12명 총 32명이 근무하며, 각 시군의 호우 상황과 피해 발생 시 현황을 파악한다.한편 도는, 7일 오후 ▲연이은 장맛비로 인하여 지반이 약해진 산사태 취약지
대한축구협회가 7일 차기 축구 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 2월 카타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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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대금고등학교는 지난 5일 교육과정 박람회를 열고 진로탐색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9개의 교과 부스, 7개의 계열 부스, 2개의 이벤트 부스를 설치해 분야별 학생들의 진로 진학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졸업생과의 멘토링'에서는 졸업생 8명이 모교 후배를 대상으로 해당 학과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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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장 선거 갈등 법정다툼 비화
‘이중 기표 투표지’를 둘러싼 울산시의회 후반기 의장 선거 결과에 대한 갈등이 결국 법정 다툼으로 비화됐다. 울산시의회 안수일 의원은 시의회를 상대로 제8대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무효임을 확인하는 ‘의장 선출 결의 무효 확인’과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해야 한다는 취지의 ‘의장 선출 결의 효력 정지’ 소송을 울산지법에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안 의원은 “이성룡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한 결의는 명백한 무효표를 유효표로 본 것에 기인한 것이고, 이 사건 투표 중 유효투표만을 계산할 경우 제가 11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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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런웨이, 40억달러 가치에 4억5000만달러 투자 유치 추진"
동영상 생성 AI 스타트업 런웨이가 40억달러 가치로 4억5000만달러 규모 투자 유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이다.뉴욕에 소재한 사모펀드 및 성장 단계 기업 투자사인 제너럴 애틀란틱이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이 런웨이 경영진들과 대화를 나눈 한 소식통을 인용해 2일 보도했다.앞서 런웨이는 2023년 6월 15억달러 가치에 2억3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런웨이는 텍스트 프롬프트로 이미지와 영화를 제작하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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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 모집
삼척시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문제 해결형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배우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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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공격력 강화' 위해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 영입
포항스틸러스가 U-23 대표팀 공격수 안재준을 영입해 '공격력 강화'에 나섰다.포항은 3일 보도자료를 통해 ‘K리그2 영플레이어’ 안재준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안재준은 2020년 울산HD 입단, 체코 1부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임대를 떠났다.이후 FK 두클라 프라하로 재임대돼 성인 무대에 데뷔한 안재준은 2021년 부천FC를 통해 K리그로 돌아왔다.그는 2023년까지 64경기에 출전해 15골 6도움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으로 2023년 K리그2 영플레이어상을 거머쥐었다.안재준은 U-23 대표팀에서 주전 공격수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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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 '첫 초청 개인전' 밀라노 대학서 개최
서양화가로 새롭게 도전하는 김칠순 작가는 GAMMA의 초청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에서 초청 개인전을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 현재 경희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교수로 재직중인 김칠순 교수는 서양화 작가로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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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구, 청년구직활동비 지원사업 추진
부산 해운대구는 청년 구직활동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해운대구에 거주 중이고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19~34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취업 준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취업준비기간을 단축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7월 8~26일 ‘해청이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소득, 미취업 기간, 거주기간 등 기준에 따라 심사 후 8월 중 최종 선정하며, 모두 200명을 선발해 1인 최대 3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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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우 교육의원, 제주도교육청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발의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강동우 교육의원은 제430회 임시회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최정숙 선생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고 8일 밝혔다.이 조례에 대한 의견을 관련기관, 단체, 개인 등으로부터 수렴하기 위해 입법예고를 한다.조례 내용은 도교육감의 책무, 기념사업, 재정 지원, 사무의 위탁, 협력체계 구축, 표창 등의 규정을 담고 있다.강동우 교육의원은 "제주의 항일 독립운동가이며 초대 교육감인 최정숙 선생의 업적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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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축산분야 FTA 피해보전직불금 신청 접수
정읍시가 한우·육우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8월 9일까지 2024년 자유무역협정 피해보전직접지불금 지원 신청을 접수받는다.‘피해보전직접지불제’란 자유무역협정 이행으로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해 가격하락이 발생한 품목에 대해 그 피해 일부를 보전해 주는 제도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지난 6월 26일 2024년 FTA 피해보전직불금 지원 대상 품목으로 한우, 육우, 한우송아지, 녹두 등 4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직불금 지급대상은 한-캐나다 FTA 협정 발효일인 2015년 1월 1일 이전부터 한우·육우 ·한우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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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서명 목표 초과 달성
김포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시민 염원 결집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서명 운동 참여자가 당초 목표했던 수치를 초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 3월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서명을 시작한 시는 유치활동 참여에 대한 시민 성원을 반영해 5월부터는 오프라인 서명에 돌입했다. 이후 시 전역에서는 각계각층 시민의 자발적인 응원과 함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열망이 한데 모여 서명 참여로 이어졌다.시는 앞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의미를 담아 당초 서명 목표치를 71,030명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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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저탄소 인증 최초 취득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8일, 도시재생안전협회와 한국도시재생학회에서 시행하는 탄소배출 절감 노력을 기울인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저탄소 인증’을 획득했다.‘저탄소 인증’은 탄소배출 기술 보유, 제품 제조, 사회활동을 하는 기업에 대한 인증과 공공부문 탄소배출 저감 활동, ESG경영활동, 도시 저탄소 안전 기술 및 제품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공공기관에 대한 인증으로 공사는 화석 연료 사용, 온실가스 저감, 자원 순환 가치 상승 재활용 활동과 에너지절약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인증기관으로 선정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