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복구사업 입찰 과정에서 낙찰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유령업체를 동원하고 거짓 세금계산서와 가공원가 등을 통해 세금을 탈루한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들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특히 이들 업체는 지역제한 입찰을 피하기 위해 사업장을 수차례 옮겨 다니는 이른바 ‘메뚜기 입찰’을 반복하고 산림기술자의 자격증을 빌리는 방식으로 입찰 자격을 갖춘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3일 공공계약 비리와 관련해 세무검증을 실시한 결과 산불피해 복구사업에 참여한 업체 가운데 세무상 문제점이 명백히 포착된 10개 업체와 이들이 동원한 유령업
금융소비자를 울리는 허위·과장 광고를 뿌리뽑기 위해 금융투자회사의 광고 업무절차가 개선된다.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업계와 함께 T/F를 운영하면서 ‘금융투자회사의 광고업무 종합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에 1일 70여 개 금융투자회사 준법감시인, CCO, 광고업무 담당자 및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등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개선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서재완 금감원 부원장보는 “최근 금융투자업계 내에 허위·과장 소지가 있는 광고가 반복되고 있다”면서 “투자자 보호를 위해 광고 업무 전반에
농심 오너가 3세인 신상열 부사장이 SK텔레콤에 재직 중인 회사원과 오는 13일 결혼식을 올린다.4일 재계와 식품업계에 따르면 신 부사장은 오는 13일 SK텔레콤에 근무하는 평사원 여성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신 부사장은 농심 창업주인 고 신춘호 회장의 장손이자 신동원 농심 회장의 장남이다. 농심그룹의 오너 3세 경영인으로 최근 경영 전면에 빠르게 등장하고 있다.1993년생인 신 부사장은 미국 컬럼비아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2019년 농심 경영기획 부문에 입사했다. 앞서 2015년부터 약 2년간 농심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
한국회계기준원은 오는 9월 3일 오후 3시, 더 플라자 호텔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새로운 기준의 시대 - 기준과 로드맵, 기업 준비, 그리고 향후 과제'를 주제로 개원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자본시장의 변화와 우리나라 공시기준 및 이행 지원 방안을 함께 살펴보며, 기업의 준비와 의무공시 시대의 과제를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월 7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하며,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
세무사 중심 학술단체인 대한세무학회는 4일 광주지방세무사회관 강당에서 2026년 하계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한세무학회가 지방에서 세미나를 개최한 것은 2023년 부산, 2025년 대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이날 세미나에는 안수남 학회장과 이종탁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곽수만 조직부학회장, 김상철 전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김형태 서울세무사회 부회장 등과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안수남 학회장은 인사말에서 “이제는 세무사 한 사람이
‘2026 기술개발인의 날’ 기념식이 7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기념식에는 한성숙 국무총리와 송기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 등 산·학·연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이날 민간 연구개발과 기술경영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훈장 3점과 포장 4점, 대통령표창 20점, 국무총리표창 28점 등 정부포상 55점이 수여됐다. 부총리표창 35점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장상인 우수연구자상 11점도 수여됐다.과학기술훈장 혁신장은 세계 최초 1Gb 낸드플래시 양산과 수직 적층 낸드플래시 개발에 기여
신한투자증권이 해외 현지법인 사업 구조를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심으로 재편했다. 7일 금융투자업계와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분기 중 미국 현지법인 신한증권아메리카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뉴욕법인은 매각예정자산으로 분류돼 있다가 반기 말 종속기업 명단에서 제외됐고 지난 5월 21일 폐쇄됐다. 업계에서는 매수자로 키움증권이 거론되나 회사는 매수자와 매각 대금을 확인하지 않았다.남은 종속기업은 홍콩 신한증권아시아, 베트남 신한증권베트남(
용인특례시의회 이민희 의원은 지난 4일 기흥구 보라동 일원을 찾아 보행환경 점검에 나섰다.이민희 의원은 보라동 일대를 도보로 둘러보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현장에는 기흥구 도로과 관계자와 채진웅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 그리고 주민들이 함께했다.점검 과정에서는 인도 곳곳의 균열과 패임, 노면 훼손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보행에 불편을 주거나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구간을 살피며 개선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민희 의원은 “보행로의 균열과 파손은 단순한 불편을 넘어 시민 안전과도 직
재외공관장 14곳이 공석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해외 사건·사고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대식 의원이 외교부에서 제출받은 ‘재외공관장 공석 현황’에 따르면 지난 8월 28일 기준 공관장이 비어 있는 재외공관은 모두 14곳으로, 대사관 9곳과 총영사관 5곳이다.대사관은 가봉·남아프리카공화국·룩셈부르크·리비아·싱가포르·에티오피아 겸 아프리카연합대표부·짐바브웨·콩고·트리니다드토바고 등이며, 총영사관은 보스턴·상하이·우한·함부르크·홍콩
농협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감사체계 개편을 담은 농협법 개정안 처리를 앞두고 농민단체 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국민과함께하는농민의길은 전 조합원 1인 1표 직선제와 외부 독립감사기구 설치를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업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법안을 강행해서는 안 된다며 신중론을 제기했다.농민의길은 지난 7일 신장식 조국혁신당 의원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협개혁이 또다시 국회 문턱에서 멈춰 서 있다”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민선 9기를 맞이한 경상북도 내 일선 지방자치단체들이 잇따라 행정조직 개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그 방향성과 성과를 두고 뚜렷한 명암이 교차하고 있다.일부 시 단위 지자체들은 글로벌 경제 시대에 발맞춰 미래 먹거리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조직으로 거듭나며 호평을 받고 있다.반면, 인구 소멸 위험에 처한 군 단위 지자체들은 뚜렷한 지역발전 성과 없이 공무원 수만 늘려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가장 큰 논란은 인구 소멸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군 단위 지자체들의 이른바 ‘묻지마식 몸집 불리기’다.영양군의 경우,
구미시와 선산군의 시·군통합 과정에서 자취를 감췄던 옛 선산군청 표지석이 31년 만에 제자리를 찾았다.구미시는 지난달 31일 선산출장소 입구에 옛 ‘선산군청 입구 표지석’을 다시 설치했다. 1995년 1월 1일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이후 31년 만의 귀환이다.1980년대 초 제작된
“쿼터 임의 삭감 방지·지원체계 개편으로 낙농 생산기반 지켜야”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확대를 환영하면서도, 예산 증액이 실질적인 낙농산업 기반 유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용도별 차등가격제의 제도 정상화가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회는 지난 1일 성명을 내고 정부의 2027년 낙농 분야 예산 증액
동두천시가 청소년들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미래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동두천시는 오는 19일 동두천시민회관에서 ‘클릭, 내 꿈을 로그인!’을 주제로 ‘2026 동두천시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AI와 미래직업’을 중심으로 AI·진로체험,
정의학씨와 김옥선씨가 경북 지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잔치인 ‘2026 경북 동호인 파크골프대회’ 챔피언에 올랐다.정의학씨는 지난해 대회에 이어 대회 2연패의 위업을 쌓으며 독보적 기량을 뽐냈다.경북일보가 주최·주관하고, 경북도와 포항시·포항시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지자체, 지역대학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부산 특화형 유아교육·돌봄 혁신 모델의 현장 안착과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부산시교육청은 오는 7일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부산시, 부산경상대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 2차 협력협의회’를 개최한다.이번 협의회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부산’을 만들기 위해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힘을 모아 지역의 교육·보육 자원과 역량을 모으고, 유아교육·보육의 발전 방향과 협력 과제를 논의하는 협력의 장이다.이번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