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울산에는 일반 26개, 병원 1개 등 27개 시험장이 마련된다. 울산시교육청은 15일부터 오는 12월6일까지 수능 시험장 설치, 문답지 운송·보관 등 지휘 본부 역할을 하는 ‘수능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종합상황실은 수능 세부 시행계획·업무 처리 지침 점검, 문답지 운송·보관 상태 점검, 시험장·시험실·감독관 배치 점검, 부정행위 예방 대책 마련, 긴급 재난 발생 시 시험장 조치, 수능 시험일 비상 상황 발생 시 현장 대응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