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홍삼의 노화방지 효과를 주제로 한 학술 세션을 열고 최신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KGC인삼공사는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저속노화와 홍삼’ 세션을 개최하고, 홍삼의 항노화 효과와 작용 기전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세션에는 KAIST, 인하대, KGC인삼공사 연구진 등이 참여해 홍삼의 미토콘드리아 활성화, 면역노화 개선, 세포 노화 억제 등 다양한 항노화 메커니즘을 발표했다.KAIST 송민호 교수는 홍삼추출물이
한국농어촌공사가 2025년도 신입사원 288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5급 238명 ▲6급 50명 등 총 288명 규모로 진행된다. 모집 분야는 5급의 경우 행정, 토목, 지질, 기계, 전기, 건축, 전산, 환경이며, 6급은 토목, 기계, 전기, 건축 분야다. 농어촌공사는 일반전형의 90%를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1일부터 중·대형 트럭과 그 부품에 25%의 수입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겉으로는 ‘국가안보 보호’를 명분으로 한 조치지만, 사실상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경북·대구 지역의 자동차 부품·기계 산업에도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2
항노화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한 ‘2025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가 6~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관람객 8200여 명이 방문해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성장 가능성과 시니어 세대의 새로운 시장 잠재력을 확인했다는 평가다.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한 이번 박람
한미글로벌 신입사원, 미국·캐나다 등 6개월간 해외 연수 제공터너앤타운젠드코리아, 관련 기사 자격증 소지자·영어능통자 우대 대한민국 1위 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이달 29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채용부문은 ▲건축 ▲기계 ▲전기 분야의 PM 직무다. 공통 자격요건은 학사 이상 졸업자 및 2026년 2월 이전 졸업자로 2026년 1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관련 직무 경력 3년 이하도 지원할 수 있으며 건축, 기계, 전기 분야 전공자와 관련 산업기사 및
충남 서산시는 가을철 수확 작업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수확 작업이 늦어지면서 단기간에 작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주요 사고유형으로 경사지 작업 중 균형 상실로 인한 기계 전복, 작업 중 끼임·절단, 기계 승하차 중 추락 등을 꼽았다. 특히, 농작업에 사용되는 콤바인, 트랙터 등 농업기계의 도로 주행이 빈번해지면서 일반 차량과의 충돌 위험도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계 사용 안전수칙은 △브레이크, 타이어, 조
거창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 마무리에 힘을 싣고 있다.군은 9일 올해 10월 말을 기준으로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연차별 추진목표 기준 71.6%를 이행했다고 밝혔다.군은 민선 8기 △교육·청년·인구 △농업·농촌 △승강기·경제·항노화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 △생활·안전·환경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프랑스 제1제국 황제 나폴레옹이 남긴 전설의 브로치가 스위스 제네바 경매장에서 새 주인을 찾았다. 경매회사 소더비에 따르면 12일 열린 경매에서 이 브로치는 285만 스위스프랑에 낙찰됐으며, 수수료를 포함한 최종 낙찰가는 350만 스위스프랑에 달했다.이 브로치는 13캐럿이 넘는 중앙 다이아몬드를 여러 개의 커팅 다이아몬드 조각들이 원형으로 둘러싼 형태로 제작됐다.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영국·프로이센 연합군에 패한 나폴레옹이 퇴각 중 마차 안에 두고 간 것으로 전해진다
코인베이스가 기업 대상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코인베이스 비즈니스’를 싱가포르에 출시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는 코인베이스가 미국 외 지역에서 추진하는 첫 번째 글로벌 확장 사례다.코인베이스 비즈니스는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겨냥한 ‘올인원 암호화폐 운영 플랫폼’으로, 기업들이 USDC로 결제하고 암호화폐 자산을 관리하며 금융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인베이스 측은 “USDC가 제공하는 속도와 안정성을 활용해 즉시 결제, 최소 수수료, 결제 취소 없는 안전한 거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이 3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서클은 3분기 순이익 2억1400만달러로 전년 대비 20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주당순이익은 0.64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인 0.22달러를 크게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과 준비금 수익도 7억4000만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서클은 3분기 이자·세금·감가상각 전 영업이익도 1억6600만달러로 78%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실적 발표 후 서클 주가는 5.57% 하락한 98.30달러로 마감했으며
비자가 미국에서 법정화폐 기반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2일 보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기업들이 달러 등 법정화폐로 자금을 조달한 후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골자. 비자는 이를 통해 기업 글로벌 지급 속도를 높이고, 프리랜서·긱 경제 종사자들에게 실시간 결제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자는기업들이 비자 다이렉트를 통해 USDC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암호화폐 지갑으로 직접 전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비
AI 모델 개발사 앤트로픽이 500억달러를 투자해 미국 전역에 맞춤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테크크런치가 12일 보도했다.앤트로픽은 영국 기반 신생 클라우드 기업 플루이드스택과 협력해 텍사스와 뉴욕에 데이터센터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며, AI 모델 클로드 시리즈의 고도화된 연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인프라로 설계된다.앤트로픽 공동 창업자 겸 CEO 다리오 아모데이는 “AI가 과학적 발견을 가속하고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