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노화 솔루션 기업 이노진이 탈모·스킨케어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내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2025년 실적 감소의 핵심 원인
기계·전기·배관 설계를 자동화하는 스웨덴 AI 스타트업 엔드라가 2000만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실리콘앵글이 19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노션 캐피탈이 주도하고 노르스켄 VC와 엔젤 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엔드라는 오토데스크 레빗과 연동해 건축 3D 모델, 건축법, 시스템 유형을 기반으로 배선, 배관, 화재 경보 배치를 자동화하는 AI 플랫폼을 개발했다.창업자 니클라스 린드그렌 CEO는 “지난 25년간 기술 변화가 없던 MEP 설계 산업을 AI로 혁신해 설계 속도를 수백 배 가속화할
관세청은 산업안전 위해물품의 불법 반입·유통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27일부터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최근 외국인 근로자의 위조 안전교육 증명서의 국내 반입 시도와 산업·건설 현장에서 사용되는 타정총·기계 등의 불법 반입 사례가 적발되는 등 산업 현장에서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초국가적 불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산업용 기계 등이 해외에서 불법 반입될 경우 산업재해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국경에서 이를 철저하게 차단할 필요가 있다.관세청은 이러한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지난 18일 창원시 의창구 소재 한성테크로부터 희망나눔성금 600만 원 전달받았다.한성테크는 기타 산업용 기계
충북 오송에 본사를 둔 메디톡스가 알바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히알루론산 필러 `뉴라미스' 2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알바니아는 동유럽 주요 신흥국으로 국민소득과 도시인구 비중이 증가하며 피부미용 및 항노화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시장 잠재력이 높은 알바니아에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 `뉴라미스 볼륨 리도카인'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유럽 공략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뉴라미스'는 메디톡스가 독자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로 유럽연합의
수산인더스트리는 원자력·화력·신재생 발전소를 대상으로 기계·전기·계측 등 전 설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발전정비 업체다. 20
4시간전
고용노동부 진주지청은 사업장 내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이주노동자 추락 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사천지역 한 농업용 기계 제조업체 대표 A씨를 불
한미그룹은 4일 2030년 계열사 합산 매출 5조 원이 목표라고 밝혔다.이날 한미그룹은 서울 송파구 '한미 C&C 스퀘어'에서 개최한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한미 비전 데이'에서 이렇게 전했다. 한미약품은 헬스케어 사업 확장 및 비만·항노화 신약 등에 주력하겠다고 했다.한미사이언스는 기존 사업구조를 신약 및 바이오 중심의 한미약품과 한미약품 외 사업군으로 재편한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한미사
청담이든의원이 노바스템BC 줄기세포주사를 도입하며 중장년층의 활력 저하와 만성 피로, 면역 불균형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재생 의료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항노화를 단순히 외모 개선 범주에 두지 않고, 체내 기능 회복과 생체 에너지 향상을 중심에 둔다는 점에서 이전과 다른 접근으로 평가된다.노바스템BC 줄기세포주사는 환자 본인의 혈액에서 조혈모세포를 분리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외부 성분 개입을 최소화하면서 면역 체계의 균형을 바로잡고, 체내 환경에 스스로 적응해 필요한
거창군이 풍부한 산림자원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나섰다. 단순한 ‘녹화’와 ‘보호’를 넘어 ▲기후위기 대응 ▲고부가가치 임업소득 창출 ▲글로벌 산림관광 거점화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지역과 숲이 상생하는 ‘미래형 산림 도시’의 청사진을 완성해가고 있다.거창군은 올해 산림레포츠파크 개장을 시작으로 항노화 힐링랜드 인프라 확충, 대규모 명품 자작나무 숲 조성, 군유림 탄소상쇄제도 도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산림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산림경영 선도단지, 탄소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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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취수원 30년 논란, 강변여과수로 해법 찾나
30년 넘게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던 대구시 취수원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정부가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정책의 방향을 ‘강변여과수·복류수 활용’으로 정한 데 대해 대구시가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면서다.대구시 관계자는 17일 “정부가 대구 취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분명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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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생리대 가격 너무 비싸…독점기업 폭리 아닌가?"
현행 14세 미만인 촉법소년 연령을 낮추는 문제를 둘러싸고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의 입장 차이가 드러났다.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진행한 업무보고 자리에서다. 이 대통령은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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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에 암에 걸린 어머니의 고백 "입양으로 사랑을 못 배웠다"
저는 38세 로비야이고, 세 딸의 엄마이자 '명'의 딸입니다. 제 어머니는 1970년에 네덜란드로 입양되었고, 국제 입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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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지역 인재 장학금 ‘3억여 원’ 지급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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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동상인회, 어려웃 이웃 쌀 10kg 62포 기탁
연동상인회는 지난 12월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쌀 10kg 62포를 연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연동상인회가 꾸준히 이어온 지역사회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고광범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문성조 연동장은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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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연희의 거장 김운태와 연희단팔산대가 함께하는 공연
서울 대표 국악전문공연장 서울돈화문국악당이 2026년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첫 공동기획 공연으로 한국 전통연희의 거장 김운태와 연희단팔산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김운태傳’을 선보인다. 공연은 2026년 1월 1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작품은 김운태 예술인생 60주년을 기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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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YWCA ‘문주란(간병사)클럽’, 제주대병원에 성인기저귀 등 기부
제주YWCA ‘문주란클럽’은 23일 제주대학교병원에 성인기저귀 800장과 바디물티슈 360개를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저소득·취약계층 환자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물품은 제주대학교병원을 통해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문주란클럽’은 제주YWCA 소속 간병사 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2012년부터 시작해 2025년까지 13년째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제주YWCA 정윤희 회장은 “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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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연말연시 안전 대책 이중, 삼중으로 점검하고 인력 최대한 많이 배치하라”
이재명 대통령이 연말연시 국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성탄절 그리고 연말연시를 맞이해 전국에서 많은 인파가 몰리는 행사들이 많이 예정돼 있다”며 “국민 안전에 있어서는 지나친 것이 부족한 것보다 수백 배 낫다. 과하다고 비난받더라도 위험이 최소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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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로부터 25미터 이내 입목에 대해 임의벌채 허용 등 입목벌채 규제를 완화, 산불 피해 예방에 나선다.산림청은 제55차 국무회의에서 건축물과 인접해 산불 발생 시 피해를 줄 우려가 있는 입목에 대해서는 허가‧신고 없이 임의로 벌채가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산림자원법 시행령’ 개정령안이 통과됐다고 23일 밝혔다. 2025년 영남 대형산불 시 건축물 3,878채가 소실되는 등 피해가 있어 산불피해 예방을 위해 건축물과 인접한 나무에 대한 제거 필요성이 제기됐다.다만, 현행 법령상 입목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