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 전문기업 티맥스티베로가 아마존웹서비스가 주최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 2024’에 참여한다고 6일 밝혔다.서울 삼성동에서 7일 개최되는 AWS 인더스트리 위크는 주요 산업별 최신 트렌드, 비즈니스를 위한 새로운 인사이트와 함께 AWS 클라우드로 혁신을 만든 다양한 산업별 고객 사례를 공개한다.또한 최신 기술과 적용 사례를 전달하는 AWS 데모 부스와 다양한 파트너사 부스를 통해 각 산업에 특화된 다양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현장에서 직접
동훈아이텍은 서울 양재동에서 ‘사이버아크 파트너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에서는 제이슨 충 사이버아크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파트너 담당 부사장이 사이버아크의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아크 차별점과 도입 사례, 파트너사에 대한 세일즈 프로모션이 공개됐다.사이버아크는 아이덴티티 보안 전문기업으로, 클라우드·온프레미스 환경을 아우르는 통합 인증 및 접근 제어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성 있는 보안 체계와 모니터링, 접근
금융보안원은 7일 서울 여의도에서 금융정보보호 컨퍼런스 ‘FISCON 2024’을 개최했다.민·관·산·학·연 전문가, 일반인, 학생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에서는 IT 신기술 발전과 함께 급격히 변하는 금융 비즈니스 환경과 사이버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금융보안 전략을 소개했다.행사의 기조강연에서 황성우 삼성SDS 대표이사가 생성형 AI 시대의 기술혁신이 가져올 금융환경의 변화와 대응 전략에 발표했으며, 특별강연에서는 지기성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 ‘AI 대전환 시대 금융의 새로운 길’, 일
NHN 클라우드의 자회사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와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클라우드 퍼스트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클라우드 퍼스트는 서울대학교가 교내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률이 높아지는 추세를 반영해 학부생, 대학원생, 교수 등 구성원이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NHN엔터프라이즈는 서울대학교 구성원에 NHN 클라우드와 함께 NHN엔터프라이즈, NHN인재아이엔씨 등 NHN 클라우드 계열사의 솔루션으
AI 교육 솔루션 기업 엘리스그룹이 부산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교육원과 SW∙AI 분야 인재 육성 및 교강사 역량 강화에 협력한다.양측은 ▲SW∙AI 분야의 인재 육성 및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학생 및 교강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최신 디지털 기술 교육에 관한 정보 교류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부산에 위치한 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엘리스랩 부산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K-하이테크 플랫폼’으로
위세아이텍은 김다산 위세아이텍 대표가 빅데이터와 AI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ICT 핵심 기술 연구개발과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 ICT R&D 주간’은 디지털 기술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디지털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ICT R&D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개막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김다산 대표는 AI 기반 미술품 가
1조3천808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규모의 재산분할 결정이 내려졌던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항소심 재판에 대한 상고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이 심리불속행 기각 시한인 이날 0시까지 기각 결정을 내리지 않으면서 추가 심리에 들어가게 됐기 때문이다..다만 이 소송의 법률상 쟁점이 다양한 데다 양측이 치열한 법리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여 상고심 결정까지는 다소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항소심 재판부가 200쪽에 걸쳐 내놓았던 각종 판단과 법리적 쟁점에 대한
전국의 급식실 종사자 등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이 근무환경 개선 등을 요구하며 다음 달 6일 총파업을 예고했다.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은 9일 학교급식 현장 지킴이 출범식 보도자료를 내고 전국 급식노동자 핵심 간부들이 앞장서서 12월 6일 총파업을 결의하고, 총파업을 이끌어 갈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 2023년 임금협약에서 학교급식 종리종사사 처우 개선을 합의했지만, 지키지 않는 교육부와 교육청을 규탄하며, 투쟁을 결의했다고 천명했다.그러면서 오는 12월 6일 총파업에 그치지 않고, 이후에도 학교
수원의 한 공원에 출몰해 시민 2명을 뿔로 다치게 한 사슴이 나흘 만에 포획됐다. 9일 수원시에 따르면 전문 구조단은 이날 오전 9시쯤 장안구 하광교동의 한 식당 주변에서 마취총을 이용해 사슴을 포획했다. 구조단은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이곳에서 잠복하다 사슴을 발견해 생포했다. 앞
캐시닥· 타임스프레드· 지니어트 용돈퀴즈에서 "삼성청소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토요일인 11월 9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삼성청소기'관련 문제는 "가전은 역시 G마켓! 2024년 마지막 빅스마일데이 득템 찬스. 삼성 청소기 특가!요즘 점점 필수템이 되어가는 스팀 청소기! 지금이 딱 구매할 기회! 외 로봇청소기, 무선청소기 등등 오직 라이브전용 구매&포토리뷰 이벤트까지 야무지게 챙겨가세요!"다.정답은 'AI'다.준비된 캐시가 전부 소진되면 퀴즈는 자동으로 종료된다.용돈퀴즈는 캐시닥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8일에 열린 경기도 복지국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스마트경로당’ 사업명 변경 필요성과 시청각중복장애인 사업 확대, ‘경기도 편의시설 안내 스마트앱’ 시스템 개선 등을 요구했다.먼저, 김 의원은 복지국의 ‘경로당 서포터즈 스마트경로당’과 복지재단의 ‘스마트경로당’을 들며 용어 재정비 필요성을 언급했다.도 복지국의 ‘경로당 서포터즈 스마트경로당’은 도내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경로당에서 정보화교육과 여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
지난 8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어선 금성호의 실종자를 찾기 위한 밤샘수색이 진행됐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다.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야간 수색이 진행됐다. 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46척, 항공기 5대가 투입됐다. 해경과 해군은 조명탄 177발을 투하해 어선 침몰 지점을 중심으로 주변 28㎞까지 수색했으나 아직 발견된 실종자는 없었다.해경은 9일 수색 구역을 확대한다.주간 수색에는 함정과 어선 53척, 항공기 9대가 동원되며, 기상과 현장 상황 등을
인천동구장학재단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4년도 희망드림 장학생’을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재단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희망드림 장학생 3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동구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저소득층 기준을 충족하는 초중고 재학생은 누구나 장학금 신청이 가능하다. 저소득층 기준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상 한부모가족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교장 또는 동장 등
이동희 국립순천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대한민국 건축분야 최고 권위의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3일 이동희 교수에 따르면 '2024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한성백제박물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33회째를 맞는 한국건축문화대상은 1992년 제정된 상으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팀’은 지난 6월부터 이번 10월까지 청년정책 전문기관인 ‘서울청년센터 마포’와 함께 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약 90명을 대상으로 총 7회 실시한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을 성황리 마무리했다.‘서대문구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고 서대문구청과 뉴팀즈가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직단념청년 등을 발굴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 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 촉진 지원을 하는 사업이다.이번 ‘찾아가는 두시티톡 청년정책파인더’ 프로그램에
필자의 선친은 1924년생으로, 일제강점기 말인 1943년에서 1945년까지 정뜨르비행장과 단산에서 일본군의 진지구축에 동원됐다.단산 바굼지 암벽에 진지를 파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단산은 서귀포시 모슬포 알뜨르 일본군 전투기 비행장을 엄호하기 위한 고사포 진지 구축 지대였다. 진지구축에 동원된 이들은 바위에 구멍을 ‘끌’로 파며 바위 구멍에 화포 약을 넣어 바위를 깨나갔다.이 작업 도중 아버지는 끌에 맞아 왼손 약지에 큰 상처를 입게 됐다. 어느 정도 나았지만 그 후로도 손가락이 구부러진 채 살아 가셨다.내가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제주건설회관 회의실에서 제주교육청, 도내 대학과 함께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교육부가 2024년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도입한 늘봄학교는 정부부처, 다양한 공공·민간기관이 협력해 늘봄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정규수업 외 지역과 학교가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이다.제주도는 선제적인 돌봄사례로 늘봄학교의 사각지대인 주말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국 최초의 돌봄협업
더불어민주당 평택시병 지역위원회가 주관하는 ‘김건희 특검·윤석열 정권 심판’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이 8일 평택역 광장에서 열렸다. 김현정 국회의원이 주도한 이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와 윤석열 정부에 대한 비판과 함께 특검 도입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을 전국적으로 모으기 위해 시작됐다.행사에는 당원과 시민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대식은 서명운동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과 구호 제창, 김현정 의원의 결의 발언으로 이어졌다. 김 의원은 “국민들은 윤석열 대통령의 기자간담회를 통해 현 정권의 한계를 목격했다”며 “전국적
구미에서 스토킹 피해로 경찰의 신변 보호를 받던 여성이 전 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9일 구미경찰서는 전날 정오쯤 구미시 한 아파트에서 흉기로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아파트 복도에서 여자친구인 B씨의 어머니 C씨와 말다툼하던 중 격분해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C씨도 다쳤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직접 신고하고 체포됐다. 앞서 A씨와 B씨는 올해 초부터 약 4개월간 사귀다가 관계가 나빠져 헤어
제주 비양도 해상에서 부산 선적 선망 어선 135금성호가 침몰해 2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된 가운데, 해경이 사고 지점을 중심으로 이틀째 집중 수색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실종자는 추가로 발견되지 않고 있다.생존자 등을 대상으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도 본격화되고 가운데, 평소보다 많은 고등어를 어획했다는 진술이 나와 사고원인이 규명될지 주목된다.제주해양경찰서는 135금성호 침몰 사고와 관련해 사고지점을 중심으로 수색구역을 설정해 이틀때 집중 수색중이나, 아직 실종자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9일 밝혔다.해경은 수유동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