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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6선 주호영 역할론 나온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4ㆍ10 총선 참패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퇴하면서 여당의 차기 권력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주호영 의원도 신임 당 대표 후보군에 오르는 분위기다.


이번 총선에서 당내 최다선인 6선에 성공한 데다 앞서 2차례나 원내대표를 지내면서 정치력을 검증받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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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달서구는 20일부터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4년 본리도서관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 참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리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환경 감수성 향상을 위한 ‘2024년 환경 체인지메이커 캠프’를 초등부와 성인부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부는 6월 1~22일, 성인부는 6월 12일~7월 3일 총 4회씩 운영된다. 참가신청 대상은 달서구 초등학생 1~4학년 20명, 성인 20명이며, 20일부터 6월 3일 오후 6시까지 달서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성인부는
김천상무가 올해 두 번째 ‘학교로 오슈웅~!’을 진행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2일, 김천부곡초등학교에서 학교방문 축구교실 ‘학교로 오슈웅~!’을 진행했다. 행사는 총 4학급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U12 한대희 감독과 이용성 코치가 축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축구교실은 학생들과 한대희 감독, 이용성 코치의 질의응답 시간 이후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접시콘’을 활용한 워밍업과 드리블을 활용한 게임, 축구경기가 이뤄졌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서 학생들은 높은 관심과 함께 다양한 질문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국민의힘은 20일 미디어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과 춘추관장 출신인 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이 당선인을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새누리당 대변인 등을 지낸 언론통이라고 평가했다. 이 당선인은 “정치뿐만 아니라 춘추관장, 언론사 대표, 당 대변인을 통해 언론계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쌓았다”면서 “지금도 현직 기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이런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미디어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봄향 가득 차 만들기’ 다례 교육 수강생이 수성구청에서 직무 연수 중인 외국인 공무원과 함께 전남 보성군에서 차 문화 탐방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0주간 다례를 배우는 ‘봄향 가득 차 만들기’ 교육 수강생들은 교육 7주차인 지난 14일 현장 실습을 위해 보성군의 다원에서 제다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몽골 울란바토르시에서 온 외국 공무원 3명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차밭에서 직접 찻잎을 딴 후, 300˚C가
대구지방환경청과 대구본부세관은 지난 17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대구‧경북 수출‧입 산업 탄소중립 이행 지원과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U CBAM 규정 발효 1주년에 맺어진 이날 업무협약은 지역 수출기업의 애로사항 해소와 CBAM, 자원‧용수 부족 등 기업경영 리스크 공동대응을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수출‧입업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천 지원 △CBAM 공동설명회 개최 △자원재활용 지원 △친환경‧탄소중립 이행 대상 기업 정보 구축‧공유 등 기업지원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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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이 지난해부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 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소통 마당은 5개 권역으로 나눠 토론이 진행됐다. 김 교육감은 지난 22일 중문고등학교에서 서귀포시 서부 지역 33교의 학생 대표들과 토론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학생회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우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이달 24일 중국 길림성 창춘에서 ‘한-중 차세대 모빌리티 협력 플라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와 중국 창춘시 간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계기로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제일기차그룹을 비롯해 중국 협력사 36개사가 참여한다. 한국에서는 케이알오토, 제이엠기어 등 울산 기업 5개사를 포함해 총 21개사가 참여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부품의 신규 판로개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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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는 오늘 전문건설회관에서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등 전문건설업계 현안사항을 적극 건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건협에서 윤학수 중앙회장을 비롯해 시도회·업종별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조달청에서는 임기근 청장, 시설사업국장 및 각 과장, 시설총괄과장 등 15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전문공사 발주 활성화, 낙찰율 상향 등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제를 중심으로 협회와 조달청간 폭넓은 대화가 이뤄졌다.특히 전문건설업계는 ▲전문공사 적정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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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처음으로 다음달 1일부터 실시간 전력거래시장이 제주에서 시범 운영된다.전력거래소 제주본부는 하루 전 공급가격을 결정해 다음날 24시간 동안 전력을 거래하는 현행 전력거래시장을 내달부터 실시간 거래시장으로 전환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제도가 시행되면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도 원전·LNG·석탄을 연료로 하는 공기업 발전회사와 마찬가지로 실시간 전력시장 입찰에 참여해 경쟁하게 된다.제주전력거래소는 2015년 7% 수준이었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현재 18%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가운데, 전력 과잉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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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전 10시쯤 방문한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 여물리 마을. 주변 풍경은 회색 빌딩 숲에서 어느새 푸른 나무 숲으로 바뀌었고, 맑은 공기가 체험하러 온 이들을 맞았다.300명 남짓 살고있는 작은 마을에 여물리 체험마을 협동조합이 ‘여물리 체험마을’을 세운 건 2012년. 여물리 체험마을은 약 800평 규모로 강의 시설 2곳·비닐하우스 2곳이 체험용으로 준비돼 매년 7000명 정도가 이곳을 방문한다. 마을 앞엔 여물천이 흐르고 있어 여름이면 농어촌 체험의 하나로 물놀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날 준비된 체험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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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5월도 안 끝났는데 벌써 초여름 같네요"대구와 경북지역 곳곳이 5월 하순임에도 불구하고 30도를 넘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 일부지역에선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이기도 했다.23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 대구 대표 관측 지점인 동구 효목동 일대 낮 최고 기온이 32.5도를 기록했다.경북지역에서는 경주 32.9도, 성주 32.4도, 김천 32.3도, 포항 32.1도, 영덕 32.1도, 청도 32.1도 등 대구경북 지역 곳곳에 낮 동안 30도를 웃도는 '초여름' 날씨가 이어졌다.특히 대구와 경주, 포항, 영덕
삼성전자의 브랜드 가치가 110조원에 육박하며 국내 기업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기업 인터브랜드 한국법인은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24 ‘를 23일 발표했다.인터브랜드는 매년 글로벌 브랜드를 평가해 브랜드 가치를 기준으로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 후 ‘
컴투스는 내달 3일 오전 10시까지 교육 프로그램 ‘QA 캠퍼스’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QA 캠퍼스'는 나이, 성별, 경력, 학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심사 및 화상 면접 등을 거쳐 내달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QA 관련 공인 자격증인 ISTQB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 탐방, QA 실무 체험 세션 등을 제공한다. 우수 수료자 대
4‧3의 아픔과 고통의 세월을 극복하고 오늘의 제주를 일궈내신 어르신 50명에게 4‧3어버이상이 수여된다.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 내 4‧3평화교육센터에서 ‘2024 제주4‧3어버이상 시상식’을 개최한다.4·3평화재단은 지난달 4·3희생자유족회 등 관련 기관‧단체 추천을 받아 총 50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수상자는 생존희생자 4명, 4‧3 희생자의 배우자 19명, 고령유족 27명이다.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히 이번 시상식에는 수상자와 가족들이 함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인천 부평구 소재 ‘해피홈 보육원’에 '한국투자 꿈 도서관 5호'를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꿈 도서관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 복지시설 내 노후화된 도서관을 리모델링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주력 사회공헌사업이다. 지난 2022년 경기도 양평에 문을 연 1호 도서관을 시작으로 매 반기마다 안성, 전주, 음성 등 전국 각지에 아동들을 위한 독서 공간을 마련해 왔다.이번 도서관 개관식은 22일 오후 김성환 한국투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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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21개 메달 획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모두 2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김하율은 대회 마지막 날인 17일 목포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초·중 F35~37 포환던지기 경기에서 3m78c㎝를 던져 제주선수단에 금메달을 선사했다.이와 함께 육상 남자 중학교부 T20 400m에 출전한 오동근은 1분10초62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문승미도 광양스포츠센터 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S14 접영 50m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이로써 제주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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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헤어샵, 독립적인 사업구조 확보
뷰티샵예약 플랫폼 카카오헤어샵이 독립적인 사업구조를 확보하면서 소상공인 중심의 서비스로 개편될 전망이다.카카오가 카카오헤어샵 지분을 처분함에 따라 카카오헤어샵은 앞으로 업계종사자들과 이용자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로 변화할 계획이다.뷰티업계종사자 및 소상공인과 협력하기 위해 수수료를 대폭 개선하고, 이용자들의 니즈에 맞추어 헤어샵중심에서 뷰티와 헬스 분야 전반으로 확대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에 맞는 브랜드 변경도 앞두고 있다. 카카오헤어샵을 운영하고 있는 원종석대표는 ‘이용자와 사업자가 환영하는 뷰티앤헬스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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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과 조각가 윤석구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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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홈페이지 담당자 이름 비공개 전환…악성 민원 적극 대응
포항시는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 내 업무 담당자의 이름을 최근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17일 밝혔다.그동안 포항시는 민원인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에 직원들의 담당업무 및 직책과 함께 이름을 전체 공개했으나, 내부 논의를 거쳐 업무 담당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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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구치소에 수감 중이던 50대 남성이 숨져 관계 당국이 사인 규명에 나섰다.17일 유족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29분께 대구구치소 4인실에 수감 중이던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A씨는 무면허 음주운전 혐의 등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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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채 해병(상병) 특검법 둘러싸고 민주당에 총공세
국민의힘이 해병대원 특검법을 밀어붙이고 있는 민주당을 향해 23일 "진상규명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라 기승전탄핵"이라고 공세를 펼쳤다.그 이유로 민주당이 지난해 9월 5일 채 해병 사건 관련해 공수처에 고발하고 이틀 뒤인 9월 7일 특검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발의한 것을 들었다. 이는 애초부터 민주당이 자신들이 만든 공수처 수사도 지켜볼 마음이 없었다는 방증이라는 것이다.23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대위원회의에서는 채 해병 특검법 관련해 대야 공세가 펼쳐졌다.먼저 추경호 원내대표가 포문을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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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중앙로 일부 구간 ‘도로 열선’ 추가 설치
제주시가 제설에 취약한 중앙로 일대에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한다.제주시는 총사업비 6억5000만원을 투입해 아라초등학교 교차로 일대 200m 구간과 제주대학교병원 입구 교차로 일대 300m 구간에 도로 열선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제주시는 제주도 자치경찰단 등 교통 관련 유관기관과 지역 내 상습 결빙지역을 현장 점검해 해당 구간의 도로 열선 설치를 결정했다.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내 도로 열선 설치를 마무리해 겨울철 폭설에 대비할 방침이다.홍선길 제주시 건설과장은 “도로 열선을 추가로 설치하면 겨울철 도로 결빙으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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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시설관리공단, 수요자 중심 ESG 경영 실천교육 실시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3일 속초시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지역문제 해결 리빙랩을 통한 주민편익 제고와 ESG 경영지원 노력을 위하여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ESG 경영 실천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속초종합사회복지관 주관「정신건강 위기 주민을 위한 마음건강 서비스 사업 마음 心터」프로그램에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실시ㅣ했다.공단에서는 ▲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안내 ▲ 소각장 시설 견학 및 시설 라운딩 체험 ▲ 정주 생활을 기반으로 한 유익한 정보 안내를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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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공직자 보호 위해 직원 실명 비공개로 전환
울진군이 공직자 보호를 위해 홈페이지 게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울진군에 따르면 최근 공직자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피해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홈페이지에 게시된 직원의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는 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표출한 공직자의 개인 신상정보가 악용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고, 단순 폭언을 넘어 온라인 신상정보 게재, 악성 댓글 작성 등 공무원을 비대면 형태로 괴롭히고 있는 악성민원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전까지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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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서 폭력 휘두른 ‘MZ 조폭’ 검거
유흥주점에서 손님들에게 소화기를 분사하고 집단 폭력을 행사한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이 경북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은 이 같은 혐의로 이들 폭력조직원을 검찰에 송치하고, 이 가운데 1명은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MZ세대 조직폭력배 6명은 지난 2월 경산 지역 조직폭력배 결혼식에 참석한 뒤 친목을 다지기 위해 술집을 찾던 중 베트남 국적 업주가 운영하는 경산의 한 유흥주점에 들어가 집단 폭력과 난동을 부린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당시 빈방이 없다는 이유로 유흥업소 출입을 제지당하자,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주점 내 방을 함부로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