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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효살롱협동조합, 11월 생일도시락세트 나눔행사 진행

서귀포시 하효동 주민들이 설립한 마을기업인 효살롱협동조합이 지역 내 홀로사는 어르신 및 취약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한 11월 생일도시락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조합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매월 진행하는 '생일도시락세트' 후원은 조합의 핵심 나눔 사업이다.

매달 3만 원 상당의 수제 생일도시락세트를 정성껏 제작하며,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11월 나눔에서는 기존의 정갈한 도시락 반찬과 조합의 대표 상품인 '하효맘 과즐'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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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제주도에서 남방큰돌고래와 같은 생물종과 자연물에 법적 권리를 부여하는 생태법인 제도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29일 남방큰돌고래를 국내 1호 생태법인으로 지정하는데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서포터즈 행사가 펼쳐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제주국제공항 3번 게이트에서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의 날’ 개막식을 개최했다.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생태법인 제도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제주특별법 조속 개정을 촉구하기 위해 남방큰돌고래 생태법인 서포터즈들이 직접 기획·참여했다.29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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