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논개제가 오는 5월 ‘청춘의 설렘, 새로운 교방’ 주제로 전 세대 공감·참여형축제로 열린다.진주시는 진주문화관광재단, 진주논개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김성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경남도와 사천·김해·거제·양산 등 경남지역 10개 시·군과 함께 합동 해외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경남도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크게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B2B 행사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B2C 행사로 구성됐다.시는 첫날인 11일에 미라마르 호텔에서 진행한 ‘경남-대만 관광업계 B2B 트래블마트’행사에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상담데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제24회 진주논개제를 맞아 역사와 정취가 담긴 논개제와 관련한 옛 사진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4월 1일부터 18일까지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0년 이전 진주논개제의 거리, 풍경, 체험, 공연 등을 촬영한 사진과 사연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본사진 또는 스캔본 사진을 1인당 5점 이내로 응모 가능하며, 진주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 동의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출품작과 함께 주관사인 루시다갤러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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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플러그에너지,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화공기기 제조기업 KIB플러그에너지가 외부 자금을 유치하며 유동성 확보에 나섰다.KIB플러그에너지는 15일 공시를 통해 총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신주 발행 주식 수는 2000만 주에 달한다.신주 배정 대상은 퀀텀웰스매니지먼트로, 회사와 특수관계가 없는 독립 투자자다. 회사 측은 투자의향과 납입능력, 청약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달된 자금은 2025년 내 전액 운영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현재 KIB플러그에너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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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백두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함께 빛나
영덕군은 ‘경북 동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이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에서 의결돼 오는 17일 유네스코의 공식 통보를 통해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부여받게 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북한 백두산과 함께 한반도의 대표적인 지질유산이 나란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사례로, 국제사회에서 한반도 자연유산의 지질학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에 따라 2017년 청송에 이어 두 번째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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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수억원대 금품수수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구속
대출을 대가로 시행사로부터 수억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전 증권사 본부장이 구속됐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날 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직 이베스트투자증권 본부장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며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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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중심 입지 ‘동래 반도유보라’ 정당계약에 실수요자 주목
부산 동래구가 전통적인 ‘교육 중심지’의 위상을 다시금 입증하고 있다. 특히 사직동 일대는 초·중등 교육기관 밀집도는 물론, 동래고·중앙여고 등 전국 단위 명문고가 위치해 있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선택받아온 지역이다. 이러한 교육 여건에 더해 최근 들어서는 신축 아파트 수요까지 집중되며 주거 선호도가 더욱 높아지는 모습이다.이러한 가운데 동래구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동래 반도 유보라’가 본격적인 정당계약을 앞두고 실수요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도심 평지에 위치한 이 단지는 트리플 역세권과 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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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 피어난 작은 희망 - 권태로움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6일전
주말 내 전국적으로 비바람이 몰아쳤다. 심지어 벚꽃 위에 눈송이가 쌓이기도 했다. 만개한 꽃은 자연히 여기저기로 흩어졌다. 강화도만 빼고. 유난히 벚꽃 개화 시기가 늦는 강화의 봄이다. 남들 다 지고 나서야 느리게 피는 중이다.1년 전 북산 벚꽃길에 대한 칼럼을 썼는데 벌써 새로운 봄이 왔다. 같은 장소를 여러 번 연재하는 것에 고민이 있었지만, 오늘 오후 이 길을 걸으며 생각했다. 장소도 계절도 같지만, 꽃을 바라보는 시선과 길을 걷는 나의 온도는 이전과 아주 다르다는걸. 분명 다른 감상의 글이 될 것이기에 쓰기로 했다. 벚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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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한국관광공사, 정읍관광 활성화 이끌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발굴
정읍시가 관광두레 신규 지역 선정 이후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관광분야 주민사업체 발굴에 적극 나서면서 지역 관광 활성화가 기대된다.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이달 21일부터 5월 22일까지 지역 자원을 활용해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갈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에 들어갔다.이번 공모는 관광체험과 식음, 여행, 숙박, 기념품 등 관광 관련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지가 있는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3인 이상의 공동체를 구성하고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정읍시에 거주해야 한다.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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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보건소, 치매예방 프로그램 '동카름 기억점빵' 운영
제주시 동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저하자, 경증치매환자 등 치매고위험군의 사회적 고립과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특화사업 ‘동카름 기억점빵’을 운영한다.'동카름 기억점빵’은 고위험군 치매대상자와 치매가족이 함께 건강화폐를 이용한 물건 사고 팔기, 물물교환 등을 하는 특성화된 체험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구매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억점빵운영, 치매가족 플리마켓, 키오스크 체험하기, 치매환자-가족 역할극 등으로 구성됐다. 이 중 ‘동카름 기억점빵’은 오는 28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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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론(大望論)
‘대망’은 일본 작가 야마오카 소하치가 1950년부터 1967년까지 17년간 집필한 대하 소설의 별칭이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중심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 오다 노부나가 등이 일본 전국시대 난세를 평정하고 통일을 이루기까지 파란만장한 역사를 다뤘다.원작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로 단행본 기준 1억부 이상이 팔린 일본 전후 최대의 베스트셀러이다. 국내에서도 밀리언셀러로 오늘날까지 일본 대중 소설 중 가장 오랫동안 널리 읽히고 있다. 그 얘기인즉슨 대망이란 단어가 우리에게 낯설지 않다는 거다.▲‘대망’은 말 그대로 ‘큰 꿈이나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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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베스트,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8년 연속 대상.. “우수한 물 맛 인정받아”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몽베스트가 4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년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 생수 부문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은 유망 서비스산업을 집중 육성하려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서비스 및 고객 만족도가 높은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하고, 프랜차이즈, 뷰티, 교육서비스, 식음료 등 서비스 산업군 중에서 고객 만족과 서비스 혁신, 품질만족을 실천하는 대표 기업을 발굴, 선정해 지원하는 행사다.몽베스트는 취수부터 생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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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선 앞두고 공직자 대상 ‘공직선거법’ 특별교육 실시
제주시는 2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1대 대통령 선거 관련 ‘공직선거법’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오는 6월 3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화하고, 공직자들의 제한·금지규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 강광훈 지도계장을 초청해 ‘지방자치단체의 행위제한 및 공무원의 선거관여행위 금지 안내’를 주제로 선거 전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현원돈 제주시 부시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