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산하 공공 기관장을 공개 채용하면서 인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제주에너지공사는 신임 사장 채용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자격은 국가·지방공무원 3급 이상 경력자, 정부·지자체 투자·출연기관 임원 경력자, 경영·경제·에너지 산업 관련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자이다.2022년 9월에 임명된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은 3년의 임기를 마치고 원래 몸담았던 제주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로 복귀한다.공사와 제주도는 ‘공공주도 2.0 풍력개발사업’의 첫 대상인 추자 해상풍력에 대해 사업의 공공성과 신속성을 놓고 이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