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제주후원회와 포항후원회는 지난 1일 제주시 소재 아동가정에서 공동사업인 ‘행복한 둥지 3호’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형준 봉개동장,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조영숙 관장, 양 후원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아동과 가족에게 마련된 새로운 보금자리를 축하했다.‘행복한 둥지’ 사업은 아동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2023년 제주, 2024년 포항, 2025년 제주 등 양 지역을 순환하며 진행되고 있다.지난해 6월 제주·포항후원회는 공동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1,000만 원의 후원금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