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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구‧남동구 장애인체육회 출범 준비…‘양팔 절단 장애’ 김황태, 파리패럴림픽 출전 확정

올 하반기 인천 연수구와 남동구가 장애인체육회를 출범한다.

지난 1월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동구장애인체육회가 마중물 역할을 하면서 그동안 불모지였던 인천지역에 장애인체육회 설립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인천시장애인체육회 따르면 연수구와 남동구는 각각 올 8월과 12월 장애인체육회 출범을 목표로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5월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체육회 규약 및 각종 규정을 만들고 임원 구성과 주요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5년 만에 장애인체육진흥 조례를 개정해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수원여자대학교 치위생과와 수원시 치과의사회가 지난달 20일 수원여자대학교 도서관 워크 스테이션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김선숙 수원여대 치위생과 제1학과장, 윤혜정 제2학과장, 장미화 교수, 김정 교수, 김빛나 교수, 소미현 교수, 조윤영 교수, 장현정 교수와 수원시 치과의사회 민봉기 회장, 최종원 부회장, 임준우 재무이사, 김황현 대외협력이사, 서승원 대외협력이사, 박정란 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들은 지역 사회 발전과 치과위생 분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의 우수한 자
현다겸이 제60회 국무총리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겸 2025 국가대표 예산 1차 선발전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현다겸은 2일 경상북도 영주시종합운동장 소프트테니스장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김유림을 4대 3으로 꺾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김보훈은 김연화와 짝을 이뤄 나선 혼합복식 결승에서 김병국-나지현 조를 4대 1로 물리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다겸은 팀 동료 백단비와 짝을 이뤄 여자복식에선 은메달을 획득했다.
경기문화재단이 창립 27주년을 맞은 가운데, 지난 1일 경기문화재단 아트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경기문화재단은 1997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공공 문화재단이다. 산하에 7개 박물관과 미술관, 경기역사문화유산원, 경기상상캠퍼스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도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과 창작 기반 조성, 예술교육 및 생활문화, 역사문화유산 발굴·보존·활용 등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문화예술 진흥과 재단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우수직원 유공 표창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관련, 고용노동부가 산업안전보건 특별감독을 2주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특별감독에는 사고현장 수습과 유가족 지원, 중대재해 수사에 필요한 인력을 제외하고 동원 가능한 최대한 인력을 일시에 투입해 진행할 예정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을 통해 ▲화재·폭발 예방실태 ▲안전보건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안전보건관리체제 등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수칙 전반에 대한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확인한다는 계획이다.노동부는 특별감독 결과 법 위반이 확인되면 법에 따라 행정, 사법 조치 등에 나설 방침이다./김혜진
인천 연수구는 이달부터 지역 내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종합검진A+’ 패키지 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시책 아이디어 발굴보고회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지난 4월 도입된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과 함께 보건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 중인 예비모 검사에 예비부 검사를 신설해 플러스 패키지로 검진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사업 대상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이며 사업 명칭은 가임력 필수 검사 항목 중 하나인 AMH에 자체 사업을 더한다는 의미로 웨딩종합검진A+로 정
인천 한 무인점포에서 샌드위치를 구매한 여중생을 절도범으로 오해하고 얼굴을 공개한 업주가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됐다. 3일 인천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샌드위치를 판매하는 무인점포 업주 40대 A씨를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 고소장에는 중학생 B양이 지난달 29일 A씨 점포에서 3400원짜리 샌드위치를 구매했는데, A씨가 B양을 절도범으로 오해해 B양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감을 줬다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양 아버지는 B양이 ‘스마트폰 간편 결제’로 샌드위치를 정상 결제했지만, A씨
8시간전
‘교육의 도시 진주’는 옛말이 되어버렸다는 말이 종종 들리는 요즘이다. 더 잘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늘어놓는 푸념일게다. 그러나 교육의 도시 진주는 맞았다. 역사가 그것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까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초등학교만 모두 7개를 보유하게 됐다. 1년 뒤인 내년에는 무려 6개 학교가 상수를 맞이하게 된다. 학령인구 소멸위기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꿋꿋이 제자리를 지켜온 이들 학교. 이제는 지역사회가 나서서 이들의 가치를 존중하고 보존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8일 경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올해 100주년을 맞이한
제주지방기상청은 어제 오전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올여름 폭염의 기세가 예사롭지 않다.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면서 북부와 동부를 중심으로 평년보다 4~6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울러 제주, 구좌 등을 중심으로 밤 기온이 29도 까지 유지되는 열대야도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폭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예측이다. 7월 중순~8월말까지 지속적이고 강한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해수면 고온 수치가 매년 최고기록을 경신하고 있어서 폭우도 더 심해질 전망이다. 특히 국지성 호우가 수시로 발생할 것이라고 하니 걱정이
8시간전
근로복지공단은 8일 카카오뱅크와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업무협약식을 하고, 중소기업의 퇴직급여에 대한 경제적 부담완화와 그 소속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 강화를 위한 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푸른씨앗’ 도입 확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터넷은행 중 국내 최대 가입자 수를 가진 카카오뱅크와 국내 최대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수를 가진 근로복지공단이 ‘푸른씨앗’에 대한 제도홍보 및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는 것으로 공공기관과 민간금융기업이 공익적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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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국회 개원식은 언제쯤 열릴까? 22대 국회 임기가 시작 된지 40일이 되도록 개원식을못하고 있다. 해병대 장병 특검법이 거대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소수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반발로 지난 5일로 예정된 개원식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국민의 힘은..
관세법인천지인 포항지사 대표 서태원 관세사가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인재 양성을 위해 끝없는 나눔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 관세사는 포항시장학회에 지난 2009년부터 2014년까지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추가로 8일 장학금 5000만 원을 기탁하며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탁, 포항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탰다. 서 관세사는 지난 1937년 대구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대한통운을 거쳐 1972년 포스코에 입사하게 되며, 포항과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197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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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루원시티 주민들과 인천시교육청이 루원시티 상업3블록 예상 학령인구 재조사에 앞서 간담회를 진행했다.양측은 재조사에 어떤 조건을 반영할지 논의했는데, 입장차만 확인한 채 다음 자리를 기약해야 했다.루원총연합 등 지역 주민들과 시교육청 실무진은 8일 오후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들은 상업3블록 학령인구를 다시 조사할 때 개발 허가가 난 루원시티 북측 5개 단지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공동1·3블록 개발 계획을 반영할 것, 인구 기준을 가장 최신 자료인 통계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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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B 스타트업 캐스팅엔이 52억원 투자를 유치하면서 시리즈B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프리 시리즈B로 20억원을 유치한 이후 시리즈B를 마무리한 것으로, 누적 투자금은 150억 원을 넘어섰다. 기존 투자사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팍샤캐피털, HGI이니셔티브, 패스파인더에이치는 물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티티벤쳐인베스트먼트, 인비저닝파트너스 등이 신규로 참여했고, 전체 7개 투자사의 투자 금액은 비공개됐다.캐스팅엔은 업무용 쇼핑몰과 구매 관리 솔루션을 합친 서비스인 ‘업무마켓9’를 운영하
김한규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도당위원장선거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 의원이 단독 등록했다고 8일 밝혔다.신임 도당위원장은 오는 20일 제주관광대학교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도당당원대회에서 확정하게 된다.한편 이번 도당위원장 선거에 후보군으로 거론돼 왔던 박원철 전 제주도의원이 최근 김 의원과 만나 도당 운영방식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 김 의원을 지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김 의원은 "제주도당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박원철 전 도의원님께 감사
일제 강점기 밀양경찰서 폭탄 투척 사건의 영웅인 밀양의 독립운동가 최수봉 의사 순국 103주기 추념식이 8일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 최수봉 의사 추모기적비 앞에서 열렸다. 밀양향토청년회·지도회와 성균관유도회 밀양시지부 상남면지회의 공동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념식은 기념사, 추념사, 추모의 노래, 헌화 및 분향,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추념식에는 최수봉 의사 유족과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 의사의 애국정신을 기렸다.최수봉 의사는 1920년 12월 27일 밀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식 총 22조9000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1998년 관련 집계 이후 반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년 6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상장주식 2조8980억 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1조450억 원을 순회수해, 총 1조8350억 원을 순투자했다. 주식시장 순매수 규모는 전달 1조5920억 원 대비 증가했으며 8개월 연속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달 채권은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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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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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부의날위원회 창원한마음병원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 열어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3일 오전 11시 창원한마음병원 4층 대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제1회 출산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 행사는 국가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 부부의날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해 부부 화합을 도모해 온 세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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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데이터, 합성 데이터 기술로 과기정통부 첨단기술기업 선정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 지란지교데이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으로부터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지란지교데이터는 차세대 개인정보 보호 기술인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 등을 포함한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보호 기술로 첨단기술기업에 선정됐다. 지란지교데이터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합성데이터 생성 기술은 실제 데이터 통계적 특성이 유지되는 가상 데이터를 생성해 학습에 활용하는 기술이다. 가상 데이터를 생성하기 때문에 프라이버시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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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 8500만달러 투자 유치...폴리곤 블록체인서 구축
오픈소스 AI 개발 플랫폼 센티넌트가 중앙화된 AI 모델 개발 트렌드가 확산되는 것에 견제구를 던지겠다는 비전을 앞세워 8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투자는 피터 틸이 이끄는 파운더스 펀드, 판테라 캐피털, 프레임워크 벤처스가 공동 주도했다.센티넌트는 이더리움 사이드체인 프로젝트인 폴리콘 공동 창업자인 샌딥 네일왈도 핵심 기여자들 중 1명으로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회사 측에 따르면 센티넌트 플랫폼은 폴리곤 기반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폴리곤 입장에선 센티넌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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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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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지난 5일 본점에서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 시상식'을 열었다. 백일장 장원은 박으뜸 학생이, 회화 대상은 황시아 어린이가, 디지털회화 최우수상은 이도예 학생 등 2명이 받았다. /이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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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경남도 주관 행사 표절 의혹 뒷이야기
경남도는 지난달 25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행사 및 참전용사 위안행사'를 열었다. 행사 직전 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한 도내 ㄱ 문화예술단체가 행사 내용을 표절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의혹이 지금까지 해소되지 않고 있다. 표절 주장은 2016년부터 보훈 공연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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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이 8일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박종훈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 팀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이 참석했으며 직원들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이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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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F2024 추진위-15개 대학·대학 기관 MOU
MAMF2024 추진위원회가 전국 15개 대학·대학 기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추진위는 대학생 축제 기획자 발굴, 문화 다양성 사업, 유학생 참여 확대 등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체결 기관은 경남대, 마산대, 인제대, 창신대, 창원대 등이다. /정종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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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양덕천 또 오염수 유출
창원 마산회원구 양덕천에 1t 내외 생활오수가 유출됐다. 마산하수센터는 유출량이 많지 않아 하천 수질에 별다른 악영향은 없다고 밝혔다.양덕천 일대 주택가에서 배출된 오수가 지난 5일 오전 7시~낮 12시 마산동부경찰서 방면으로 이어지는 양덕산책로 하천 관로(마산동부교회~유한미소한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