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연수문화원, ‘연수구의 문을 연 사람들’ 발간 기념 북콘서트 개최

인천 연수구 출범 당시 지역 발전의 기틀을 세운 인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구술채록으로 담은 기록집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인천 연수문화원은 26일 청학아트홀에서 기록집 ‘연수구의 문을 연 사람들’ 발간을 기념해 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집에는 행정, 교육, 문화...
중동 2개국 순방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 정상회의가 열릴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 도착하며 다자외교 무대에 본격 나선다.이번 G20에서 ‘연대와 평등, 지속가능성’을 축으로 한 포용 성장과 재정·기후 정책 구상을 제시하고, 중견국 및 주요국 정상들과의 연쇄
차예준 등 한국 체육 꿈나무 62명이 태인체육장학금을 받았다. 차예준은 지난 9월 부산에서 사전경기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체조 남자18세이하부 3관왕에 올랐으며, 청천중학교 재학시절이던 2023년에는 소년체전에서 4관왕을 달성하는 등 체조 유망주다.  대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은 지난 1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별보좌관에 공식 임명됐다고 24일 밝혔다.최 전 부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특보라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이재명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와 우리당의 핵심 개혁 과제를 시민들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의원들이 비위를 저지른 의원이 구속되거나 징계받으면 의정비 지급을 제한하는 조례 제정을 추진했으나 일부 의원들 반발로 상임위원회에서 보류됐다. 21일 시의회에 따르면 운영위원회는 전날 제30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김명주 의원이 발의한 ‘인천시의회 의원
한국이 2028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의장국을 맡는다. 이에 따라 이재명 대통령은 의장으로서 글로벌 협력 과제를 주도하며 다자주의 회복과 공급망 공조 등 국제 현안 해결 전면에 나선다. 이재명 대통령은 22~2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2025 G20(주요
이재명 대통령이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을 계기로 양국 관계를 평화·번영·문화 융성의 ‘공동협력 파트너십’으로 격상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추진과 사회보장협정 타결, 교육·문화·방산 협력 확대를 축으로 한반도와 중동을 잇는 전방위 협력 구도를 그리겠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부터 13일까지 동빈문화창고1969에서 무장애 전시 ‘모두의 스틸아트, 손으로 읽는 포항’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스틸아트’로 축제를 운영해온 포항이 처음 시도하는 무장애 스틸아트 전시로, 금속 조형물 감상에 어려움을 겪던 시각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기존 금속 조형물은 크기와 재료 특성상 직접적인 촉각 감상이 어려웠으나, 이번 전시에서는 주요 작품을 3D 프린팅과 주조 방식으로 축소·재구성한 ‘촉각 조형물’로 제작해 손으로 만지고 감상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이
이사의 경영판단과 법적 책임 사이의 균형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를 두고 입법적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영 의사결정에서의 선의의 실
서귀포 미래를 생각하는 모임는 26일 성명을 통해 "오영훈 지사는 행정 폭력을 당장 멈추"라며 "지금 서귀포 학생문화원 앞의 잔디광장과 100년 솔숲이 파괴되고 있다. 1965년에 계획된, 사람으로 치면 환갑이 지난 도시우회도로 공사 때문"이라고 말했다.성명은 "2025년 현재 서귀포에 도시우회도로는 불필요하다"며 "서귀포 중심지 동서와 남북간 모두 교통량이 감소했고, 965년 이후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산록도로 등이 개통되어 우회도로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름만 우회도로일뿐 현재는 도심관통 도로라서
IBK기업은행은 한국메세나협회와 산업단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IBK예술로 3호’를 성료했다고 26일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IBK예술로는 문화예술을 통해 전국 주요 산업단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중소기업 근로자와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이다.기업은행은 지방의 문화예술 인프라 확산 및 산업단지 규모·상징성 등을 고려해 대구 성서산업단지에 소재한 정밀 절삭공구 분야의 국산화와 세계화를 이끈 한국OSG를 예술로 3호 기업으로 선정했다
모성보호급여를 부당하게 받은 약 200명이 노동 당국에 적발됐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26일 모성보호급여 부정수급자 197명을 적발해 이중 부정수급액 29억6500만원 등 모두 46억원을 반환 명령하고, 고용보호법 위반 협의로 이들을 관할 검찰청에 송치했다. 중부노동청은 “출산을 앞두
경기도는 26일 라이즈 사업의 청사진을 공유하고 새로운 여정의 출발을 알리는 ‘경기 그랜드-라이즈 동반성장 페스타’를 개최했다. 도에 따르면 ...
네이버파이낸셜이 두나무와의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두나무를 100% 자회사로 편입한다. 네이버는 26일 공시를 통해 양사 이사회가 주식교환을 결의했다고 밝혔다.공시에 따르면 교환비율은 두나무 1주당 네이버파이낸셜 2.5422618주이며, 이를 위해 네이버파이낸셜은 신주 8755만9198주를 발행할 예정이다. 신주 발행가액 총액은 약 15조1284억원이다.네이버는 이번 주식교환 목적에 대해 "디지털 자산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완전모회사가 되는 네이버파이낸셜과 완전자회사
동훈아이텍은 국가 망 보안체계·금융권 자율보안 체계 대응에 빅아이디의 데이터 보안 태세관리 솔루션이 최적의 해법을 제시한다고 26일 밝혔다.동훈아이텍이 국내에 공급하는 빅아이디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데이터 보안 전문 기업으로, 데이터 식별·분류, 위험 기반 보호, 컴플라이언스 자동화 기능을 단일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온프레미스,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환경에 상관없이 데이터 스캔 및 분석을 수행하며, 정형·비정형·반정형·AI 학습 데이터까지 포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금
1시간전
예술융합창작소 재주나비는 다음 달 1일부터 14일까지 KBS제주방송국 1층 전시실에서 제6회 회원전 ‘제주 愛 Jeju at’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회원들이 지난 3년 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전시로 제주를 감정·시간·관계 속에서 바라보며 진행해온 예술적 탐구를 보여준다.재주나비 회원들은 ‘제주 안에서’, ‘제주 위에서’, 그리고 ‘제주와 함께’라는 감각적 확장을 통해 제주를 바라보는 예술가들의 시선을 축적해왔다. 이 전시는 이러한 흐름의 마지막 자리다.전시를 기획한 신상화 작가는 제주를 ‘보이는
부산항만공사가 싱가포르 TOC Asia 2025에서 부산항 혁신기술 및 창업기업 성과를 홍보했다.부산항만공사는 26일 "11월 25~26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및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TOC Asia 2025'에 참가해 부산항의 스마트 항만 운영성과와 BPA와 지원·협업 중인 6개 기업의 항만 물류 신기술을 소개했다"고 밝혔다.TOC Asia는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 항만 장비 기업, 물류·해운 IT 기업 및 스타트업 등 20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항만·터미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청주시, 청주페이 부정유통 집중단속 실시
청주시는 청주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 방지와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부정유통 등을 단속한다. 이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 단속에 따른 것으로, 시는 2021년부터 연 두차례씩 부정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다. 시는 청주페이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주식회사와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하고, 가맹점별 결제자료 등을 토대로 사전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불법 정황이 의심되면 대상 점포를 방문해 현장조사에 나설 계획이다. 중점 단속대상은 △실제 거래금액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이달희 의원, 쿠키뉴스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상' 수상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물산업협의회,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 운영
한국물산업협의회는 2025년 물산업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교육 일환으로 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생을 모집한다.협의회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물기업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을 수탁받아 운영중이다.북미지역 물시장 진출 교육은 12월 3일 오전 10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빌딩 B1 중회의실에서 열리고, 북미지역 물시장 동향을 비롯해 진출사례, 관세 및 조달시장 동향 등을 소개한다.또 물산업 비즈니스 영어 교육은 같은달 4일 오전 10시 비즈허브 서울센터 2층 계단형 강의장에서 진행, 해외진출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금융산업공익재단 '치과 이동 진료' 지원, 신안군 외딴섬 주민들 수혜
전라남도 신안군이 의료 사각지대에 해당하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치과 이동 진료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24일 지역 정가와 금융권에 따르면 이 사업은 치과 병·의원이 전무한 낙도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실제적인 치과 진료 수요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흥선권역 첫 광역버스 신설로 출퇴근길 등 교통수단 다양화 
의정부시는 26일 흥선권역~광화문 방면 광역버스 신설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노선은 의정부 서부권역의 첫 광역버스로, 그동안 부족했던 서울 도심 접근성을 개선하는 교통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이번 광역버스 신설은 작년 8월 106번 노선 폐선 이후 시민들의 불편이 지속됨에 따라 대체 교통수단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노선 폐선 직후부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의 실무 협의를 이어가며 시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광화문행 광역버스 신설 사업이 대광위에서 확정됐다.새롭게 신설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축협, 깨끗한 농장 만들기 활동
제주 서귀포시축협은 지난 11일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오름농장을 찾아 축산환경개선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주 수요일은 “축산환경 개선의 날!” 친근한 자연의 품 안에서 환경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경쟁력 있는 축산을 꿈꿉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산농가 스스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 평)국민의힘인천광역시당 이재명 정부의 사법장악은 이미‘완성단계’다.
이재명정부가 들어선 뒤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는 전례없는 정치적 압박과 장악 시도에 노출되고 있다.정권을 향한 재판과 수사만 나오면 특별재판부를 들먹이고 법원행정처를 뜯어고치고 대법관 증원까지 추진하는 모습은 ‘사법개혁’이 아니라 정권 보위용 사법 엔진 구축에 다름 아니다.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에서 드러났듯 이 정부는 검찰의 판단조차 정치 논리로 재단하며 검찰총장과 검사장들을 공개 압박했다.정권에 부담되는 수사만 나오면 조직을 흔들고 수사권을 쪼개고, 기구를 없애는 것이 과연 정상국가에서 가능한 일인가.더 심각한 문제는 특정 사건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상’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해당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 최우수상까지 받으면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4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폐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 ▲수질관리 ▲안전관리 ▲민원대응 ▲시설 유지관리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종합 역량을 평가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인특례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 1인 가구 지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양주시가 증가하는 1인 가구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5년 양주시 1인 가구 지원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를 통해 실효성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양주 시민을 비롯해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1인 가구의 주요 관심 분야인 ▲주거·안전 ▲고립·고독사 예방 ▲생활 편의 지원 ▲지역 공동체 활성화 ▲그 외 삶의 질 향상 방안 등 각 분야에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공모 기간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