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값이 안정돼서 쌀전업농들이 마음껏 농사를 지을 수 있으면 한다”는 배인호 한국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그는 1988년도부터 쌀을 재배해 현재는 참드림, 알찬미, 보람찰벼를 재배하는 쌀에 대해서는 베테랑이다. 그는 “쌀 가격이 하락에 대해 걱정이 많다”며 “원하는 가격은 30만원대 이지만 적어도 기본 24만원대는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배 회장으로부터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 활동과 쌀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충주쌀 브랜드에 대해.충주시는 참드림 벼로다가 ‘미소진쌀’ 브랜드를 생산하
쌀 산업 발전 위한 농민 연대 강조세심한 정책 감수성 농업 디자인 필요 허재연 한국쌀전업농익산시연합회장은 15만평 규모의 쌀 농사를 40년 이상 재배해 온 잔뼈 굵은 농업인이다. 전북지역 특성상 보리 등 2모작을 하는 그는 전북지역 농업 생태계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말한다. 쌀전업농 역할에 대해서는 정부 정책 파트너로서의 역할 재정립과 책임있는 정책 논리 발굴을 강조하면서도 신동진 벼 품종 퇴출과 관련해서도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또 척박한 농업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책임있는 역할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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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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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6월11일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와 공동 주최한 '기후불안 대응 수목원‧식물원의 역할'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후불안과 그 대응 방안에 대한 다채로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채수미 센터장은 “기후불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발표를 통해 기후불안의 정의와 그 심각성을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했다. 고려대학교 정수연 임상심리전문가는 “기후불안, 기후변화 대처 및 기후위기 대응 교육 평가도구의 개발 및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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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기관 2041곳에 진료·휴진신고명령…‘집단 휴진’ 18일 보건소 등 연장 진료
대구시는 9개 구·군 보건소를 통해 1997개 의원과 44개 병원 등 의료기관 2014곳에 대해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을 내리고 등기송달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의협이 집단 휴진과 총궐기대회를 예고한 18일에 휴진 없이 진료를 실시하고, 당일 휴진하려는 의료기관은 13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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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애플 시리 총책임자 영입…북미 AI센터 강화한다
삼성전자가 북미 인공지능 연구센터를 강화하고자 애플의 고위 임원을 영입했다고 11일 블룸버그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캐나다 토론토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있는 연구팀을 통합하는 '북미 AI센터'라는 새로운 조직을 만들고 있다. 두 사무실의 운영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일원화하기로 한 것.삼성은 해당 조직을 이끌 센터장으로는 무라트 아크바칵 애플 시리 대화형 AI 총책임자를 낙점했다. 아크바칵은 애플 개인형 및 대화형 멀티모달 AI 분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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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부북면, 천일홍 식재로 상큼한 여름맞이 준비
밀양시 부북면은 여름을 맞아 아름답고 쾌적한 부북면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 가로화단에 천일홍 3,800여 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이날 꽃 식재에는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참여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상큼한 여름을 느낄 수 있도록 정성껏 작업에 임했다.주현정 부북면장은 “이번 천일홍 식재에 참여해 준 부북면 이장협의회 및 자원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정서 함양과 부북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계절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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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는 풀 스택 옵저버빌리티 플랫폼 기업 ‘스택스테이트’를 인수했다고 밝혔다.스택스테이트 기술을 통해 IT 팀은 단일 옵저버빌리티 플랫폼을 통해 컨테이너화된 클라우드 환경 내의 여러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보다 정확하게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세는 스택스테이트 플랫폼을 프리미엄 컨테이너 관리 플랫폼인 ‘랜처 프라임’에 통합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네이티브 옵저버빌리티 구현을 가속화할 계획이다.DP 반 리우벤 수세 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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