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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 후보 교체 무산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교체가 무산됐다.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를 한덕수 후보로 교체하는 데 대한 찬반을 묻는 전 당원 투표를 한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많아 부결됐다고 밝혔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마친 뒤 “오늘 전 당원 투표에서 수치를 밝힐 수 없지만, 근소한 차이로 후보 재선출 관련 설문이 부결됐다”고 발표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 당원을 대상으로 대선 후보를 한 후보로 변경해 지명하는 것에 대한 찬반을 묻는 ARS 조사를 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이 추진한 후보...
충북농협은 9일 서원대학교 경영학부 학생들과 함께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충북농협 제공
매년 봄이 되면 축산 농가는 구제역과 럼피스킨 예방을 위한 정기 백신접종으로 바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백신접종 이후 과민반응으로 가축이 급사하거나 백신접종을 위해 가축을 움직일 수 없게 보정하는 과정 중 스트레스로 임신 가축이 유산하는 등 부작용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것도 현실이다. 충북동물위생시험소는 올해 농가로부터 백신 부작용으로 정밀진단을 의뢰받은 사례는 4월까지 169건이다. 이 중 85.8%인 145건이 백신 부작용으로 진단을 받았다.나머지 24건은 백신과 무관한 질병에 의한 폐사로 확인돼 해당 농가에 대한
충북대학교는 지난 9일 대학본부 3층 351호 강의실에서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의 22기 수료식 및 24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22기 홍보대사 수료증 수여식에 이어 24기 홍보대사 임명장 수여식, 선서식, 지난 활동 현황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선서식에는 24기 홍보대사단을 대표로 윤대협, 백정원 학생이 홍보대사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선서했다.  충북대 공식 학생홍보대사단 해울은 1년 간의 임기 동안 대학 홍보에 필요한 방송 출연, 사진 모델, SNS 콘텐츠 제작, 주
국민의힘의 대선 후보 재선출 절차는 10일 0시를 전후로 숨가쁘게 진행됐다. 당 지도부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전날 오후 8시께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동시에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예비후보 캠프 실무자 간 단일화 협상도 국회에서 오후 8시 30분부터 시작됐다. 첫 협상은 양측이 단일화 여론조사의 '역선택 방지 조항'에 대한 이견으로 시작한 지 23분 만에 중단됐다. 김 후보 측은 국민여론조사 100%와 역선택 방지조항 배제를 요구했으나, 한 후보 측은 국민의힘 경선
교육부가 9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이 제출한 유급·제적 대상자 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충청권 대학 가운데 충북대, 단국대 천안캠퍼스, 순천향대는 유급·제적 인원에 포함되는 학생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머지 의대들은 개별 숫자를 공개하지 않았다.충북대학교의 경우 유급, 제적 인원은 한명도 없다. 이유는 학칙상 수업 일수의 4분의 1 이상을 결석하면 F학점 처리되고, 본과 학생들은 F학점을 한 과목이라도 받게 되면 유급되지만 수강 신청 과목의 수업이 개시되지 않아 유급 대상자와 제적 인원을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유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김문수 대선 후보의 자격을 취소한 데 대해 "읍참마속의 심정으로 뼈아픈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여러 차례 의총을 열고 당원 여론조사로 모인 총의와 당헌·당규에 따라 김 후보 자격을 취소하고 새롭게 후보를 세우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위원장은 "80%가 넘는 우리 당원이 후보 등록일 이전에 단일화를 요구했다"며 "이재명 독재를 저지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후보로 단일화해 '기호 2번' 국민의힘 후보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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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5일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핵심으로 하는 교육 공약을 발표했다. 이는 지역 거점국립대학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해 대학 서열을 완화하고, 고등교육 혁신과 국가균형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내용이다.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지역 국립대를 세계적인 연구중심 대학으로 키우고, 지역 사립대와 협력해 대학이 지역 혁신과 성장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해당 공약은 대학 입시 중심의 왜곡된 교육 구조를 바로잡고, 수도권 쏠림 현상을 완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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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12·12 군사반란과 5·18 광주 민주화운동 진압을 주도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정호용 전 국방부 장관을 상임고문으로 위촉했다가 불과 5시간 만에 인선을 철회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김 후보 선대위는 지난 14일 오후 6시 40분 정 전 장관을 포함한 상임고문단 14명을 발표했으나, 당 안팎에서 과거 이력에 대한 반발이 잇따르자 같은 날 밤 11시 38분 전격적으로 인선을 취소했다.정 전 장관은 신군부 핵심 인사로, 1980년 5·18 당시 특전사령관으로 광주시민을 무력 진압한 혐의
농협이 경주지역 학생들에게 우리 쌀 소비 장려와 함께 올해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을 함께 기원했다. 농협 경주시지부는 지난 14일 경주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2025년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백설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학업 일정 속에서도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고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메시지를 함께 전달하며 미래 세대의 주역인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
미니 PC 브랜드 'Minisforum'이 미니 워크스테이션 PC인 'Minisforum MS-A2'를 새롭게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콤팩트한 사이즈이면서도 AMD 라이젠 9 9955HX를 품어 개발자, 가상화 엔지니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적합한 고성능을 구현한다.탑재된 AMD 라이젠 9 9955HX는 16코어 32스레드 구성으로 다중 스레드 작업에 적합하다. 메모리는 DDR5 듀얼 구성이 가능하고 필요에 따라 96GB까지 확장할 수 있다.확장성도 준수한 편이다. 3개의 M.2 NVMe SS
감사원은 중부지방국세청에 대한 감사결과 지출업무 담당자가 6천7백여만원을 횡령한 사실을 적발하고 해임 징계처분 할 것을 통보했다. 문제는 이번 횡령 사실을 감사원 감사 이전에 상급자가 알고 있었지만 보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감사원은 지난해 7월 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감찰정보 등 공직비리 점검에서 ‘복리후생비 등 횡령 및 지출 업무처리 태만’ 사실을 적발했다.감사원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중부지방국세청 직원 A는 2018년 9월부터 2019년 9월까지 맞춤형 복지비 10억6천만원의 지출 업무를 처리하면서 과다·중복·허위 청구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가 상장 3주 만에 순자산 3,000억 원을 돌파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
심한 위장병을 앓고 있는 이동녕 내무총장은 한달 가까이 청사에 출근하지 못했다. 김구 경무국장은 병문안 차 노을이 지는 하늘을 바라보며 이동녕의 집을 찾았다. 임
넥써쓰 주가가 가상자산 '크로쓰'의 퍼블릭 세일을 앞두고 하락세를 드러냈다.15일 넥써쓰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4.45% 하락한 236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이 회사 주가는 내림세가 지배적이었다. 장중 한때 2290원까지 하락했던 주가는 장 막판 약간 낙폭을 줄이며 거래를 마쳤다.넥써쓰는 이날 오후 7시부터 '크로쓰' 퍼블릭 세일에 돌입한다. 프라이빗과 동일한 가격인 0.1 달러로 진행되며, 세일 후 남은 물량은 보유하지 않고 소각한다.[더게임스데일리 이상민 기자 [email protected]
김만식 기자 = 충남도가 시군과 함께 17조원을 투입하는 ‘미래를 품은 바다, 블루엔진 충남’ 프로젝트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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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지역별 오늘의날씨 및 내일날씨]중부내륙과 전북동부 비, 안개, 강풍, 풍랑 유의, 내일 곳곳 소나기!
토요일인 5월 10일 오후 6시 10분 현재 서울을 비롯해 홍성, 청주, 대전, 안동 등 일부지역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 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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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총 6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송진호 무소속 후보등 6명이 후보자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김문수 후보 확정 후 한덕수 후보로 교체 절차를 진행하면서 내분에 휩싸인 국민의힘은 이날 후보 등록을 하지 못했다.후보자 등록은 11일 오후 6시까지며, 기호는 등록 마감 이후 결정된다.공식 선거운동은 12일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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