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매출 4조3224억 원, 영업이익 2351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0.2%, 영업이익은 11.3% 줄었다. 자회사 CJ대한통운을 포함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7조2372억 원, 영업이익 3531억 원이었다.사업 부문별로 식품사업 매출은 2조6873억 원, 영업이익은 901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식품 매출은 내수 부진과 오프라인 채널 침체로 5% 감소했지만, 온라인 가공식품 매출은 24% 늘었다. 해외 식
엔씨소프트는 12일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에 따르면 매출은 3,824억 원, 영업이익은 151억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손실은 360억 원을 나타냈다.전분기 대비 매출은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89%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4%, 영업이익이 71% 증가했다. 순손실 발생에 대해서는 환율 변동에 따른 외화 관련 손익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 원, 아시아 691억 원, 북미·유럽 262억 원이며, 로열티 매출은
안랩이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00억,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했다.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2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8천만원 감소한
홈플러스가 지난 17일부터 진행 중인 서머 슈퍼세일 ‘홈플런 NOW’가 첫 주말부터 전년 동기 대비 전체 매출이 약 27% 증가하는 등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2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17~20일 4일간 매출은 전년 대비 27%, 객수는 13% 늘었다. 축산 매출은 62% 상승했다. 특히 한돈 매출은 211%, 농협안심한우 매출은 158% 증가했다. 990원 특가 한돈 암퇘지 삼겹살과 반값 농협안심한우가 완판 행렬을 이끌었다.무항생제 영계 두 마리 생닭은 455% 매출 신장을 보였다. 여름 과일 매출도 크게 늘었다.
SOOP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9% 줄어든 3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줄어든 225억원이다.2분기 플랫폼 매출은 845억원, 광고 매출은 308억 원이다. 광고 매출은 콘텐츠형 광고의 성장과 지난 3월 합류한 디지털 광고 대행사 '플레이디' 연결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76% 증가했다.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LG CNS는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4602억원, 영업이익 140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0.7%, 영업이익은 2.3% 성장했다.상반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2조671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29.2% 증가한 2197억원을 기록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LG CNS 2분기 매출 중 AI·클라우드 사업 비중이 60%에 달했다. AI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8.2% 성장한 8724억원으로 집계됐다.스마트엔지니어링 분야 매출은 2667억원을 기록했
안랩은 2025년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 119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연결기준 매출은 100억, 영업이익은 9억원 증가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68억원, 영업이익은 4억원 증가했다.안랩은 2025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23억원, 영업이익은 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4억원 증가, 영업이익은 8천만원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토스는 지난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수익이 1조235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2%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영업이익 1546억 원, 당기순이익도 1057억 원을 기록해 흑자로 전환했다. 상반기 매출은 컨슈머와 머천트, 양대 서비스 사업 부문이 모두 성장한 가운데 수퍼앱 전략을 통한 두 부문의 시너지가 본격화되고 있다.컨슈머 서비스 부문 매출은 8021억 원으로 상반기 연결 매출의 64.9%를 차지했다. 해당 부문에는 송금, 중개,
펄어비스가 주력 신작 ‘붉은사막’ 출시를 내년 1분기로 재차 미루면서 올해 실적전망이 어두워졌다. 대신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를 기존 5만3,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28% 낮추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2분기 연결 매출은 79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줄었고, 영업손실은 118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검은사막’ IP 매출은 PC 버전 대형 업데이트 부재로 549억 원에 그쳤다. 반면 ‘이브’ IP 매출은 신규 확장팩 효과로 2
엔씨소프트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24억원으로 3.7% 늘었지만 당기순손실은 36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당기순이익은 환율 변동으로 외화 관련 손익이 감소해 적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매출은 한국 2448억원, 아시아 691억원, 북미∙유럽 262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23억원이다. 해외 및 로열티 매출의 비중은 전체 매출의 36%를 차지했다.PC 게임 매출은 전분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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