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17개국 글로벌 바이어 48개사와 경남지역 45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349건, ▲수출상담액 1억3000만달러, ▲MOU 체결 11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상담회에...
진주문화관광재단은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주시 철도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 ‘PROJECT YOURSIDE in 진주’와 하모버스 팝업스토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행사 기간 동안 철도문화공원 차량정비고 및 일원에서는 ▲BABYMONSTER ‘DRIP’ 뮤직비디오 의상 전시 ▲‘HOT SAUCE’ MV를 모티브로 한 앨범·굿즈 존 ▲기분·취향 기반 YG 음악 플레이리스트 추천 키오스크 ▲뇌파 반응을 활용한 감정 색 추출 체험 ‘YG × 랜덤 다이버시티 컬러
창원시는 10일 창원여성회관 창원관에서 경남·충북청렴클러스터가 공동 개최한 ‘2025년 옴부즈맨 합동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경남과 충북 지역의 옴부즈맨, 시민감사관, 민간단체·공공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이어진 마음, 함께 여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옴부즈맨 및 시민 명예감사관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및 토론 등으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옴부즈맨 및 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 백홍종 전 KBS 촬영감독의 특강 ‘
경남도는 8일 오전 도청에서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에 온라인 수강권 500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김명주 경제부지사, 이정곤 농정국장을 비롯해 류지봉 한국신지식농업인 부산울산경남지회장, 정종환 한국신지식농업중앙회 부회장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기탁된 수강권은 온라인 전문 교육업체가 제공하는 워드프로세스·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강좌를 비롯해 CAD, 3D그래픽, AI활용 등
경남도는 ‘2025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인력양성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타 시도에서 경남으로 이전하거나 도내 신·증설하는 기업에 즉시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서 교육생을 직접 선발해 현장 맞춤형 직무 교육을 통해 취업을 연계한다.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동에서 도, 사천시, 경남지역산업진흥원, 한국항공서비스㈜, ㈜캠프 등 관계자 10명은 첫 기획 회의를 열어 일정과 세부 운영방안,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합천경찰서는 지난 8일 합천농협을 방문하여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아낸 금융기관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A씨는 지난 9월 3일 오후, 70대 여성 B씨가 농협 예금 다액을 해지하려고 하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이를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 112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농협직원들과 함께 B씨를 안심시키고 보이스피싱 예방조치를 실시했다. 보이스피싱 피의자는 한국소비자원 및 검찰청 직원 등을 사칭하며 현금 인출을 유도하는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이번 사건을 계기로 합천경찰서는 해당
진주시복지재단은 지난 8일 제이스퀘어호텔 4층 연회장에서‘2025년 직원 한마음 행사’를 개최해 재단 관계자와 8개 수탁운영시설 전 직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이번 행사는 2024년 5개 시설을 추가로 수탁해 총 8개 공공 사회복지시설 체계를 갖춘 이후 재단 산하 전 직원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합동 행사로, 협업 체계 정립과 조직 결속 강화, 현장 실행력 제고를 목표로 기획됐다.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동·보육·장애·지역 돌봄 등 전 분야에서 복지서비스 질을 한 단계 높이
인천 특수교사 사망 진상규명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인천시교육청에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진정한 노력은 하지 않고, 또 한 번 문제 해결을 지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12일 비대위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감은 지난해 사건 직후 교육단체가 요구한 특별감사를 수
더불어민주당은 12일 정청래 대표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노상원 수첩대로 됐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발언을 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전현희 민주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실상 내란 살인에 동조하는 역대급 망언을 내뱉은 송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물러나야 하는 것은 물론 대한민국 정치계에서 영구 퇴출당해야 마땅하다”며 “당장 국민과 민주당에 사과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청래 대표도 “송 원내대표와 김재원 최고위원의 망언을 듣고 보니 아직도 내란에
현대오토에버가 'CP 리더 서약 세레모니'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CP는 기업이 공정 거래 관련 법규를 지키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준법 시스템이다. 준법 경영을 위한 내부 감시 체계, 임직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을 포함한다.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토
수도권 아파트 전세가격 25개월 연속 상승… 공급절벽·규제 맞물리며 심화 전망금호건설 ‘파주금촌 금호어울림’, 12일~21일 추가 임차인 청약접수 최근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입주 물량 절벽과 6.27대책으로 인한 전세 매물 감소가 맞물려 전세가 상승 흐름이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올해 수도권 입주 물량은 전년 대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R114 자료
㈜유한양행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에 최종 선정됐다.고용노동부는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격려하고 확산하기 위해 11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식’과 ‘일자리 창출 지원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유한양행은 이날 행사에서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에 선정돼 인증패와 함께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인증서’를 받았다.유한양행은 ▲글로벌화 및 R&D사업 확대에 따른 전문인력 채용 ▲출산·육아휴직 활성화에 따른 대체인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KCC건설의 ‘수성 포레스트 스위첸’ 아파트가 준공 완료 단지로서 15% 할인된 조건으로 특별 분양에 들어갔다. 이번 분양은 계약금 0원, 잔금 2년 유예, 주택 수 미포함 등의 파격적인 혜택이 적용돼 부동산 시장 내에서 큰 이목을 끌고 있다.수성구 파동 일원에 들어선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5층 규모로 총 13개 동, 755세대가 공급된다. 가구당 1.5대 수준의 주차 공간이 마련돼 총 1,162대가 수용 가능하며, 전면 지하화를 통해 지상은 조경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미 준공이 완료된 만큼
경상북도는 12일 안동 탈춤공원에서 한국쌀전업농 경상북도연합회가 ‘쌀 산업의 희망, 미래는 경북 쌀전업농으로!’이라는 주제로 제10회 경북 쌀전업농 도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도의원, 관계 기관장, 농업인 단체장과 쌀 전업농 회원, 가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시상 및 감사패 수여, 사랑의 쌀 기증식, 떡메치기 퍼포먼스, 경북 쌀 최고 밥 짓기 대회, 문화·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회원 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한가위를 앞두고 영주 사과가 전국 소비자에게 달콤한 선물이 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12일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지난 11일 농협 경북광역연합사업단 주최로 ‘데일리 사과 상차식’이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과 황성택 농협경북본부 경제부본부장, 영주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42회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데이터로 예측하고 실행하는 스마트 농정, ‘제주DA’ 플랫폼 구축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전북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주도는 사전심사를 통해 전국 16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상위 10개 지자체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했으며, 본선 발표에서 도민 체감형 농업 디지털 전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했다.제주도는 지난해 12월 ‘제주 인공지능‧디지털 대전환 로드맵」을 발표했으며, ‘제주DA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김정호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제11대 후반기 의회운영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5일 의회운영위원회로부터 혁신공로패를 수상했다.김정호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서 예산심의, 조례 제정, 행정사무감사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의정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제2·3기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역임한 김정호 위원장은 리더십과 추진력을 발휘해 예산심의 과정에서 합리적이고 균형잡힌 시각으로 도
2025 FIFA U-20 월드컵에 출전할 남자 20세 이하 청소년 대표팀 최종명단을 확정하고, 8일 대회 장소인 칠레로 출국한다.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남자 U-20 대표팀의 21명 최종명단에는 AFC U-20 아시안컵에 출전했던 주축 멤버 10명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컵 이후 진행된 소집 훈련과 해외 친선경기에서 두각을 보인 선수 11명도 합류했다.소속팀별로 보면 K리그1에서 9명, K리그2에서 10명이 발탁되었으며, 용인대 김호진이 유일한 대학 선수다. 해외파는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활약 중인 김태원 1명이다. 연령별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공장에서 실시한 단속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구금된 것으로 확인돼 정부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설치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본부·공관 합동대책회의에서 “조지아공장에서 총 475명이 구금됐고, 이중 한국인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매우 우려가 크고 국민들이 체포된 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조 장관은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자신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설치했고 본부와
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가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찾아가는 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한다.어르신 및 1인 자영업자 등 금융취약계층의 금융 및 채무에 대한 고민을 상담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현장에서 One-Stop으로 금융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현장 상담서비스다.제주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 8월 5일 도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취약계층과 금융위기에 처한 도민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문을 열었다.제주도민들을 위한 △채무상담 및 금융교육 제공을 통한 금융복지 종합상담, △신용회복 및 개인회생·
수십 년간 연구실과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지닌 과학기술인들이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 문제 해결사로 나선다.
대전시는 오는 10월27일 오전 11시 롯데시티호텔에서 '스타트업 고경력 과학기술인 상생 교류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혁신 생태계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경력 과학기술인의 경험을 스타트업과 직접 연결해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
MMORPG 신작 '더 스타라이트'가 과거 MMORPG의 황금기 시대의 감성을 되살려 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더 스타라이트'는 게임테일즈에서 개발하고 컴투스가 퍼블리싱하는 신작 MMORPG다. 원작자이자 대표인 정성환 총괄 디렉터가 집필한 네 편의 소설을 바탕으로 중세·현대·미래를 아우르는 복합 세계관을 구현했다. 여러 차원이 얽힌 멀티버스 세계에서 선택받은 영웅들이 ‘스타라이트’를 찾아 나서는 여정을 그리고 있다.'더 스타라이트'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5명의 독창적인 캐릭터와, 각 캐릭터별로 듀얼 클래스 시스
8월중 원/달러 환율의 전일대비 변동률이 전월대비 소폭 확대했고, 대외 외화차입여건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지속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은행은 12일 '8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서 이같이 설명했다.한은에 따르면 국제금융시장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강화되면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17일간 웃가름과 알가름 지역에서 가을시즌 제주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제주여행주간은 올해 3월부터 성수기에 집중된 제주 관광 수요를 분산시키고, 내국인 관광 활성화 및 내수 선순환을 위한 붐업을 위해 기획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서카름 지역에서 운영됐고, 오는 11월에는 동카름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제주에 스며드는 시간, Slow&Flow’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