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는 경남지역 3만 75명이 응시한다. 지난해보다 730명이 늘었다.도내 응시생 유형은 남자 1만 5319명, 여자 1만 4756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중 졸업예정자는 2만 3247명, 졸업자 6042명, 검정고시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등 786명이다. 졸업예정자 및 기타 학력 인정자 비율이 지난해보다 다소 늘었다.시험지구별로는 창원지구 9745명, 진주지구 5396명, 통영지구 3647명, 거창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