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포항검역소·포항시남구보건소·대한간호협회 차세대 간호리더 경북지부는 지난 20일 해외감염병 유입 예방을 위한 합동 홍보를 실시했다.이번 홍보는 포항국제불빛축제를 맞아 관광객 증가가 예상되자 마련됐다.현장에선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 △해외여행객 대
문경시는 지난 19일 오후 7시, 중앙공원에서 정비사업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총사업비 130억 원이 투입된 이번 정비사업은 노후화된 공원 5만5653㎡를 재정비해 △산책로 △주차장 △배드민턴장 신축 △물빛마당 △진입광장 △스카이워크 △전시부스 △경관조명 △시계탑 등 다양한 시설을
경주시는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을 위해 내부 실험 조직인 ‘소소기획단’ 3기 활동을 지난 20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다.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는 MZ세대 공무원 24명이 위촉돼 올해 말까지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색하게
기상청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6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비는 새벽 또는 오전에 대부분 그치고 낮에는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흐려지겠다.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20~22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한편, 금요일인 27일은 일본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이 24일부터 26일까지 중국 텐진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경제포럼 뉴 챔피언 연차총회’에 참석했다.대표단에는 김현대 경기도 4차산업혁명센터장과 세계경제포럼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도 포함됐다.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이 행사는 중국 다롄과 톈진 두 도시에서 번갈아 개최되며, 전 세계 약 1500명의 기업가와 정부 리더 등이 모여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희 국회의원은 2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체계 개선 연구’결과에 광명 진료권을 기존 부천권에서 분리해 독립된 중진료권으로 개편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번 연구는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앞두고, 현행 70개 중진료권을 73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으로, 광명 진료권을 부천권에서 독립시켜 별도 중진료권으로 분리할 것을 제안했다.그동안 광명은 부천권에 포함되어 병상과잉지역으로 분류되며, 병상 신·증설에
북부회는 24일, 지난 5월 새롭게 문을 연 임당유적전시관에서 정례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지역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것을 넘어, 지역의 고대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새롭게 조성된 전시관의 의미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날 북부회 회원들은 전시관을 둘러본 뒤, 시정 주요사항을 공유하고, 관내 주요 현안과 향후 협
예천동부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6월 24일 선몽대 일대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은 제1지구 공동교육과정의 5개원과 함께 참여하였다.체험 담당자를 소개하고 블루베리를 따는 방법과 지켜야 할 안전 약속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수확 체험을 시작하였다. 체험 중 아이들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블루베리를 따고 바로 맛보며 새콤달콤한 맛에 웃음꽃을 피웠다. 무더운 날씨로 인해 아이들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혔지만, 블루베리를 통에 가득 채우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본부 3층 회의실과 안동 소천권태호 음악관에서 임직원의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윤리경영 대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의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한 반부패·청렴교육 ▲LX경영진의 윤리경영 특강으로 구성됐다.최광제 LX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교육이 조직 전반에 윤리적 감수성과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제11회 진주재즈콘서트가 '애달픔에 관하여'를 주제로 25일 오후 7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연출을 맡은 김현준 재즈 비평가는 한국전쟁 75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전후까지 우리나라의 애달픈 정서를 담은 민요, 동요 등을 재즈와 접목했다고 설명했다.이
가천대학교 이길여 총장이 19일 인천 연수구 옥련동 가천재로 중국, 베트남, 미얀마,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 100여 명을 초청해 ‘가천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만찬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애교심을 높이기
코로나바이러스성 장염은 파보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위장관에 손상을 주는 무서운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지독한 변 냄새, 구토, 황록색 또는 오렌지색 설사, 탈수 증상이 나타나고 파보바이러스와 유사한 증상을 보인다. 질병에 걸린 개는 격리해 줘야 한다.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접종한다.켄넬코프는 만병의 근원인 감기 가운데 특히 독한 감기를 말한다. 켄넬코프에 걸리면 눈 주위에 진물이 나고 고열 증상을 보이며 홍역 등 합병증에 쉽게 노출된다. 반드시 예방접종을 해야 하며 DHPPL 예방접종과 함께 3~5차에 걸쳐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을 사랑한 ‘로제타 셔우드 홀’ 일가에 대한 기념관이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에 지난 19일 문을 열었다. 결핵이 창궐하면서 심각한 사회적 분위기가 일자 결핵 퇴치를 위해 ‘크리스마스 씰’을 만들었던 ‘셔우드 홀’이 건축한 김일성 별장 ‘화진포의 성’ 인연으로 기념관이 세워졌다.이날 개관식에 참가한 대한감리교회, 결핵협회 관계자, 공무원 등은 “감격스럽고, 가슴이 벅차다”면서 많은 어려움을 딛고 개관한 ‘셔우드 홀 문화공간’ 개관에 뜻깊은 의미를 부여했다. ■ 6년 만에 완성한 고성군 문화콘텐츠 ‘화진포 셔우드 홀 문
경주시 월성동농촌지도자회는 6월 18일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농촌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농약 빈 용기 및 봉지 등 각종 영농폐기물을 공동으로 집하·분리 처리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 활동은 단발성이 아닌 장기간에 걸친 노력의 결실로,
목요일인 26일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동부와 경북 북부는 새벽까지, 강원도와 충북은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충남권과 전북에는 아침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강원 내륙·산지에는 늦은 오후 소나기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
정상에 서다수술 후 3년째 되던 해 둘레길이 완성되었다. 초기에는 2.3km의 거리 중 1km 정도 걸어갔었다. 왕복 2km 정도 걸었던 것인데, 그해 겨울 눈이 내린 어느날 아침, 계속 걷다 주변의 아름다움에 취해서 둘레길 정상까지 오르게 되었다. 그때의 감정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이었다.수묵화를 연상시키는 듯한 경치는 나를 25년 전쯤으로 안내해주었다. 강원도 오대산 근처에서 팬션을 운영하던 친구를 찾아갔었다. 그곳에서 온통 하얗게 눈 덮인 세상에 취해 감탄사를 연발하면서 그 친구와 지금도 깨지지 않는 전설, 마
원주시 민원상담 콜센터가 올해 상반기 실시한 자체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종합 만족도 97.3%를 받아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의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지난 5월 한 달간 콜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응답자 500명 중 97.3%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얻었다.이해도, 정확도, 친절도, 전반적인 만족도에서 97% 이상의 평가를 받아 콜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콜센터 이용 시 불편한 점으로는 상담사 연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연결이 힘들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AI판에서 빅테크 주도 아래 인수합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볼 만한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은 AI 모델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여러 업체들을 사실상 인수했고 최근에는 특정 분야 전문성을 가진 스타트업들을 주목하는 모습이다. 빅테크들과 스타트업들 간 이해 관계도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다.AI 업계 경쟁이 거세지면서 독자 노선 보다는 매각을 선호하는 스타트업들도 늘어나는 모양새다. 메타가 스케일AI에 143억달러를 투자한 것도 이같은 흐름의 연장선상에 있다.디인
대구 시내버스 노사 임금·단체협약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대구시와 대구시 버스 노동조합 등에 따르면 25일 오후 경북노동위원회에서 열린 본 조정 1차 회의에서 노사 양측은 6시간여 논의를 이어간 끝에 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조정 권고안을 수용하며 합의했다. .양측은상여금 등 각종 수당을 통상 임금에 포함시켜 시급을 9.95% 올리고, 정년은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2027년부터 기존 63세에서 65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노조 측은 대구시가 내년 추가로 투입해야 할 재정지원금은 274억원이라고 설명했다.또 노사는 버스 기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