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는 11월 19일부터 12월 12일까지 ‘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의 2차 공개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강서구 숏폼 챌린지 공모전’은 강서구의 명소, 역사, 지역 활동 등 구의 매력을 쉽고 재치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숏폼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 9월 20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된 접수 기간 동안 총 46편의 작품이 제출됐으며, 창의성·완성도·활용성·적합성·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한 1차 심사 결과 상위 13편이 2차 공개심사 대상으로 선정됐다.2차 공개심사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있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이 가을철 등대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부산, 제주, 동해, 인천 등 전국 주요 등대에 운영중인 등대해양문화공간에 위급상황에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물품을 비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안전물품 비치 사업은 등대의 지리적 특성상 섬이나 바다, 산에 인접해 있어 119나 구조대원이 신속히 출동하기 힘든 점을 고려한 선제적 안전조치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등대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비치된 안
부산진구 호계천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개금1동 일원에서 ‘숨 쉬는 동천으로!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복지 통합 실천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보장기관이 함께 추진한 환경 캠페인으로 진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가야1·2동과 개금1·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해 3개 사회보장기관 약 37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우수관에 EM 발효액을 살포하고, '줍깅' 행사도 함께 펼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했다.호계천권역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노력이 깨끗하
‘커피 한 잔 사랑 한 모금’봉사단체은 18일 직접 담근 김장 김치 35상자를 경산시 중방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김장 김치는 시중에서 구매한 재료가 아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와 농작물을 사용해 절임부터 양념 제조, 담그는 과정까지 모두 손수 진행하며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민향심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틈틈이 배추와 부재료를 재배하며 김장 기부를 준비해 왔다. 특히 올해는 경기침체와 생활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이 많아 “김치만큼은 걱정 없이 한겨울을
한국수산자원공단은 19일에 여성인력 역량 강화와 여성리더 육성을 위해‘2025년 계층별 여성 리더십 교육 및 여성직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5급 이상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 제3회 여성직원 간담회를 통한 애로사항 논의 및 제도 개선과제 발굴 ▲ 컬러기반 이미지 및 정서역량 향상 프로그램 ▲ 6급 이하 여성직원 리더십 교육 등계층별 니즈를 고려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중동 무대에 첫 선을 보인 할랄 인증 한우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수출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한국문화원에서 중동지역 인플루언서 및 UAE 대학 졸업생 등 30명을 초청해 ‘UAE에서 매력적인 할랄 K-푸드(Attractive Halal Korean Food in
인천 미추홀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5년 특색 가로수길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인천시 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가로수 관리 수준과 경관 조성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것으로, 미추홀구는 경관 향상, 주변환경과의 조화, 유지관리 체계 등 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특히 가장 두드러진 성과로 꼽힌 것은 ‘경원대로 특색 가로수길’의 관리 성과였다.이는 구가 별도의 예산을 들이지 않고, 비예산 방식으로 가로수 관리 체계를 지도·정비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한국전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3일 공생광장에서 ‘2025년 용인문화재단 장학사업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재단 장학생들이 이뤄낸 성과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한 시간을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2025 장학사업 수료식’은 재단 내 문화도시팀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존의 정적인 수료식 형식을 벗어나, DJ세포가 함께하는 EDM 파티 형식으로 운영되며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현장에서는 장학생들의 작품 전시와 공
넥슨이 ‘히트2’ 오리진 서버에서 ‘공허의 격전지 UNION’ 시즌 10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대규모 콘텐츠 개편에 나섰다.26일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오리진 서버에 신규 시즌 업데이트를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10에서는 보스 ‘마르두크’의 능력치를 상향 조정하고, ‘로드 아라운’의 공격력을 강화하는 등 핵심 전투 콘텐츠가 대폭 개편됐다. 이에 따라 보스 공략의 난이도가 상승했고, 최종 순위에 따라 ‘불멸 투혼’ 성장 재료 등 새로운 보상이 추가됐다.보스전 접
HDC그룹이 내년 창사 50주년을 앞두고 미래 성장 동력 강화를 위한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HDC그룹은 2026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정몽규 회장의 차남 정원선 상무보를 HDC현대산업개발 DXT실장으로 임명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인사는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체계 구축을 목표로 젊은 리더와 기술 인재를 전면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인공지능, 에너지, 항만, 기술 기반 제조 등 핵심 계열사의 최고경영자를 대폭 교체하며 신사업 추진 동력을 강화했다.통영에코파워에는 김영한 신
국제온라인 산둥 채널 ‘중한 자매도시 교류 프로젝트’ 한국 대표 리하오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시는 24일 서울 앰배서더 풀만 호텔에서 ‘한풍위운 산해상요’ 웨이팡 인바운드 관광 설명회를 열고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한 공식 관광 홍보에 본격 나섰다.이번 행사는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이 주최한 첫 한국 현지 설명회로, 양국 간 문화·관광 교류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설명회에는 가오창 웨이팡시 문화관광국장을 비롯해 웨이팡 주요 문화·관광 기관, 여행사, 기업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서울
◇ 비상장 자회사 성장 본격화CJ가 비상장 자회사들의 견고한 성장세를 기반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신유통 부문을 담당하는 비상장 계열사들의 매출 확대가 뚜렷해지면서, 시장에서는 성장 사이클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KB증권이 CJ의 목표주가를 18만5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한 것도 이러한 구조적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3분기 실적에서 신유통 기반 자회사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출이 모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6.2%, 순이익 31.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제주시농협은 지난 21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1기 제주시농협 서포터즈 수료식’을 열고 4개월간 진행된 서포터즈 활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서포터즈들은 지난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농협의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발대식을 통해 제주시농협 사업의 전반을 이해한 뒤, 사회공헌활동, 아이디어경연대회, 농촌일손돕기, 개인.팀 미션 수행 등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특히, SNS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MZ세대의 시각에서 농협의 서비스와 농산물의 매력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매매와 임대차 거래가 둔화되면서, 공인중개사 수가 5년 만에 11만 명 이하로 떨어졌다. 업계에서는 장기적인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공인중개사는 10만 97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11만 명 아래로 내려간 수치다.같은 달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는 609명으로, 전월 대비 57명 줄었다. 반면 폐업한 중개사는 872명, 휴업한 중개사는 91명으로 나타났다.협회 통계상 10월 기준 개업 수가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6세대 이동통신 기술 선도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26일 양사는 인공지능 기반 무선접속망 공동 연구를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은 AI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고, 6G 상용화의 기반을 조기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평가된다.양사는 ▲AI 기반 채널 추정 기술 ▲분산형 다중 안테나 송수신 기술 ▲AI-RAN 기반 스케줄러 및 코어 네트워크 기술 등 6G 핵심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와 실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후 5시 업무보고 뒤 음주 관행이 있었다고 윤건영 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장했다.윤 의원은 26일 유튜브 방송 에 출연해 "윤석열씨는 술시가 있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이 말한 술시는 오후 5시를 의미한다. 윤 전 대통령이 술자리를 위해 장관이나 주요 인사의 업무보고 시간을 오후 5시로 잡았다는 것이다.윤 의원은 "오후 5시면 대통령 업무보고를 한 30분 정도 한다. 그러고 나서 저녁이나 드시고 가시죠 이랬다더라"며 "그러면 한 다섯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4차 발사를 하루 앞두고 발사대 설치를 완료했다.26일 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분 발사대에 누리호를 설치하는 작업이 모두 마무리됐다.전날 누리호는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제2발사대에 기립했지만, 강풍 등 기상 악화로 인해 유공압 엄빌리컬 연결과 기밀 작업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작업이 재개되면서 잔여 작업은 정상적으로 완료됐다.우주항공청과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누리호 4차 발사 시각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