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지방소멸과 인구위기에 대응해 비수도권 지역인재와 기업에 정부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하고, 첨단산업 인재 육성을 규모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반도체 아카데미’ 지역 교육센터 공모에 전국 5개 기관이 신청한 가운데, 경남도가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산업부는 비수도권 거주자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지역 교육센터 지정을 확대하였으며, 도는 전력반도체 및 후공정 중심의 핵심 교육과정을 운영할 기관으로 선정되었다.이번 공모선정은 수도권 중심의 반도체 교육 구조로 인한 지역 청년 소외 문제를 완화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반도체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 100명
정부·여당이 민생회복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보편 지원하되 취약계층과 비수도권 주민에게 더 많은 액수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정부와 대통령실, 더불어민주당은 추가경정예산안 국무회의 심의를 하루 앞둔 18일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었다.이번 추경 규모는 20조 원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가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가상자산 투자자의 특징 변화와 향후 투자 의향을 분석한 것으로,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 은행 간 거래 영향 및 투자 시 애로·기대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환경을 제시하는데
대구 수성구로 순 유입된 초등학생 수가 비수도권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2024년 초등학교 순유입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수성구로 순 유입된 초등생 수는 1157명으로 집계됐다. 순 유입이 가장 많이 이뤄진 지역은 서울 강남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가상자산 투자자의 특징 변화와 향후 투자 의향을 분석한 ‘2050세대 가상자산 투자 트렌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가상자산 투자자 1000만명 시대에 가상자산 투자의 과거와 현재, 향후 투자 의향을 확인함으로써 새로운 투자 영역의 트렌드 변화를 분석했다. 또 가상자산 거래소와 연계 은행 간 거래 영향, 투자 시 애로·기대사항 등을 점검해 투자자가 희망하는 투자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다.2050세대 설문 참여자의 27%는 현재 가상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들의 현금성
충북도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25일 청주SB플라자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충북 스타트업 기업과 수도권 벤처캐피탈을 연계한 ‘벤처투자로드쇼’를 열었다.벤처투자로드쇼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위탁받 2010년부터 진행해온 투자설명·상담회다. 지난해에만 약 322억원의 투자유치를 이뤘을만큼 벤처기업성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중요한 행사다. 충북에서는 올해 처음 열리면서 비수도권 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벤처캐피탈 24개사가 참석했고, 충북 유망기
국내 대표 키즈 플랫폼 ‘맘맘’을 운영하는 육아테크 스타트업 원더윅스컴퍼니가 총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
NH투자증권은 투자 전략 인사이트와 고객 참여 요소를 결합한 신규 콘텐츠 ‘투자 챔피언스 리그’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투자챔스는 국내외 주식 및 상장지수펀드를 거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NH투자증권 소속투자 전문가인 디지털 어드바이저가 직접 수립한 다양한 투자 전략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고객은 제공된 전략 중 본인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전략을 선택해 실제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특히, 투자챔스는 축구 콘셉트를 차용해
KB증권은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PRIME CLUB 국내주식 투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제는 K-프리미엄 시간’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상법 개정과 개인주주 권익 강화 등 국내 증시 환경 변화에 맞춰 국내주식 투자 전략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국내 증시의 구조적 재평가 가능성을 조명하고, 실전 투자 전략을 중심으로 제시할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는 ▲외국인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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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
하남시, 청년정책 한눈에 담은 전자책 ‘알쓸청길’ 공개하남시가 청년들의 실질적인 정책 접근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을 청년정책 길라잡이북’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발행했다.‘알쓸청길’은 하남시 청년정책을 한눈에 쉽게 확인하고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구성된 맞춤형 안내서다. 시는 기존에 청년정책을 종이책자 형태로 제작해 배포해 왔으나, 올해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전자 브로슈어로 새롭게 구성해 정보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다.일상 속에서 시청 홈페이지 또는 Q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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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업, ‘XPRIZE Healthspan’ 준결승 진출!
□ 케이메디허브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술지원 플랫폼구축사업」을 통해 지원한 기업 ㈜로노의 전략적 협력사인 로노제약이 글로벌 항노화 기술 경연대회인 ‘XPRIZE Healthspan’의 준결승에 진출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로노에 대해 노화 동물모델 제공, 노화 지표 분석을 포함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인프라와 연구지원을 통해 파생된 기술이 로노제약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실질적 성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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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새 지역 마계 '에다니아'로 대전환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서비스 10년을 넘어, 다음 10년을 열어가기 위한 새 지역 마계 '에디니아'의 실체를 공개하는 등 대대적인 공세를 예고했다. 펄어비스는 이를위해 성장부터 전투까지 게임 전반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의 상세 계획을 밝혔다.펄어비스는 2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검은사막'의 오프라인 행사 '하이델 연회'를 갖고 향후 업데이트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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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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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짝 핀 메밀꽃 보러 수원 탑동시민농장으로 오세요"
경기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탑동시민농장에 1600㎡ 규모 메밀꽃 단지를 조성했다.4월 중순 심은 메밀이 5월 말부터 개화하기 시작했다. 6월 말까지 흰색 메밀꽃이 만개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7월 중 추가로 메밀을 심을 계획이다. 가을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해바라기,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얗게 펼쳐진 메밀꽃 경관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즐기길 바란다”며 “탑동시민농장이 사계절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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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 7년 연속 S등급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7년 연속 S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이는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결과로,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7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한 것은 인천이 유일하다.산업부는 2024년도 추진계획 및 실적 평가 등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한 후, 지난 6월 26일 산업부 제144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성과평가 결과를 최종 심의․의결했다.최우수 S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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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회, 10월 개최 ‘APEC CEO Summit’ 참가기업 접수
한국엔지니어링협회가 오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 중 ‘APEC CEO Summit 회장)’과 관련 회원사를 대상으로 초청 희망기업 접수를 7월 3일 마감한다.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는 APEC 정상, 글로벌 기업 CEO 등 약 1,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APEC CEO Summit’은 70여명의 글로벌 인사가 참여할 예정으로 기조연설, 패널토론, 대담 등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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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평화관광 외국인 유학생 27개국 66명을 대상으로 팸투어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6월 27일 주한 외국인 유학생 27개국 66명을 대상으로‘인천 평화관광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DMZ 접경 도시이자 인천상륙작전과 개항장의 역사를 품은 인천의 평화관광 자원을 세계 각국 유학생들에게 알리고, 향후 국내·외 홍보 확산을 위한 콘텐츠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인도, 페루, 프랑스, 미국, 베트남을 비롯한 유럽, 아시아, 중동 등 27개국의 다양한 문화권 출신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전국 각지 대학에서 참여해 인천의 역사·문화·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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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 기념 배식봉사로 따뜻한 소통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7월 1일 제9대 연수구의회 개원 3주년을 맞아 연수구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민과 함께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봉사활동은 형식적인 기념식이나 내부 행사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연수구의회의 의지를 담은 것으로, 의원이 직접 배식 및 테이블 서빙을 하며 정성을 다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맞이했다.이날 의원들은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며 건강과 근황에 대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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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승 의원, ‘일본군위안부 피해자법’ 개정안 발의
박희승 국회의원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기념사업을 강화하고, 피해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지속적인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ㆍ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개정안은 △기념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국가의 의무로 명시하고,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유품 관리를 기념사업 범위에 추가하였으며, △관련 기념사업 추진에 필요한 운영비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이다.현행법은 국가와 지방자치단